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중강당에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역할 강화 및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임직원과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복지 증진 및 보호의 복지경영과 실천 문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업무 지원 △교육, 연수, 연구 네트워크를 통한 인적 물적 교류 협력 및 지원 △정서․행동 문제 청소년 지도 협력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문현우 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수련 활동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활동으로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나상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청소년들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6월 20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1회기 [푸른 바다의 속삭임]을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시설장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1회기 [푸른 바다의 속삭임]은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중 사례관리, 상담, 재가사업, 정서지원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모집하여 진행됐다. 오전 일정은 상담관련 우수기관인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하여 시민의 정책건의로 만들어진 [시민정신건강체험관 T.T ZONE]의 설립 배경과 운영 현황등을 듣고 팀별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시민정신건강체험관 T.T ZONE]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분주하게 둘러싸여 살아가면서도 내면의 우울감과 고독감으로 번민하는 현대인들과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우울증이 더욱 심화되는 현대 사회속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난 프로그램답게 상담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참가자들도 부지런히 메모하고, 궁금한 사항은 질문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팀별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보양식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보양식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심기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 보양식으로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더워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함께 하신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른 무더위로 많이 지쳤을 텐데 이번 봉사로 무더운 여름 무사히 지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0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에 들어갈 식재료와 열무를 손질하고 정성껏 포장한 열무김치를 관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혜정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진행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경로당 어르신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똑똑!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사업의 하나로 현화 3, 4리 경로당을 찾아가 제빙기로 얼음을 갈아서 제공해 어르신들께서 본인들의 입맛대로 연유, 인절미, 떡 그리고 젤리 등의 토핑을 얹어 시원한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드시도록 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팥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말벗도 되어드림과 동시에 주변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여부를 살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팥빙수를 행복하게 웃으면서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듬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에 신경 써주시는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와 같은 활동을 꾸준히 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직업교육훈련(사회복지사 실무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교육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3달(월~금 4시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진행됐다. 사회복지사 실무과정의 경우 취업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유자와 취득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획, 사례관리, 시스템교육, 현장실습 등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한 결과 조기 취업자 1명 포함 교육생 20명이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교육을 통해 자신감 향상 및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향후 다른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전하며 교육과정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생 모두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써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경력 단절 여성 직업상담, 취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0일 안중터미널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 평택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안중터미널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변기 주변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 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시민은 “평소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예방 활동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학년 전환기 중학교 3학년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설계 및 적응 지원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이하 고교진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교진학특강은 2023년 ‘중3 진로탐색 프로그램’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된 것으로, 학과 계열 선정검사를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계열(문‧이과) 확인 및 직업 적성을 탐색할 수 있으며, 커리어맵 실습을 통해 올바른 진로 설계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학 진학까지 체계적인 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고교진학특강은 온라인 사전검사(500명)→검사 결과 해석 강연(150명)→그룹별 진로 상담(50명) 순서로 진행되며, 단계별 모집 인원과 참가자 선정 방식은 선착순 및 추첨 등 상이하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네이버 밴드 가입 후 확인할 수 있으며, 고교진학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과 계열 선정검사부터 신청해야 하고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앞으로도 평택시에서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여름의 시작과 장마를 알리는 수국이 평택 내리문화공원에 수를 놓았다. 파란색, 하얀색, 분홍색 형형색색 수국 앞에 시민들은 저마다 핸드폰을 들고 사진 찍기 분주하다. 이곳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수국 전시회’ 행사가 펼쳐질 예정으로, 체험행사와 음악행사 등이 진행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외국인력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업종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소관 부처 중심으로 실시하고 비전문인력 중심의 통합적 총량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또 중첩되는 외국인력과 관련된 정책 심의기구는 일원화하고 자격기준과 평가, 제재 등 민간 도입 방식을 제도화한다. 정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제4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력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생산가능인구 지속 감소에 따라 급증하는 산업현장의 외국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TF를 구성, 현장 전문가 의견청취 및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개선 방안은 외국인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자 중심,통합적 관리,공공 책임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하고 비전문인력,전문인력,유학생,지방인력 분야 42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먼저, 외국인력 수급의 예측가능성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대법원이 의대 증원 관련 집행정지 신청을 최종 기각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현장을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 복귀를 촉구했다. 이한경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0일 중대본회의에서 '의료계는 정원 재논의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의료체계 발전에 힘을 모아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조정관은 모두발언에서 먼저 '그 어떤 명분보다 생명을 우선해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는 전공의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리며, 복귀한 전공의에게는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임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안타깝게도 일부 의사들은 불법 진료거부를 계속하고 있고 또 일부 의사들은 무기한 진료거부를 논의하거나 예고하고 있는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조정관은 '어제 대법원은 의대 증원 관련 집행정지 신청을 최종 기각했다'면서 '정부는 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며 의료계는 정원 재논의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충분한 공급능력과 비상예비자원 확보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번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92.3GW로 더웠던 지난해 여름(93.6GW)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최대전력수요는 산업계 휴가 기간 뒤 조업률이 회복되는 8월 2주 차 평일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산업부는 수도권 무더위로 냉방수요가 높은 가운데 남부지방에 구름이 유입돼 태양광 이용률이 낮아지는 예외적 상황에서는 97.2GW까지 전력수요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전력 당국은 올여름 최대 104.2GW의 공급능력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 4월 상업 운전을 시작한 신한울 2호기를 비롯해 모두 21기의 원전을 가동할 계획이며, 태양광 설비도 지난해보다 2.7GW 늘어 전력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력 당국은 발전기 고장, 이른 폭염 등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수급관리 대책을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