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4월 30일 전북 익산에 소재한 동우화인켐社의 반도체 공정용 포토레지스트 및 고순도 화학약품 생산공장과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동우화인켐 익산공장에서 생산되는 고순도 화학약품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표면 불순물 제거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 추세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핵심소재이다. 동우화인켐은 일본 스미토모화학(日)의 투자로 1991년에 설립된 외투기업으로, 국내 최초 반도체용 고순도 화학약품을 생산하는 등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및 국내 첨단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작년 6월에 익산 생산공장 증설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올해 추가 투자를 결정하는 등 익산·전북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정 본부장은 美 관세정책 등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산시설 확충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결정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산업부는 양질의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해 현금지원, 외투기업 전용 R&D, 인력 발굴‧매칭 지원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민군기술협력사업 2025년도 시행계획을 4월 30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은 지난해 보다 약 32% 증가한 1,134억원(전년 대비 277억원 증가)을 투자하여 수륙양용 기동정찰로봇, 초소형 자폭드론시스템 등 132개 개발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AI, 반도체, 로봇, 드론 등 차세대 방산 소부장 핵심기술 자립화에 전체 투자금액의 약 63%인 72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민간기술이 국방 분야에 적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민군 소통 협력 플랫폼인'첨단민군 협의체'를 가동하여 군 소요와 연계 가능한 첨단기술을 발굴하고, 국방부와 협업하여 군의 소요결정 전이라도 민간의 신기술을 신속히 검증할 수 있는 軍 시범 운용을 확대한다. 한미 간 방산 협력 강화와 수출지원을 위해 산·학·연·군이 참여하는'함정 MRO 민·군 협의체'를 구성하고, MRO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시험·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방위산업을 뒷받침할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계·소재, 전기·전자, 우주항공 등 방산 기반산업 분야에 연간 60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질병관리청은 항생제 내성 교육이 학교에서부터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령별 학습자료를 담은 항생제 내성 교육자료집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교육부와 공동 배포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은 항생제가 사용되는 사람, 농·축·수산, 식품, 환경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발생·전파되는 만큼, 올바른 항생제 사용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어린 시기부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도 청소년기 교육을 통한 올바른 항생제 사용 문화 형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4년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전국 보건교사 대상 ‘항생제 내성 교육 운영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4%가 항생제 내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학교에서 항생제 내성 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적절한 교육자료가 부족해서(35.4%)’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항생제 내성 분야 전문가, 보건교육 전문가, 현직 보건교사들과 협력하여 교사용 지도서, 수업 프리젠테이션, 학생용 활동지, 가정통신문을 자료집 형태로 개발했다.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5월부터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10월 초순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하절기는 기온이 상승하여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집단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2024년 집단발생 건수는 총 529건으로 지난 5년(2019~2023년) 평균(479건) 대비 10.4% 증가했으며, 사례 수는 총 12,094명으로 지난 5년 평균(7,801명)과 비교하여 5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단발생의 시기별 발생현황을 보면 하절기(5~9월)에는 세균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하며, 그 중 살모넬라균(42.2%), 병원성대장균(17.0%)이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인지하여 감염병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의왕시는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 4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선보였다. 의왕시 선수단은 땀과 열정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금2, 은1, 동5개로 종합 2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의왕시 선수단은 대회 전부터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힘썼다. 특히, 선수들은 대회 기간 내내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를 넘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멋진 경기를 펼친 모든 선수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의왕시는‘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도시 의왕’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의 81만톤 대비 40% 줄인 48만 5천톤까지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목표 달성을 위해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적응 기반 등 5개 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 전략 로드맵을 마련하고 4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 위기는 단순히 환경문제를 넘어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9일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상반기에 개편된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중개사들이 적응하지 못해 잦은 착오 신고와 내용 누락 사례가 발생하고, 시스템 이용 문의가 급증하는 등 현장에서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 담당 직원 2인이 강사로 나서 ▲거래신고, 정정신고, 변경신고, 해제신고 등 유형별 온라인 신고 방법에 대한 설명 및 시연 ▲시스템 이용 시 자주 발생하는 실수 및 유의 사항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경기안전전세프로젝트’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경기안전전세프로젝트’는 임차인의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중개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으로, 구는 위험물건 중개 금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에 대한 설명과 참여 방법 등을 교육했다. 황인섭 구청장은 “이번 실무 교육을 통해 중개사들의 시스템 활용도를 제고하고, 신고 시 실수와 민원을 줄여 보다 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 갈 청년축제기획단 15명을 위촉했다. 시는 29일 오후 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획단 선발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양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획단은 위촉식에 이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기획단은 이날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축제 표어(슬로건) 선정부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축제 당일에는 현장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기획단으로 위촉된 한 청년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획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에너지를 담은 알찬 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회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인 오는 9월 20일 열릴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9일 신한은행(경기서부본부, 안양금융센터, 평촌역금융센터, 안양법원지점, 평촌지점)으로부터 2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아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신한은행이 기부한 2천만 원을 관내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 학생에게 따뜻한 희망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선 경기서부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4개 지점장(김용혁 안양금융센터장, 윤영운 평촌역금융센터장, 탁장원 평촌지점장, 조원전 안양법원지점장)은 “안양시 학생들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해주시고 재단을 이끄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 신한은행 경기 서부본부와 안양시 지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안양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신한은행과 안양의 미래인재를 위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고, 함께 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기부해주신 귀한 장학금은 안양시의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희망의 씨앗이 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운행중인 바우처택시에 대하여 2025. 5. 1일부터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토로”를 적용한 로고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운행 6주년을 맞이한 바우처택시는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신규이용객 등이 바우처택시를 인지하지 못하여 탑승시간이 지연되는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시흥시 마스코트 캐릭터인 “해로”와 “토로”를 사용하여 교통약자를 비롯한 시민에게 친근감을 더하고,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형태의 로고를 제작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로고 제작 과정에서 시흥시의 마스코트 사용 협조와 공사 내부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디자인하는 방향으로 예산절감을 도모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 “이번 바우처택시 로고는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시민편의증진, 예산절감이라는 세 가지 정책방향을 고려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다각적인 추진방향이 한두 개의 부서나 일회성 과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시민을 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민소통위원으로 선정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결과 및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활동 안내 및 시민과 공사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희망네바퀴 등 11개 사업부서에 위촉된 22명의 시민소통위원은 평소 공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설 이용 고객으로 선정됐다. 시민소통위원은 1년 동안 공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장 탐방을 통하여 서비스 평가 및 시설 점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은 “전반적으로 공사 서비스에 만족한다”며“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의 우수한 시설 관리 현황, 시설 이용 관련 의견, 홍보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과의 지속적인 소통 협력 덕분에 4년 연속 고객만족도조사 최우수 기관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월 29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과 정보통신 안전설계 ICT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강사와 사내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두 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사항과 공공기관 침해사례를 중심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함께, 영상정보 처리기기 운영·관리에 관한 실무지침을 안내했다. 특히 개인영상정보의 열람, 제3자 제공, 파기 절차 등 실무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와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으며, 인공지능(AI)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정보통신 안전설계 ICT 직무교육은 사내강사가 직접 진행했으며, AI와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직원들의 ICT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최신 정보통신 기술 동향과 안전한 ICT 시스템 설계 방법을 다루어, 실무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