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4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내 전통식생활체험관 체험교육실에서 특별기획전시 '혜경궁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을 운영한다.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생모이며, '한중록'의 작가인 혜경궁홍씨의 회갑연 봉수당 진찬연을 재현한 이번 전시는 당시 궁중의 별식과 일상식에 대한 사료를 해석해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기록을 근거로 1795년 을묘원행 당시의 상차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795년 을묘원행 당시의 봉수당 진찬연에서 혜경궁홍씨에게 올린 자궁진어찬안(慈宮進御饌案)의 반과상을 재현한 전시와 함께 반과상을 직접 꾸며보는 체험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특별기획전시 '혜경궁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은 12월 24일부터 상시 진행되는 전시로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식생활과 관련한 전통문화를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반기별로 전시를 바꿔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2월 19까지 청청스퀘어 활성화 프로그램‘청청에 살어리랏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청에 살어리랏다’는 9월에 새롭게 개소한 영통청소년청년센터‘청청스퀘어’에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색채심리조향, ▲재테크, ▲바텐더, ▲플로리스트, ▲TCI기질검사 총 5개 분야 특강으로 청년 6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평소 너무 경험하고 싶었던 활동을 또래 청년들과 함께해서 좋았고 가까운 거리에 청년을 위한 시설이 생겨서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청년들이 편하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니 많은 청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청스퀘어’는 청소년 시설을 재구조화여 청소년과 청년의 공유공간으로 편히 쉴 수 있는 빈백이 설치된 ▲데크공간, 닌텐도와 보드게임 가능한 ▲아지트, 학습형 테이블이 설치된 ▲오픈형 카페, 소그룹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가능한 ▲올랩, 정보검색, 인쇄, 코팅을 할 수 있는 ▲OA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내년 6월 15일까지 방문자센터 로비에서 기획전시전 ‘정원가, 다산’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원화성을 설계한 다산 정약용이 남긴 시문, 유적을 바탕으로 그의 정원가로서의 행적을 만날 수 있다. 다산 정약용이 방 안에서 국화 앞에 촛불을 켜 빈 벽에 비치는 국화 그림자를 감상했던 식물 감상법 ‘국영시서(菊影詩序)’를 그대로 구현해 국화와 함께 변화하는 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그림 속 연꽃과 창문 밖 정원 속 파초를 함께 감상하는 ‘차경기법(借景技法)’을 즐길 수 있다. 일월수목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식물 초성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원가, 다산의 행적을 살펴보며 조선시대 정원문화를 재현하는 전시”라며 “많은 시민이 일월수목원을 찾아 전시회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특수 제작 버스로 초등학교에 찾아가 생태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이 3회 연속 환경부가 인증한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3년 주기로 환경부 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정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친환경성·효과성·우수성·안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구성된 버스 체험활동(11개 콘텐츠)과 수원시 환경교육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한다. ▲버스 콘텐츠 체험활동 ▲자연물로 만드는 숲속 친구들 ▲분리배출 알까기 ▲줄이자! 탄소발자국 등 프로그램이 있다. 2023년에는 우수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구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3회 연속 지정은 환경교육에 대한 수원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후속 버스인 수소 버스 콘텐츠 역시 양질의 환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독서프로그램(17강좌), 겨울방학특강(35강좌)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겨울독서프로그램은 ‘신나게 놀다 보면 독서력 레벨 UP!’(선경도서관),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중앙도서관),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법’(창룡도서관), ‘독서 오락실! 다다즐!’(화서다산도서관) 등 강좌가 있다.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르고,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우리나라 화폐 속에 담긴 조선의 인물을 만나보는 ‘조선을 빛낸 화폐 속 위인들’(선경도서관), 아이들이 직접 인형극을 진행하는 ‘마음이 성장하는 그림자 인형극’(호매실도서관), 공자의 철학을 토론으로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는 ‘공자 가라사대, 배우고 생각하라!’(버드내도서관)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겨울방학특강도 준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6개(21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 ▲일자리발굴단 운영 ▲창업지원컨설턴트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 코디네이터 ▲미술관 홍보디자이너 ▲수원컨벤션센터 임대마케터 등 실무 경험·경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취업 연계를 할 수 있는 일자리다. 공공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1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1만 1290원)이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 청·청봉사단, 학교연계 및 지역연계 사업, 공모사업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해왔으며, 특히 2024년 주목할 만한 두 가지 성과로 손바닥정원 리빙랩과 테마가 있는 광교‘야광(夜光)’사업이 대표적이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청년이 함께 참여한 손바닥정원 리빙랩 활동과 가을 축제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 프로젝트는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소통 커뮤니티 조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손바닥정원 리빙랩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협력하여 센터 앞 녹지 공간 100㎡를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설계·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수원시 중·고등학생,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학생,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정원의 기획부터 설계·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여 산수국, 풍지초 등 18종 234본의 식물을 심어 생태적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친환경 논 체험장에서 수확한 쌀을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전달했다. 20일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휴먼서비스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지난가을 수확한 친환경 쌀을 휴먼서비스센터(사회복지 위탁시설)에 600kg(67포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유냉장고)에 300kg(33포대)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수원시가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칠보 논 체험장에서 재배해 시민과 함께 수확한 것이다. 칠보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2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경기도와 도내 각 시군의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대회다. 수원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사업(드림스타트 사업)’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성별에 따른 불이익 없이 아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을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성별분리통계를 구축해 성별에 따른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했고, 사업 관련 인력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했다. 수원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성인지 정책을 지속해서 발전시킬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다양한 목소리를 성별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반영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며 “수원의 모든 아동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는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24 청소년·청년 참여 기구 연합발표회’를 열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4월 청소년·청년 참여 기구 발대식 후 한 해 동안 재단 산하 자치 기구, 동아리에서 활동해 온 청소년·청년들의 활동 내용을 알렸다. 발표회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우수 활동 청소년·청년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논의하며 청소년·청년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모여 더 나은 청소년·청년정책, 더 나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20일 수원시에 방한키트 70상자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에 단열시트, 멀티비타민, 고려홍삼정, 유산균 등 방한 물품 10종으로 구성된 방한키트 상자를 배분할 예정이다. 성남시 네오트랜스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관형 네오트랜스 대표, 아주대학교·한국 사회복지공제회·국제산타클로스한국위원회·경기공동모금회·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관형 네오트랜스 대표는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방한키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키트를 준비해 주신 네오트랜스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뷰티페스타 2024’ 참관객이 지난해보다 41% 증가했고, 참가업체는 4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4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단장 현근택 제2부시장), 참가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참관객은 내국인 5732명, 외국인 373명 등 6105명이었고, 103개 업체가 참가해 280개 부스를 운영했다. 뷰티체험 참여자는 3752명으로 전년보다 89% 증가했다.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19억 2400만 원, 소득유발 4억 2100만 원, 수입유발 1억 7600만 원 등 25억 2100만 원이었다. 수원뷰티페스타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박람회다.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뷰티페스타 팝업 공모전 ▲유통상담회 ▲네이버쇼핑라이브 판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