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제약·바이오산업의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임상시험 품질관리(QMS) 교육이 지난 9월 1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는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으며, 강의 당일에도 현장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신약 개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임상시험 품질관리의 최신 동향과 실무 노하우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YNB Partners 양경미 대표를 비롯해 임상·품질·규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임상시험 국제 규제 요건 ▲품질관리 시스템과 위험 요인 ▲의약품 안전관리(GVP) 및 지속적 개선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참석자들은 “국제 기준과 국내 실무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경험을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는 제약·바이오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재직자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간 2,000여 명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10일 문화예술 재능기부단체인 시흥나빛에서 대한민국과 시흥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 16인의 초상화를 광복회 시흥시지회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초상화는 시흥나빛의 대표이자 화가인 류민아 작가가 직접그린 그림들이다. 후손들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독립지사들의 사진과, 독립지사의 사진이 없는 경우 후손들의 사진을 바탕으로 복원된 AI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 행사장에도 전시된 바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전달된 초상화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새기는 소중한 역사 기록이자 우리 후손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자료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민아 시흥나빛 대표는 “독립지사분들의 용기와 희생이 이 그림을 보는 모든 이의 마음속에 오래 새겨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활동을 통해 사람과 지역을 잇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9월 11일부터 9월 21일 오후 6시까지 ‘거북섬 야간경관조명(빔라이트)’의 공식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거북섬 야간경관조명(빔라이트)는 정왕동 2726-6번지에 위치해 있다. 6대의 서치라이트가 하늘을 향해 빛을 쏘아 올려 시화 방조제 인근에서도 조명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의 대표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거북섬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명칭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명칭은 향후 홍보 및 관광 콘텐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명칭은 명료성, 정체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최종 결과는 10월 17일 보도자료 및 시흥시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가 되길 바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명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은 지난 9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봉사자와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네관리소 직원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고,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은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요즘 장을 사 먹는게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이웃이 손수 담근 고추장을 선물 받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김치, 고추장 등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뿐만 아니라, 구도심 주거 복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규모 보수를 지원하는 간단 집수리 사업, 생활 공구대여사업 등 주민 불편 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9일 ㈜오토젠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토젠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이번 5천만 원 후원과 동시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1억 원의 후원금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둔 ㈜오토젠은 자동차 부품·금형 제조와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시화공장을 비롯해 인주·군산공장, 자회사 코링텍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94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뜻을 실천해 주신 ㈜오토젠과 조홍신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신 대표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지난 9월 8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굿네이버스가 기탁한 물품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5억 원 상당의 시니어 전용 탈모 예방 샴푸와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해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물품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8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천숙향 시흥시 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시니어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며, 지역 사회 협력 체계를 통한 전문적 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굿네이버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시흥시청 본관 1층 시민호민관 내 법률상담실에서 ‘FREE 건축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 ‘FREE 건축상담실’은 어렵고 복잡한 건축 관련 절차로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들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건축 실무 경험이 풍부한 시흥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흥시청 본관 1층 시민호민관 내 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된다. ▲건축 인허가 관련 건축 행정 절차 ▲건축법 및 관련 법률 사항 ▲무단 증축 등 위반 건축물 등에 관한 사항 ▲건축물 안전ㆍ유지관리 및 건축 관련 자문, 건축공사 관련 분쟁과 대처방안 등 건축 분야 전반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직접 방문(방문접수 마감 11시40분) 또는 사전 예약(건축허가과)으로 신청 가능하며, FREE 건축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건축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수 건축허가과장은 “건축 관련 민원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분야로 시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부터 시민 맞춤형 자살예방교육 ‘시흥에서 시작하는 생명지킴이 첫걸음’을 시흥교육캠퍼스(SSOC)와 유튜브 채널(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동시 오픈한다. 이번 교육은 사각지대에 있는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책임 있는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자살예방센터가 ‘시흥형 자살예방교육’을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했다. 교육은 총 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흥시 자살 현황과 함께 생명지킴이의 역할(경고 신호 인식, 생각 묻기, 경청하기, 안전하게 돕기),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이용 방법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안내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참여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흥시 전역에 생명 존중과 상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흥시보건소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민의 정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2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시흥시 인구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인구구조의 변화, 앞으로의 미래’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세미나 1부에서는 ‘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의 5개 분과가 그간의 정책 활동결과를 발표한다. ‘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이란,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출범하여 활동을 시작한 부서별 실무협의체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일자리 ▲보육 ▲보건 ▲평생교육 ▲청년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관련 부서가 참여해 학습모임, 벤치마킹, 연구조사, 자문 등의 활동을 통해 인구 관련 정책 진단과 개발을 진행했다. 총 6개월 간 총35회의 활동을 통해 진행한 심도 있는 정책 발굴 및 개선 활동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세미나 참여자의 현장투표로 우수 3개 부서를 시상한다. 세미나 2부에서는 시흥시 청년 예술인의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대학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와 국립오페라단은 9월 9일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국립예술단체와 지방정부가 직접 협약을 맺은 새로운 사례로, 국립단체와 지역이 수평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내년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도시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자문 ▲프로그램 연계와 교류를 통한 콘텐츠 확대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산 및 접근성 강화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와 정보 공유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문화예술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바이오 클러스터와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시흥아트센터 건립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가 국립예술단체와 직접 손잡은 새로운 협력 모델로, 시흥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관내 음식점 앞에서 ‘정(情)이 담긴 추어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월곶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여름철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을 위해 추어탕을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건호 새마을협의회장은 “고생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서 새마을부녀회장도 “갑작스러운 폭우와 폭염이 있는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정왕1동 위원회는 8일, 관내 정왕중학교에서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우리 학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 협의회 정왕1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들, 정왕중 학부모 및 학생, 시흥경찰서가 함께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보여줬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 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과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박상진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할 과제다.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