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6일 자매결연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을 방문하여 주민자치위원장과 각 단체장, 동장과 면장이 함께 만나 두 지역 간 친선 교류를 촉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계동과 진부면은 지난 2009년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 돕기, 수원화성문화제 초청, 농촌체험캠프 개최 등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와 화합을 지속해왔다. 이번 교류의 자리에서는 양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 방안, 자매결연 사업 논의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각 단체원들과 평창 송어축제를 체험하기도 했다. 인계동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매 주 다른 주제로 단회기 체험 중심의 특강을 운영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문화강좌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2월 부터 2회기로 운영하는 이번 청소년 겨울방학특강 내용으로는 ▲어패류 해부실험 체험(조개와 오징어) ▲나만의 애착 컵 만들기(유리 도자 전사공예) ▲나만의 베어브릭 키링과 반려화분 만들기(물감페인팅) 3개의 청소년 과학 및 공예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취미활동 체험을 통해 흥미와 재능개발을 할 수 있도록 과학분야와 공예분야 강좌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청소년청년센터 문화강좌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기간은 2025년 2월 6일 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바로크 앙상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가 수원을 찾는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월 1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신년음악회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96년 창단 이래 베네치아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불리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18세기 베네치아 황금기의 음악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주자들은 30년 간 다져진 뛰어난 앙상블과 18세기 베네치아 귀족 살롱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의상을 착용하여, 관객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0년 전 베네치아의 무대를 방문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화려한 의상과 완벽한 하모니, 아름다운 아리아가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설을 맞아 17일부터 31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친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 농·축·수산물 판매업체를 찾아 갈비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과일 바구니 등 명절 음식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허위·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혼합 판매 시 원산지 구분표시 여부 ▲원산지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선물, 제수용품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해서 원산지 지도 점검을 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악성민원으로 고통받는 공무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을 채용했다. 1월 20일 자로 임용되는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은 수원시청 통합민원실에 근무하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법적 대응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공무원들이 악성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악성민원 걱정 없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민원실 직원에게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케이스(음성기록장치)와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를 배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대민업무 수행부서까지 확대 지급했다. 또 지난 12월 4일부터 시청 혁신민원과·복지여성국 전체 부서, 각 구청 종합민원과 등 민원·복지 부서 내 모든 행정전화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1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을 예방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는 프랑스군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고,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는 한국과 프랑스의 협정으로 1973년 설립됐다”며 “수원과 프랑스는 인연이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인데, 수원시가 함께할 수 있는 기념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협력 의사를 밝혀주신 이재준 시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불 수교 140년을 맞아 양국 정부와 주요 도시가 문화예술, 경제,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념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베르투 대사는 프랑스군 참전기념비 정비, 수원화성문화제 글로벌 축제 도약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환담에 앞서 이재준 시장은 베르투 대사에게 새빛민원실, 통합민원실 등을 안내했다. 한국 전쟁 발발 5개월 후인 1950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항참사가 일어난 무안국제공항에서 최연소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전시윤(12, 수원 파장초 5학년)군에게 16일 집무실에서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시윤군은 지난 1월 4일 홀로 무안공항을 찾아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 안내문을 만드는 등 오후 내내 봉사활동을 했다. 평소에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전시윤군은 공항참사 뉴스를 보고, 부모님에게 “무안공항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엄마는 “혼자서는 안 된다”고 말렸지만, 시윤이의 뜻은 확고했다. 마침내 허락을 받았지만, 무안공항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았다. 수원에서 한 번에 가는 고속버스가 없어 광주버스터미널까지 가서 갈아타기로 했다. 4일 이른 아침, 부모님이 수원버스터미널까지 데려다줬고, 시윤이는 홀로 고속버스를 타고 무안공항으로 떠났다. 현장에 있던 봉사자들은 혼자 온 어린아이를 보고 걱정했지만 시윤이는 개의치 않았다. 정오 전에 도착해 오후 5시 30분까지 열심히 활동한 후 버스를 타고 수원으로 돌아왔다. 16일 수원시청에서 만난 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시의원, 권선구청장과 유관기관장 및 동 단체원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단체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훈장골 수원점이 후원하는 ‘대학입학예정자 등록금’ 전달식을 가졌다. 훈장골 수원점은 매년 관내 어르신께 점심 대접 및 저소득 아동 가족에 식사 제공 등 꾸준한 후원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 1,200만 원은 2025년 대학입학예정인 호매실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훈장골 이정관 대표는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훈장골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온정 가득한 나눔을 전하는 설맞이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체육진흥회 △새마을 4단체 등 관내 단체를 비롯해 개인 및 기업체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고, 서둔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라면을 구입했다. 더불어 서호 새마을금고(이사장 송현재), ㈜나누리(대표 최찬식)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백미 100포 등 물품이 마련됐다. 후원받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3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16일, 곡선동에 위치한 시립하늘채더퍼스트 1단지 어린이집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80박스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설명절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김명성 원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신 시립하늘채더퍼스트 1단지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장안구 북수원신협은 지난 15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각종 식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어부바박스) 160개를 정자2동과 조원1동에 전달했다. 북수원신협 윤주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북수원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지원해주신 생필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말했다. 북수원신협은 매년 설과 추석에 생필품 세트를 기부하고 관내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