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1월부터 옥구공원 축구장(시흥시 서해안로 277)을 평일부터 주말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주말에만 한정하여 무료 개방했으나, 평일에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확대 개방 운영시간은 평일(월, 화, 목, 금)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주말(토, 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이 시간대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축구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공사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옥구공원 축구장 무료 개방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행복한 여가를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오르미 산악회는 지난 11월 10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오르미 산악회는 지난 2011년 창단 이후 혁신적인 마음가짐으로 매년 봉사와 기부 활동을 펼쳐온 단체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이웃 사랑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태성 오르미 산악회장은 “오르미 산악회는 나눔과 연대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동아리”라며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정과 따뜻한 마음을 계속 유지하겠다”라고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1일 시흥장현초등학교 학부모회 동아리로부터 수세미 10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시흥장현초 학부모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손으로 수세미를 제작했다. 전달된 수세미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장현초등학교 학부모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연성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직접 만들고 정성이 담긴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해 준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자청소년문화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힘’을 주제로 추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청소년사회참여프로젝트 ‘군자비스’를 운영하며 청소년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마무리했다. ‘군자비스’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목표로 청소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분석하고 주민과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 시흥시 대표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다. 올해 3월 선발된 군자비스 청소년 17명은 5월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을 바탕으로 군자동 일대에서 마을 탐색과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문제를 조사했다. 이어 6월 정기회의에서 마을 의제를 확정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8월 워크숍을 통해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9월에는 군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담배꽁초 쓰레기통 무료 배포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 30여 명과 함께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16개를 상가와 골목길에 설치했다. 이후 10월에는 모니터링 감시단 활동을 통해 설치된 쓰레기통의 유지ㆍ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영종도에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 동료지원인,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및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랑의열매 배분사업 ‘마음충전소’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자살중재역량 강화와 자기돌봄 실천을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7월부터 자살예방교육이 연 1회 의무화됨에 따라 현장 실무자에게는 더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자기돌봄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 분야의 특성상 지속적인 심리적 소진이 발생하는 만큼, 이번 워크숍은 실질적인 재충전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자살중재훈련(TA)이 진행돼 자살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와 실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론교육과 가상 역할(롤플레잉) 실습이 병행됐다. 둘째 날에는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심리적 이완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하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돌봄을 실천하는 돌봄 제공자에게도 회복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기 계획(2023~2026)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모든 지자체에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로서, 시흥시는 총 647명의 위원으로 구성ㆍ운영되고 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기 계획(2023~2026)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보건의료, 학계, 문화, 환경, 보호안전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대표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심의 안건인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중장기 계획의 마지막 해인 4년 차 세부 실행계획으로 그간 추진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중심의 복지정책으로 전환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2026년에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인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외국인ㆍ다문화 가구 증가 대응 ▲시흥아트센터 및 남부노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월 11일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전문 상담 중심의 청소년안전망을 체계적이고 촘촘하게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사업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내 학교ㆍ의료기관ㆍ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적인 긴급출동 대응부터 심층 사례관리, 복지자원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전문상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통합 위기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자살ㆍ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및 긴급출동체계’ 운영 ▲청소년 전문 상담을 토대로 한 ‘심층사례관리’ 강화 ▲지역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복지연계망’ 확대 등 지역사회 청소년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시흥형 청소년안전망 모델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센터만의 성과가 아니라, 시흥시 전역의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가 함께 만들어 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14일과 22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산책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에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양육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별 30마리씩 선착순 모집한다. 11월 14일에는 배곧 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2회 진행하고, 22일에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2회 진행한다. 시흥시에 반려동물로 등록된 맹견을 제외한 모든 반려견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산책 방법과 산책 예절 교육으로 반려견의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을 기획했다. 또한, 수업 외에도 반려견 양육 시 발생하는 문제행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보호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 양육 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교육으로, 올바른 산책 문화와 건강한 반려생활 정착을 위한 기초 프로그램”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우리 소금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2025년 군자 염전 조성 100년’을 맞이해 국내외 소금 역사와 염전의 문화적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총 5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먼저 ▲정연학(전 국립민속박물관)의 ‘세계의 독특한 소금 문화’를 시작으로 ▲오승환(가디언문화유산연구원)의 ‘우리나라의 선사-고대 소금 생산방식 시론’ ▲류승훈(부산근현대역사관)의 ‘자염업의 제염기술과 지역성에 관한 시론적 고찰’ ▲현대환(누리고고학연구소)의 ‘부산 명지도의 제염관련 유적 검토’ ▲류창호(인하대학교)의 ‘근대 전환기 동아시아 제염업의 교류와 네트워크’ 순서로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정연학이 좌장을 맡고 발표자 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염전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이번 학술세미나를 준비한 시흥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시흥은 과거 군자 염전과 소래 염전이 있던 도시로, 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부터 3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웰빙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총 5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를 주제로, 3주간 주차 별로 특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1회차(10/18, 바다 소리, 내면의 명상)에서는 주파수의 진동, 바다 드럼의 파동 등을 활용하여 신체 이완 및 내면 탐색에 집중했다. 참가자 60명, 관람객 4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회차(10/25, 7인의 심리전문가 상담)에서는 ‘도형 분석’, ‘색채 치유’, ‘퍼스널컬러 진단’ 등 7가지 분야의 심리전문가들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정서적 치유와 회복을 지원했다. 사전예약자 80명과 현장 참가자 138명을 포함해 총참가자 218명을 기록했으며, 일반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총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대중적 수요를 입증했다. 3회차(11/1, 바다 요가 클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와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MICE 엑스포(KME)’에 참가하여, 시흥시의 독보적인 MICE 및 관광 자원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를 통해 싱가포르중국 등 주요국 바이어와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며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KME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인증 전시회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티투어 2층버스 테마’로 90㎡ 규모의 대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사와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 웨이브파크,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 시화병원 등 MICE 시설 및 숙박, 체험 분야의 관내 12개 기관 및 민간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흥 관광의 힘을 과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 홍보를 넘어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는 장이 됐다. 공동 부스 참가 기관들은 싱가포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유력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실효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흥시 지속가능관광 아카데미’가 첫 회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이어지는 2회차부터 4회차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1회차 교육은 20명의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혁신적인 관점 제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 제시를 핵심으로 다루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제1강에서는 류재현 감독이 ‘지속가능관광 점, 선, 면 다르게 보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다른 생각과 다른 시도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준다’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제2강을 맡은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지역자원 연계 야간관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흥의 관광 관련 빅데이터 SWOT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단기적, 중장기적 관점의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흥시민으로서 시흥의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전 국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