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2025년에도 신속한 민원 처리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만안구 구현을 위한 ‘만문현답(만안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추진한다. 구는 집단 또는 긴급 민원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 및 해결책 강구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도로·교통·녹지 등 주요 민원 부서 팀장들로 T/F팀을 구성했다. 팀은 매월 1회 이상 현장을 점검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 및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행정을 위해 분기별 1회씩 지역구별 현안 지역을 시·도의원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2025년 1차·2차 만문현답은 신년인사회에서 관내 14개 동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 중 현장 방문이 필요한 16곳을 지역별로 선별했다. 25일 안양1동 등 8곳을 방문해 진행된 1차 만문현답은 ▲안양역 3번 출구 횡단보도 정비 및 안전 휀스 설치 ▲안양소방서 앞 불법주정차 및 보도 정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인근 철도부지 담장 끈끈이·잡초 제거를 위한 현장을 점검하고 조치 방안을 모색했으며, 오는 3월 4일에는 안양6동 등 8곳을 방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온(溫)기나눔 사랑의 이불세탁’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독거노인 및 장애인 8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관내 빨래방에서 세탁과 건조 후 배달하는 봉사이다.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봉사에도 겨울방학을 맞은 순종지역아동센터 학생 4명이 동참했다. ‘온(溫)기나눔 사랑의 이불세탁’은 지난해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안양로타리클럽이 체결한 업무협약인‘저소득층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동안양로타리클럽은 이불세탁 봉사를 통해 세대 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살피며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만홍 동안양로타리클럽 회장은 “몸이 불편하여 부피가 큰 이불 세탁이 힘든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재의 안양2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동안양로타리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24일 오후 6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 및 2025년도 1차 자율방재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지역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취약지역 점검 및 예찰・재난행동요령 홍보・쉼터 및 대피소 점검・제설 작업 등 재난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12월 신임 자율방재단으로 선출된 최병문 단장이 3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최 신임 단장은 앞으로 방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또 2022~2024년 활동한 홍길표 전 자율방재단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올해 자율방재단 예산, 직무교육 일정, 2~3월 겨울철 행동요령 및 해빙기 점검・예찰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오는 3월 호계3동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예정된 안전 체험교육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 부단장, 사무국장 및 동 대표 등 23명이 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25일 ‘2025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7기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동안구 관양동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위촉식을 열고 올해 연말까지 활동할 시민참여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워크숍을 열고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관계 형성 교육도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은 4개조로 나뉘어 저출산 극복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저출산 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7기를 맞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산은 단순히 인구 감소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민참여단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구와 나를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안양시 먹거리 정보플랫폼’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홈페이지는 ▲먹거리계획(다양한 먹거리 정책과 사업) ▲정보광장(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생활 교육 정보 및 레시피) ▲참여마당(시민참여 월별 식생활 교육, 먹거리 공유공간 무료대관) ▲알림마당(센터소식) ▲센터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는 맞춤형 먹거리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사업 등을 손쉽게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디자인했다. 아울러, 안양시의 다양한 먹거리 관련 기초현황 조사 결과(비만율, 결식률 등), 먹거리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결과(계층별 건강한 먹거리 인식율, 관심도, 실천도 등) 등을 시각화한 시민홍보용 카드뉴스도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저탄소 식생활을 적극 실천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목표로 종합적인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노인복지정책 홍보에 나섰다. 시는 24일 오전 10시30분 동안구 부흥동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안양시동안구지회 정기총회에서 노인회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양시의 노인복지정책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예정)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예정)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역점 시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과 자주 건의하는 민원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달 19일에는 (사)대한노인회 안양시만안구지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만안구 안양5동 만안노인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노인복지정책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민방위 대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1일 ‘2025년 민방위 교육 강사’ 16명을 위촉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화재 및 지진 등 분야의 민방위 교육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민방위 강사들은 오는 4~11월에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지역 민방위 대장 등 약 8,700명을 대상으로 총 100회에 걸쳐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방위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는 민방위 교육장에서 대면으로 응급처치 등 실전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며, 3~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는 필수과목 및 선택과목 11개(테러대비·감염병·혼잡사고·산사태·건물붕괴 등)에 대해 2시간, 5년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각각 실시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기본기술 수련은 물론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관내 민방위대원은 전년 대비 2,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능력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민원실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양만안・동안경찰서와 협력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관내 34개 민원실에서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1일 사이에 각 민원실별로 별도로 진행된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관할지구대의 경찰관과 공무원이 협력,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한 출동 및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간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원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교육사업 통합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촉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초·중·고등학교 교사, 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안양시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재단은 2025년 추진될 교육사업의 참여자들 428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진로체험처 현판 수여식이 거행됐다. 진로체험처 현판 수여는 안양시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안양시 진로체험 기관을 재단에서 심사 후 추천을 통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를 기준으로 6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위촉장 수여는 총 6개의 분야로 ▲연구회 분야(진로교육 연구회, 창의융합 연구회, 금융 리터러시 연구회) ▲‘꿈나래’ 진로진학상담실 ▲대학생 전공 멘토링 멘토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강사 ▲금융 리터러시 아카데미 강사 ▲전문 직업인 ▲안양시 진로체험처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교육사업 통합 위촉식은 ‘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이달 28일부터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큐알(QR) 코드를 통한 발급과 아이씨(IC) 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큐알 코드 발급은 실물(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센터를 방문해 큐알 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 시 센터를 다시 방문해야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아이씨칩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은 같지만 아이씨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스마트폰으로 인식할 수 있어 본인이 직접 발급 또는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는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주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서 안양시가 배제된 것에 대해 유감 입장을 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대상지에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빠진 것은 한마디로 충격”이라며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철도 지하화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것은 안양시고, 2010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내건 공약사업이었다”며 “당시에는 공약이 지켜지리라 믿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나 인근 지자체와 연대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위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대시민 서명운동 전개로 103만 시민 뜻을 모아 정부와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특히 “2012년 기본구상 용역 착수, 2014년 최종보고회 개최, 2016년 용역보고서 국토교통부 제출 등 14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지난해 1월 국회에서 통과된 특별법에 안양시의 용역 결과가 상당 부분 반영되는 등 그동안 준비과정과 경험으로 안양시가 한 발 앞설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안양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관내 비개방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지난 1967년 처음 조성된 후 58년 만에 시민에게 전면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20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국유재산 무상양여를 위해 법적효력이 있는 협약(MOA)’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수목원 내 총 617만제곱미터(㎡)의 안양시 소재 구역 중 90만제곱미터에 대해 국유재산 무상양여 취득을 추진하고, 취득한 구역에 대해 일반인의 통행을 제한하지 않고 전면 개방키로 했다. 다만, 수목원 연구 및 교육목적을 위한 일부 공간(5만제곱미터)은 개방에서 제외된다. 이번 개방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 및 교육, 건강 증진 등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안양시와 서울대가 뜻을 모은 결실이다. 협약 후 서울대는 국유재산인 수목원 내 안양시 소재 구역 중 90만제곱미터에 대해 교육부 및 기획재정부에 무상양여를 신청할 계획이다. 개방 시기는 교육부 및 기획재정부가 무상양여를 승인하는 즉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