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전북 군산~전주에서 자율차를 이용한 장거리 화물운송이 이뤄지고 서울에서 첫차보다 이른 시간에 승객을 태우는 자율주행 새벽버스가 도입되는 등 일상 속 자율주행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 군산~전주, 충남 당진에 2개의 시범운행지구가 신규 지정됐고 기존에 지정됐던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남 내포신도시 2개 시범운행지구도 자율주행차 운행구간이 확대됐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차를 활용한 연구,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지구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이달까지 7차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36개 지구를 지정했다. 전북 군산~전주 구간은 시범운행지구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도전하는 시범운행지구다. 군산항 일대 통관장 등을 거쳐 전주 물류센터까지 특송화물을 실어 나르는 광역 핵심 물류망(연장 61.3㎞)에 해당한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모금 목적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조리한 수제 반찬 4종(쑥떡, 열무물김치, 오이소박이, 꽈리고추볶음)을 판매했으며, 해당 행사로 인한 수익은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곽민주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반찬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모인 수익금은 반찬 나눔 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바자회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효도 관광, 반찬 나눔 행사, 제초 작업, 꽃 심기 등을 통해 이웃 간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4일에 송탄동 소곡노인정과 중리노인정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직접 식사를 차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올해 특색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칠괴경로당을 대상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고 이번에는 가재동의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도록 직접 만든 대구탕을 제공했다. 이경수 회장은 “관내에서 식당을 하는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의 협조로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도록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경로당을 모실 수 있도록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제2회 도시개발분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평택시 도시개발분야 업무 관련 직원 등 60명이 참석해 도시개발의 최신 경향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인 가천대학교 기효성 교수가 맡아 도시 유행 변화와 설계 사례를 통해 평택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을 우수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도시의 특성, 산업 구조의 변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교통거점 개발, 도시 고도화 시대 진입, 그리고 평택시의 시사점과 방향 등 6개 주제의 내용을 다뤘다. 강의 후에는 도시개발 및 계획과 관련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도시개발 분야 전문성 강화와 인식 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평택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4월 17일에도 도시개발분야 전문가 특강 및 연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화성시 궁평항과 우리 꽃 식물원 일대에서 ‘자원봉사센터 관외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뜨거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의 30여 명의 자원봉사 신청자들과 함께 2024년 첫 볼런투어를 화성시 궁평항 일대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과 우리 꽃 식물원 관람으로 시작했다. 화성 궁평항 해안가에서 플라스틱, 스티로폼, 병 조각, 밧줄 등 끊임없이 나오는 쓰레기를 보며 한 봉사자는 “해양쓰레기뿐 아니라 개인이 버리는 쓰레기가 해양을 오염시키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개개인이 자연을 더 소중히 여기는 인식개선이 필요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해안가 정화 활동 후 찾은 우리 꽃 식물원에서는 해설사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사계절관, 야외화단, 석림원 등을 돌아보며 우리 식물에 대한 보존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하반기 볼런투어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2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 중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작업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로 활동하고 있는 굿모닝병원 김세영 과장이 강사로 나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안중·청북과 의왕 요금소, 사당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서울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 위원회의 심의 결과 평택 서부~사당역 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 노선은 안중터미널을 기점으로 현화택지지구~청북신도시~청북행정복지센터~의왕 요금소~사당역을 운행하게 되며, 8대로 일일 18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서부지역 시민들의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30분이 단축되며, 이용 요금도 월 32만 원 정도 절감될 전망”이라고 말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서부지역 광역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도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버스 외에 똑버스 도입, 노선체계 개편, 평택~포승간 철도 여객열차 운행 등 다양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불거진 안전 우려와 관련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관내 업체를 정하고, 위험물로 인한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을 평택소방서와 합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안전 점검 대상지에는 일차전지 취급 업체와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 폐기물처리 업체 등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이 포함됐다. 평택시는 점검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고, 즉각 개선이 어려운 경우 임시 조치 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험물 취급 요령과 재난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업체별 별도의 추가 점검을 지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평택시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업체, 폐기물처리업체 등을 철저히 점검해 또 다른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화성시 화재로 시민의 안전 우려가 커진 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는 26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버스 승강장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 정비 활동에는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는 관내 버스 승강장 45개소를 2개조로 나누어 물청소를 진행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 회장은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무더위 속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더 쾌적하고 깨끗한 동삭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에 생신상과 생신선물을 가지고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인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사업은 매월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날에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홀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25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거주민에게 물품 전달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쪽방 거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사전에 파악해 통장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냉매트를 제공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관할지역 통장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조인종 통복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위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쪽방촌 거주민에게 쿨매트를 전달해 드렸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생활환경이 열악한 쪽방 거주민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이므로, 지역 통장님들께서 더욱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오늘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정연 국장을 초빙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 사례 및 다른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교육’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내 주민에게 협의체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 내 복지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발굴을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