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평택 신장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글로벌커뮤니티센터’가 10월 중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택 신장 도시재생사업은 ▲상생협력상가 조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수제의류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주택개량 지원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장동 일대는 1952년 한국전쟁 중 미군기지가 들어서면서 주변에 기지촌이 형성됐고, 이후 미군기지의 영향으로 기지촌과 송탄중앙시장(현재 국제중앙시장)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근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인구와 상권이 유출되면서 원도심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신장동의 다문화, 다국적, 다계층적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글로벌커뮤니티센터’는 평택시 신장동 320-7번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5천514.1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건강생활지원센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4 경기청년 평화통일정책 200인 토론회'가 오는 10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청년 피스리더 2기가 제안한 10개의 평화통일 정책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며, 피스리더 2기 50명과 도내 청년 150명이 참여해 통일 정책에 대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경기청년 피스리더 2기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청년 활동으로, 경기도 청년 55명과 외국인 유학생 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평화통일 정책을 연구하며 경기 청년들 사이에서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왔다. 이번 토론회는 이들의 노력의 결과물을 공개하고, 도내 청년들과 함께 통일 정책을 발전시키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하는 청년들에게는 경기도 평화통일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경기청년 피스리더 2기의 정책 제안은 물론, 이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들이 모이는 뜻깊은 자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4년 9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R&D 랩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학부모,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EBS 정승익 영어 강사의 “디지털 시대의 자기주도학습법”강연으로 시작됐다. 정승익 강사는 디지털 기기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알파세대의 특징을 강조하며, 이들을 위한 학습 코칭의 핵심은 ‘인간다움을 더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승익 강사는 알파세대가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균형 잡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박종현 장학관의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 지역 학부모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의 가능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AI디지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4년 제대군인 주간(10월7일~11일)”을 맞아 제대군인의 헌신에 공감하고 감사를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0월의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정하여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3년도부터는 법정 기념행사로 격상하였으며, 올해는 범정부 차원의 추진으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제대군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국민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 해의 슬로건은“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리;스펙」 - 국가를 위해 헌신한 당신, 제대로 응원합니다.-”로 정해 국가에 헌신한 제대군인이 제대를 통해 다시 한번 빛나는 새로운 내일(일상)의 출발점에 있음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0월 8일 서울 삼성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제대군인 주간 선포 세리머니를 개최하며, 코엑스 스타필드 내부 미디어 필러를 통해 국민들이 참여하는 전시·체험·응원·포토존 운영과 온라인 대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중앙공원과 선형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GH 기업공공정원’을 출품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조용준작가(CA조경기술사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정원박람회에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에서 착안한 ‘84 Forest Type’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튤립나무와 구절초로 꾸며진 84㎡ 공터를 만들어 실제 살고 있는 아파트 면적과 비교 체험하게 했다. 6m 간격으로 각기 다른 모양의 플랫폼을 구성해 개인의 다양한 ‘쉼’ 취향을 담았다고 한다. GH 김세용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인간을 위해 사라지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정원박람회에 기업공공정원을 조성하게 됐다”며 “시민 생활권내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등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4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및 화물차주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들의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노동자들이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월 최대 1만2,040원 범위 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화물차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플랫폼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 9,432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도내 플랫폼 노동자 2,8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플랫폼 노동자가 신청을 하면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산재보험 가입, 보험료 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급대상은 1순위 소득이 낮은 자, 2순위 2024년 신규 신청자 순이다.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기관이 6000억 원 규모의 '케이(K)-콘텐츠 미디어 전략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2일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이하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방송공사(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중앙), 케이티(KT),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roadband), 엘지유플러스(LGU+), 씨제이이엔앰(CJ ENM) 등 8개 기관 및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것으로,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11개 기관은 전략펀드 출자, 정책 및 산업 자문, 협력사업 진행 등 전략펀드 조성, 협력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전략펀드'는 세계적인 콘텐츠 지식재산(IP) 보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앞으로 1년까지만 승진 근무경력으로 인정한 공무원 첫째 자녀도 육아휴직 전체 기간을 인정하고 육아휴직 수당도 휴직 중 100% 지급한다. 또한 지역,기관 구분 모집자도 출산,양육 땐 필수보직기간 내 전보할 수 있고, 원격근무를 일 단위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각종 인사규제를 폐지,완화하고 부처 특성을 반영한 유연하고 자율적인 인사를 지원하는 70여 개의 인사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한 제1,2차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에 이은 세 번째 종합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가적인 저출산 위기 상황과 최근 행정환경 등을 반영, 일,가정 양립과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개선과제를 추가로 발굴했다. 각 부처와 공무원 개인의 인사 자율성과 편의성 확대에 주안점을 둔 이번 계획은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6건) ▲개인 인사,복무 편의성 제고(8건) ▲유연하고 효율적인 부처 인사운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에서 전문정원 부문에 김다은·김세나·최가영 작가의 ‘너덜겅-다산의 웅기’, 생활정원 부문에 김선영·김현아 작가의 ‘풀잎과 왈츠의 정원에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3일 오후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전문정원과 생활정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2개 우수작을 선정하고 최대 400만 원 등 총 1천49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다산의 자연정원’을 주제로 총 63개 작품이 참가했다. ‘전문정원’ 분야 대상을 받은 ‘너덜겅-다산의 웅기’는 다산 정약용이 어린시절 뛰어놀던 남양주 예빈산의 너덜겅(돌이 많이 깔린 비탈)을 파라메트릭(수학적 수치를 갖고 계산을 통해 만드는 패턴) 구조로 재해석해 우리 곁에 되살아난 다산의 삶과 정신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정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1점)에 최명철 ‘도시둠벙: 자연스러운 인공’ ▲우수상(1점)에 양윤준의 ‘사암(俟菴)의 미음완보(微吟緩步)’ ▲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약국 등 60여 곳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제조·유통단계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도는 도민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단계와 유통단계에서의 불법 요소들을 확인하고자 수사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주요 수사내용은 ▲미신고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영업행위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사용행위 ▲경품제공 등 사행심 조장 제품 판매행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 등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또는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건강기능식품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거나 사행심을 조장해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특사경 단장은 “이번 수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임팩트투자 기반 조성을 위해 10월 14일 경기도 옛청사에서 ‘제2회 임팩트마이크: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투자계약’ 특강을 열기로 하고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팩트투자’란 재무적 수익 창출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고려하는 투자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오픈이노베이션 및 성장전략(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 ▲투자를 위한 기초 법률 지식(권기준 법무법인 수오재 변호사)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사회적경제조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gsic.or.kr) 또는 특강 포스터 내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임팩트 마이크’를 통해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통찰력을 얻고 관계망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12월까지 31개 시군에서 노인과 중장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첫 번째 행사로 7일과 8일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12월 수원시에서 막을 내릴 예정인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노인이나 중장년자들이 개인별로 능력이나 경력에 맞는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람회를 통해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노인․중장년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노인일자리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7일과 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북부 광역박람회에는 기술직, 생산직, 사무직 등 노인 및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150여 개 기업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이력서, 자기소개, 직종별 맞춤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취업 컨설팅관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구직자를 지원하고 재무설계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인생네컷, 마음상담소,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키오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