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의 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회원들은 닭 손질과 파 썰기 등 약 200인분의 삼계탕 조리에 정성을 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새마을회 김근환 회장을 비롯해 신천동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신 모든 어르신에게 감사하며,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삼계탕 한 그릇을 통해 온정을 전하는 오늘, 앞으로도 ‘효’의 가치를 계승하는 신천동이 될 수 있도록 동 행정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그 첫 번째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우리가 누리는 일상에 감사 마음을 전하며 관내 참전유공자 14가구를 방문해 건강식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월남 참전유공자 중 한 분은 “이렇게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찾아와 주셔서 눈물이 난다”라며 따뜻한 손으로 마음을 전했다. 두 번째 맞춤형 특화사업으로는 혹서기 폭염 취약 저소득 1인 노인, 장애인 51가구 등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날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또 얼마나 더울지 고장이 나서 삐걱대는 선풍기를 보며 한숨 쉬었는데 이렇게 지역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새 선풍기를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위원장은 “6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다.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라며 “가정 방문 시 먼저 손 내밀어 주시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관내 14개 동 자원봉사지원단 및 시흥시민 약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사업인 ‘마을의 신호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의 신호등’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이다. 단계별로, ▲리더십 교육 ‘노란등’ ▲안전 교육 ‘빨간등’ ▲환경 교육 ‘초록등’으로 구성되며 3회 교육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에 추진된 ‘초록등’ 환경 교육은 탄소 중립을 위한 도시 숲 조성, 친환경 에너지, 지역환경 보존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흥시 곰솔누리숲 인공녹지 조성배경 가이드 청취 및 생태 탐방, 시흥에코센터 친환경 건축물 투어 등 체험교육 뿐 아니라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적용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시흥시 곳곳의 환경 이슈를 알게 되어 뜻깊었고, 교육 내용을 토대로 우리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활동도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센터장은 “이번 환경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이 고민해보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올여름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야동 마을자치과의 노력이 끝이 없다. 지난 달 소속직원 및 행복홀씨 조장 교육에 이어 마을자치과는 6월 13일 오전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일원(소래산길 11)에서 자율방재단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호우·태풍·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비롯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난대비를 위한 동과 자율방재단의 협력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호우 피해가 집중하는 원도심 지역 대원을 중심으로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작동요령을 실습을 통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대야동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재난 대응 활동 시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하고 활동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배곧도서관이 ‘경기도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은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인, 노인, 군인, 재소자 등 정보에 취약한 계층의 독서 흥미를 유발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전액 지원사업이다. 배곧도서관은 사업을 통해 사회적 체계 속에서 일시적으로 독서와 여가 활동이 제한된 군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곧도서관은 정왕동에 있는 2506부대 1대대로 찾아가는 강사 파견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 작품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 등 비문학까지 포함해 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타인과 생각을 나누는 양방향 소통을 목표로 운영한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단절된 일상을 보내는 군인들에게 그룹 독서 활동의 경험 및 의미 있는 여가 생활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관내 부대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및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도서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화호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 청소년 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 남부권역 5개 청소년수련시설 (꾸미·월곶·배곧1·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해 운영하는 본 사업은 지난 8일 열린 ‘시흥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감시단은 ▲시화호 조류모니터링(정왕청소년문화의집) ▲시화호 연계하천 수질모니터링(꾸미청소년문화의집) ▲월곶포구 모니터링(월곶청소년문화의집) ▲배곧천지킴이(배곧1청소년문화의집) ▲환경정보 공유 어플리케이션 개발(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등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색과 기관 특성화활동을 연결한 환경감시분야를 선정해 올한해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와 복원과정의 시민참여 역사를 재조명하며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함께 공동 추진한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실천활동을 통해 환경감수성과 참여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에서부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행동하는 생태적 소양을 갖춘 에코리더(Eco-Leader)로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시흥에코센터 2층 카페테리아 공간을 활용한 ‘동네 카페 마실’ 시흥에코센터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도시’ 시흥의 기초환경교육센터로서,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담은 상설 전시관 및 체험형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기관으로서 실무 과정 운영 등 환경 교육 생태계 및 커뮤니티의 거점 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증가하는 이용객 및 환경 교육 참여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동네 카페 마실 시흥에코센터점’을 지난 6월 4일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식 개소했다. ‘동네카페 마실’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고, 직접 커피를 제조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흥에코센터점’은 다회용기 및 생분해 컵 사용 등 친환경 제품을 활용, 판매하고 시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테마 마을 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구를 지키는 에코 카페’이자, 환경교육기관인 시흥에코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장소는 배곧생명공원, 비둘기공원, 신천연합병원,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분소(LH목감7단지 705동) 등 4곳이다. 이로써 시흥시에 설치된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총 35대로 증가했다.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이용자라면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기에는 전동보장구 충전 기능 외에도 휴대전화 충전, 공기주입 및 에어건 청소 기능이 있어 공원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자의 이용 빈도가 높고 접근이 쉬운 공공시설에 우선 설치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충전기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 보장구 수리 센터 운영,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등 교통 약자의 이동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자 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넘은 경로당 등의 단열, 설비를 개선함으로써 건물의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도서관, 어린이집, 보건소 등으로 사업 대상이 제한됐지만, 2023년부터 경로당이 포함되면서 시흥시는 관내 노후 경로당을 응모했고 최종 16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로 국비 11억9,200만원, 도비 1억5,300만원을 확보한 시흥시는 총사업비 17억400만원을 투입해 2025년도 말까지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의 여가복지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편익 증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자 노인복지과장은 “2025년부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단계적 의무화 및 지원규모 축소가 예상되는 만큼 시흥시는 지속적으로 공모를 신청해 최대한 많은 노후 경로당이 에너지 효율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은 아동학대로 판단되기 전 예방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긴급한 심리·신체·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 구성원, 향후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신속지원중심형, 가족기능회복형,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4가지 유형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흥시는 가족기능회복형과 양육코칭지원형 유형에 속한다. 지자체에서 아동학대로 판단하지 않았지만 향후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을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계해 가족기능 강화프로그램, 양육 전문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상 가정에게 예방적 지원을 할 수 있어, 향후 가정 내 아동학대 발생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선미 아동돌봄과장은 “학대판단이 되지 않았지만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게 선제적, 예방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의미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놀이터는 ▲6월 14일 15시부터 17시까지 오이도문화복지센터 ▲6월 17일 14시부터 17시까지 장곡동행정복지센터 ▲6월 19일 10시부터 17시 시흥은계LH7단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경기도, 시흥시의 예산으로 지원되며, 1인당 연간 13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누리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의 문화상품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상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뿐만 아니라 일반 카드 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13일 오후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2024년 제2회 ‘시흥시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공정무역 관련분야 전문가 등 시흥시 공정무역위원 9명이 참여했다. 시흥시 공정무역위원회 위원 재구성에 따른 위촉식과 공정무역판매처 표시 승인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흥시 공정무역위원회는 시흥시 공정무역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정무역 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정무역 종사자 및 전문가를 위원으로 영입했고, 위촉직 위원은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증원했다. 또한, 공정무역 판매 매장 2곳을 공정무역 판매처 표시 승인 함으로써 시흥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더욱 쉽게 공정무역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위원장인 연제찬 부시장은 "공정무역위원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가치와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 윤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그동안 공정무역 가치확산을 위한 조례제정, 위원회 운영, 활동가 양성과정,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