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오후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시흥시 사회적경제 시원 서비스 품평회’를 개최했다. ‘2024 시흥시 사회적경제 시원 서비스 품평회’는 교육ㆍ문화ㆍ공연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이를 관내 청소년, 장애인, 노인시설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사회적경제 12개 기업과 관내 아파트 및 주민자치회, 요양원, 문화복지센터 등 21개 시설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형성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결이 되는 시설에는 기업과 시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무료 체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품평회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내 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바이오산업을 통한 미래 첨단도시의 발전은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제19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 2023년에 이어 19회차를 맞은 ‘대학과 도시’ 포럼은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정책 포럼이다. 이 포럼은 주제별 전문가,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시흥시민이 함께 시의 균형발전 및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론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대학과 도시의 미래, 공교육과 평생교육, 시민이 행복한 도시 등의 주제로 10회, 2023년도에는 포스트 스마트 도시, 창업 도시, 저출산 지방소멸 시대 등의 주제로 8회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자녀 교육, 인공지능(AI)+X, 기후 테크 등 새로운 주제로 총 9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19차 포럼에서 바이오산업의 국내외 현황과 첨단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대학과 도시의 역할에 대해 문초혜 패스웨이 파트너스 이사와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가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이승진 메디포스트 전무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미산동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내에서 미산동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삼계탕 나눔을 준비했다. 행사는 미산동경영인협의회와 미산동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장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미산동경영인협의회, 신현동적십자회, 미산동주민주도협의회,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에서 활동하는 미산동 주민과 신현동 관계기관들, 미산동 통장들이 함께했다. 이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온 마을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증정품(롤케이크)을 준비해 기증했으며, 행사 당일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이 형성됐다. 후원에 참여한 진광윤 미산동경영인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 활동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업(UP) 프로젝트(2회차)’를 운영했다. ‘건강업(UP) 프로젝트’는 2024년 마을건강복지사업에서 선정된 마을특화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관내 노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건강업(UP) 프로젝트(2회차)’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운영됐으며 관내 노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시니어 교육 강사인 권지호 강사가 건강 박수 7가지, 백업봉 근력운동, 실버 댄스, 스트레칭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체조 동작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93세 어르신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은 “교육에 참여하기 전에는 몸이 약해서 건강 체조를 할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참여해 보니 쉽고 유익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건강업(UP) 프로젝트’ 사업은 추가로 2회 더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일정은 장곡동 맞춤형복지팀(031-310-6843)으로 문의할 수 있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참여 어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놀이터는 ▲6월 14일 15시부터 17시까지 오이도문화복지센터 ▲6월 17일 14시부터 17시까지 장곡동행정복지센터 ▲6월 19일 10시부터 17시 시흥은계LH7단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경기도, 시흥시의 예산으로 지원되며, 1인당 연간 13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누리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의 문화상품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상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뿐만 아니라 일반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원예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등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한경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3일 '정부는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설득하는 한편,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이 본부장은 '항암치료가 지연되거나 수술이 취소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으며, 암 진단을 받고 제때 후속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 불안해하는 환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일부 교수들이 집단휴진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사회적 책무성이 부여된 법정단체인 의사협회는 오는 18일에 전국적인 집단 진료거부 및 총궐기대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며 '이러한 의료계의 움직임으로 국민들, 특히 환자분들의 걱정과 불안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비상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면서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일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신고지원센터로 적극 연락해 주시면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해 보호하고 지원하겠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제1통제관은 13일 '이미 예약이 된 환자에게 환자의 동의와 구체적인 치료 계획 변경 없이 일방적으로 진료 예약을 취소하는 것은 의료법 제15조에서 금지하고 있는 진료거부에 해당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전 통제관은 '의료법 제15조는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을 명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집단 휴진에 따라) 집단 진료거부를 주장하는 것은 국민의 신뢰를 스스로 저버리는 행위이며, 전공의 복귀를 어렵게 하고 의료 정상화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진료와 수술을 앞둔 환자들에게 극심한 불안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암 환자 등 중증환자들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비상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면서 불법행위에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북도,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업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13일부터 실시한다. 이에 이번 지진으로 마음이 힘든 국민은 누구든지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1670-9512)하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전국 17개 시,도에 있으며, 총 1315명의 재난심리 활동가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재난심리 활동가들은 각 마을 단위로 방문해 심리지원을 실시하며 부안군청 앞에도 심리지원 상담부스를 설치해 누구든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마음이 불안한 주민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심리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행정안전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개발 등 도시정비 사업이 조합 임원의 해임 등으로 지연되는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조합 임원의 인계 의무 등이 신설된다. 또한 조합 임원의 직무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 이를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가 대신 전문조합관리인을 선임할 수 있는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해 지연 기간을 최소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40일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조합 임원이 사임, 해임 등의 사유로 교체될 경우 관련 자료가 후임에 제대로 인계되지 않는 일부 문제가 있다는 지자체 의견 등을 고려해 조합임원은 임기 만료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관련 자료 등을 인계할 의무를 규정했다. 아울러 조합원의 알권리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조합원이 조합에 정비사업 시행에 관한 자료 열람,복사 요청을 하는 경우 조합은 전자적 방법을 통해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2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시 중구 CJ더키친에서 '소외계층 청년 마음 건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소외계층 청년 정서 지원에 나선다. CJ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인성 및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CJ계열사와 동종업계로 채용을 연계하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이 '나다움'을 찾아 자신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을 진행해 온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이러한 CJ나눔재단의 사업 취지 및 활동에 공감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19세에서 34세의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나눔재단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앞으로 3년간 총 800여 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 재단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CJ제일제당의 키친 스튜디오 'CJ더키친'에서 전문 셰프 3인의 소셜 다이닝 '꿈키움 청년 공감 식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은 시화MTV단지의 기업체 ㈜한립특수강, ㈜지비, ㈜자브의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거북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립특수강 관계자는 “2020년 시화MTV단지에 신공장을 이전하고, 작년에 거북섬동이 개청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은다는 소식을 듣고 임원진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거북섬동의 기업인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거북섬동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준 ㈜한립특수강, ㈜지비, ㈜자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거북섬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취약계층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선풍기를 수리하거나 구매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1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선풍기를 전달했다. 선풍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 더위를 많이 타고 최근에는 더위가 심해져서 밤에도 잠을 제대로 못 이루고 있었는데, 이제는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 또 이렇게 집까지 배달해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풍기를 받는 분들의 얼굴에 감사와 기쁨의 표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맞춰 협의체 사업을 추진해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선풍기를 배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