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7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준모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경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준모 의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여러 구호활동으로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늘어난 만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 모금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재난구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의정부경찰서와 협업하여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의 경전철 교각 부근에 횡단보도 스포트라이트(Spot-Light)와 교통시설물 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환경을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한 ‘자치경찰 특화사업 발굴 공모전에서 의정부경찰서 교통과 ‘경전철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총 사업비 8,200만 원으로 ▲횡단보도 스포트라이트(Spot-Light) 3개소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3개소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장치 3개소 6개 ▲스마트 표지병 250개 ▲시선 유도봉 4개소 18개를 설치했다. 아울러 사업 완료에 따라 17일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는 의정부시의 대표적 명소로 매년 축제가 열리고 인근에 경기도북부 최대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차량 통행이 많고 고령의 보행자가 많은 지역이다. 의정부 경전철중앙역과 교각이 도로중앙 위에 위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상호 시야 확보가 어렵고, 특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7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 문화계와 함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와 연계하여 앞서 진행된 ‘경기북부 문화공동체 발족식’에는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경기민예총, 경기북부문화원장협의회,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등 7개 문화단체·기관 대표들과 소속 단체원 등 경기북부 문화공동체 일원으로 경기북부 문화발전에 관심있는 문화계 인사 150여 명이 함께했다. 발족식에 참여한 7개 단체·기관 대표들은 ‘경기북부 문화공동체’를 결성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부여하고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 성장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진 토론회에는 김태우 신한대학교 리나시타교양대학 교수의 ‘경기북부 문화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의’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태우 교수는 ▲지역문화정책과 경기북부 ▲경기북부 지역문화 현황과 문제점 ▲경기북부 문화발전과 특자도 설치의 관련성 ▲앞으로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17일 안양 크리에이터 타운 메인홀에서 ‘2024년 경기도 로컬푸드 실태조사 및 컨설팅’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로컬푸드 실태조사 및 컨설팅 사업은 로컬푸드 유통구조 체계화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경영 컨설팅 ▲로컬푸드 납품 농가 현장 컨설팅 ▲로컬푸드 농가 조직화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초부터 3년간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사업 참여 농업인, 컨설팅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컨설팅 성과 사례를 발표하고 내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함께 진행한 설문에서는 참여자 대다수가 올해 사업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김포 고촌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등 7개 직매장이 참여했으며, 내년에도 공모를 통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컨설팅과 참여 농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직매장은 전문 컨설턴트의 정밀진단을 거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배소영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도민에게 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실(seal)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으로 특별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결핵은 없어진 질병이 아닌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라며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료가 어려운 결핵환자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실 모금에 많은 도민들이 동참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년 크리스마스 실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국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디자인 소재로 선정하고 실 뿐 아니라 노트와 펜 세트, 패딩담요, 금속배지(그린실) 등 다양한 모금 상품을 만들어 결핵퇴치 기금을 모으고 있다. 브레드, 윌크 등의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이발소 인기 캐릭터가 담긴 크리스마스 실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며 보다 많은 사람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희망 메시지를 담았다. 결핵퇴치기금 기부 방법은 크리스마스 실 기부스토어에서 온라인 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면 된다. 모금액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환자 발견사업, 대국민 결핵홍보사업, 결핵환자 및 학생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에게 “재난복구, 민생경제 재건, 안전한 일상 회복에 힘을 합치자”고 역설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도청에서 ‘경기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에 이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인한 국정 혼란 상황에서 민생과 행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생경제 ▲재난안전 ▲안보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며 긴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대응책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정계와 민생이 지금 흔들리고 있다.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지만 무너진 경제를 재건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경기도는 우선 시급한 과제 세 가지에 집중토록 하겠다. 첫 번째 재난복구, 두 번째 민생경제 재건, 세 번째 안전한 일상 회복이다”고 말했다. 재난 복구에 대해 김 지사는 폭설 피해 재난지원금 선지급과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비 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주인의식이 자율의 힘이 되고, 자율의 원천이 주인의식”이라며 “청렴도 바로 주인의식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7일 오후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교육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한 개선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려고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그 결과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 11월 4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총 5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후 서면 심사를 통해 10개 기관을 본선 발표심사 대상으로 확정했다. 본선 발표심사에서는 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 외에도 20~30대 공직자의 시각에서 청렴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10명의 청년 평가단이 참여했다. 우수사례 발표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해 동영상, 시청각 발표, 이야기 발표(스토리텔링)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모두가 해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가 17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김진숙 박은정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황은화 박은정 의원이 나섰다. 먼저 김진숙 의원은 시 출연기관의 조직 운영과 유사·중복 기능 점검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김진숙 의원은 출연기관의 방만한 조직 운영과 시의 관리 감독 미흡 사례로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인력 증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금액을 반영했으나 관련 조례에 따른 사전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점과 시 조직진단에서 안산문화재단 및 안산환경재단의 능률수당이 개선 사항으로 언급됐음에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한 것 등을 들었다. 또 출연 기관의 유사·중복 기능 문제에 관해서는 현 시 문화관광과 하의 시립예술단을 안산문화재단으로 통합하는 안과 안산인재육성재단·안산시청소년재단을 통합하는 안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날 보충 질문에 임하기도 한 김진숙 의원은 출연기관의 방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에 참석했다. KT WIZ와 ENA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은경 위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윤경선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자원봉사자,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KT-WIZ 선수 사인회 ▲후원금 전달 ▲산타활동(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 방문 선물 전달)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과 함께하는 산타의 추억은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꿈과 희망이 되어줄 것”이라며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가 계속 확산되길 바라며, 2025년 더 따뜻해진 우리 공동체 안에서 모두 더 많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6일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체육인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재식 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민들이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고, 수원시의 이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수원시 체육회와 체육인 여러분이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2024 교육활동 보호 현장 공감 소통 토론회’를 17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실효성 있는 안착을 위해 추진단 및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이행·점검 및 모니터링, 홍보영상 제작, 정책연구, 안내자료 제작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상반기(5월)와 하반기(11월)에는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의 필요성, 인지도, 체감도, 정책 효과성’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현장과 소통했다. 설문조사 결과 상반기에 비해 교직원은 필요성 2.37%, 인지도 3.15%, 체감도 4.89%, 보호자는 필요성 3.13%, 인지도 13.47%, 체감도 0.99%로 전체적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소통 토론회는 1부 성과보고회, 2부 소통토론회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추진성과와 정책 추진현황 등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활동 보호 정책현안 주제 발표와 현장 의견을 교환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추진 경과 ▲설문 결과 ▲성과 나눔 등 교육활동 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16일 양주시 양돈농가에서 경기도 내 올해 세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17일 발생 농가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파주에서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국내 49건(※경기도 20건) 발생했다. 이번 양주시 발생 건은 ’24년 11월 3일 강원도 홍천 발생 후 45일, 김포시 발생(8.30일) 후 108일 만에 발생한 것으로 차단방역을 위해 발생 농가의 돼지는 긴급처분 중이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확인됨에 따라 반경 10km 방역대 양돈농가 45호 7만1,088두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후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축산시설 및 양돈농가에 대해 매일 자체 소독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주요 통제초소 설치 및 공동방제단 등 가용 소독 차량 160대를 총동원해 취약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한 거점 소독시설(35개소), 통제초소 운영 및 도내 양돈농장에 전담관 239명을 동원한 방역지도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