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평택시 공익활동 활성화 시민사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익활동 활성화 시민사회포럼’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정한 30명의 토론 참가자들이 평택시가 추진 중인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2기(2025~2028) 기본계획의 방향, 비전, 전략 목표, 그리고 중점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들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테이블 토론을 진행했다. 기조 발제를 통해 조철민 책임연구원(사단법인 시민)은 1기 기본계획이 민관협치의 파트너로서 시민사회 강화를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2기 기본계획의 방향은 민관협치와 연계를 유지하면서도 고유한 정책영역으로서 시민사회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공익활동 주체들의 역량 강화,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의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시민사회를 위한 제도와 기반 개선을 전략 목표로 제안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2기 기본계획의 방향과 기조에는 대체적으로 동의하나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가 수립됐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중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에서는 최근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7월 현재까지 총 16개 학교에서 3793명을 교육했으며, 12월까지 총 23개 학교에서 5059명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교통법규 준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기르기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바로 알기 △자전거는 ‘차’라는 인식부여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이상 기후 등으로 발생하는 돌발해충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슈퍼오닝쌀 꿈마지 품종의 우량종자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채종포 12.2㏊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항공 방제를 진행했다. 7~8월은 장마와 집중호우, 고온다습한 날씨 등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병나방,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이 가장 심한 시기로, 채종포 공동방제를 추진하여 병해충 차단 효과와 노동력 및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 벼 재배 사전 관리 및 약제 살포 요령 등 현장 영농지도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발생 최소화와 고품질 우량종자를 확보하여 내년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 농가에 안정적으로 종자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후에도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자가 예찰과 개별 방제로 저탄소 슈퍼오닝쌀 생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서정동 노인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서정동 경로당 노인회장과 임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추진 안내와 노인회장에게 노인과 관련된 복지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경로당 이용 등 기타 애로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국중 서정동 노인회장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참 봉사 행정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소통하고 화합 단결하는 서정동 만들기에 경로당 노인회장단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효과적인 노인복지 업무 수행을 위해서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들과 함께 1인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맞춤형 밥상을 제작하고 이를 나누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환경이 열악한 1인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청소년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청소년들은 튼튼하고 실용적인 밥상을 만들기 위해 목재와 도구를 준비하고, 회원들의 지도하에 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밥상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제작된 밥상은 가볍고 이동이 쉬우며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완성된 밥상은 1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평동 자원봉사센터 김민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1인 가구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밥상을 제작한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직접 무언가를 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통복어린이공원 환경정화 및 행복정원 내 잡초 제거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통복어린이공원에 버려진 담배꽁초, 빈 병 등 각종 쓰레기 청소와 지난해 조성한 행복정원 내 잡초 제거를 진행했다. 이혜영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통복동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힘쓰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두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통복어린이공원뿐만 아니라 쾌적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여름철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취약계층 4가구에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 기부자(신태순 원장)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 세교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며 안부를 물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에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미리 살피고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더위 속에서도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경로당 회장단을 초청하여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절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전파,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시정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초복을 맞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경로당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좋은 동삭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현재 교류(완속)와 직류(고속)로만 나누어져 있는 전기차 충전기 등급이 교류(AC) 충전기는 2등급, 직류(DC) 충전기는 3등급으로 나뉜다. 이에 전기차 운전자의 선택권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17일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을 개정 고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내 형식승인 기준을 국제기준(OIML G22)에 맞춰 전기차 충전 산업의 계량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형식승인 기준을 간소화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허용 오차에 따른 형식승인 등급 세분화, 형식승인의 변경 기준 완화이다. 기존 교류(완속), 직류(급속)로 단일화 돼있던 등급이 교류는 0.5급, 1.0급, 직류는 0.5급, 1.0급, 2.5급으로 세분화된다. 예를 들어 계량 오차범위가 ±0.5%인 충전기는 0.5급, ±1.0%인 충전기는 1.0급, ±2.5%인 충전기는 2.5급으로 승인받게 되는데, 오차 범위가 낮을 수록 더 정확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구직급여 반복 수급자에 대해 반복수급 횟수별로 급여액을 감액하고, 대기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5년간 구직급여를 3회 받았다면 10%를, 4회는 25%, 5회 40%, 6회 이상에는 최대 50% 감액하는 급여 감액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임금 근로자나 일용근로자 등 노동시장 약자는 반복수급 횟수에 포함하지 않도록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반복수급 횟수는 법 시행 이후 수급하는 경우부터 산정해 수급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21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되어 재추진이 필요한 이같은 내용의 고용노동부 소관 8건 개정안인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의 경우 단기 근속자가 현저히 많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실업급여 보험료(사업주 부담)를 40% 이내 추가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한다. 추가 부과 대상은 지난 3년 동안 해당 사업에서 이직한 구직급여 수급자 중 단기 근속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철도운임 50% 할인 등의 관관상품을 출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23개 지자체 시장,군수는 16일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고기동 행안부 차관,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한문희 철도공사 사장,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및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관광,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는 인구감소지역과 연계 등을 통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먼저, 상품명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의 역량 강화와 소통·공감의 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10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일원을 답사하는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정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중국 네이멍구 오르도스 불교문화원과 박물관 등을 방문해 징기스칸 시대 주요 유물 관람, 쑤붜칸 대초원과 인컨타라 사막 체험을 통해 평소 경험하지 못한 말타기, 낙타 타기 체험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필요성에 관한 논의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내년도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관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정동 주민자치회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중국 내몽고 문화 체험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서정동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