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8일,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에서 정자1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고추장불고기 등 육류세트 25㎏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구현하고자 설립된 사회공헌형 생활안전 재단법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정자1동을 찾은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 봉사단원 21명은 기부한 육류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한 후 골목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원희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있는 분들과 적극 협력하여 더 많은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른 법적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법적 규모 미만의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이며, 2025년도에는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관내 대상 시설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안구 내 대상시설은 총 268개소이며 4~5월 준비기간을 거쳐,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문 실내공기질 측정업체에 위탁해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관리방안 컨설팅을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이며, 전문업체가 현장을 방문하여 측정 후 시설 관리자에게 실내공기질 개선사항 및 관리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안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인 경우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 다른 다중이용시설 대비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측정 결과에 따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도이치오토월드협의회와 도이치오토월드관리단은 지난 21일, 역대 최대규모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도이치오토월드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도이치오토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민간단체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도이치오토월드가 보여준 이웃 사랑의 정신은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이치오토월드는 2020년에 권선구에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에 나선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의 성장을 함께하는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및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총 700명의 선착순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학부모 아카데미는 자녀교육, 진로 설계, 미래 사회 대응 역량, 금융·진학·인문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며, 신청 마감 전이라도 정원이 초과되면 조기 마감된다. 올해 아카데미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를 시작으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자녀 금융 교육법과 학부모 자산관리법’,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의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 등 총 10회의 강연이 학부모를 기다린다. 이 외에도 ▲송의영 전 입학사정관의 대학입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앞서 15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특위를 김수연, 성훈창, 박춘호, 윤석경, 박소영, 이상훈 의원 등 6명으로 구성하고, 투표를 통해 윤석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첫 회의가 열린 21일에는 박춘호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각 상임위원회가 예비심사한 추경예산안이 상정되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총괄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본예산 대비 1,314억 원이 증액된 2조 93억 원 규모로, 인건비 상승분 등 의무경비와 현안 및 대규모 사업의 투자시기를 고려하여 편성됐다. 윤석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시흥시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철저한 심사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예결특위의 심사결과보고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강사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사 소속 초단시간 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실시됐다.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의료기관 수준의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강사진으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이형민 교수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이원태 교수가 참여해, 심혈관 질환 및 심장의 역할,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기본심장소생술(BLS) 실습 등의 체계적인 강의를 펼쳐 참여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체 양성한 강사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사내 강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교육 확대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지난 19일‘학부모지원단’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진로교육에 관심있는 지역 학부모 10명이 참여했으며, ▲진로교육 영상 시청 ▲진로센터 소개 ▲학부모지원단 역할 및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지원단’은 자녀의 진로교육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되는 조직으로,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직업 체험, 직업인 특강, 학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관하고 평가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진로지원센터와 협력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사업 개선 방향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지원단 참여자들은 진로교육의 필요성과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남희선 학부모는“그동안 자녀의 진로 문제를 혼자 고민해 왔는데, 이제는 같은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되는 활동이 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2025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0일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시민 건강달리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궁도, 게이트볼, 족구, 바둑, 수영, 체조, 그라운드골프 등 15개 종목에 4,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의왕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각 종목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봄비를 머금고 만개한 배꽃이 평택시 함박산 중앙공원을 하얗게 수놓은 가운데 ‘2025 함박산 중앙공원 배꽃 나들이’ 행사가 지난 19일과 20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시민 8천여 명이 참여해 만개한 배꽃 속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고 ▲배꽃길 따라 숲 체험 ▲배꽃 인공 수분 체험 ▲거리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배꽃길 데크를 거닐며 힐링 되는 시간이 됐으며, 배꽃 포토존에서는 아름다운 배꽃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새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배꽃 아래 화창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함박산 중앙공원에 방문해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탄저병과 역병, 칼라병 등에 내병성을 가진 고추 모종을 보급하는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택시에서 2009년부터 추진한 지역특화형 시책 사업으로 농촌인구 고령화와 농자재값 인상 등 경영비 절감에 기여해 관내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25년에는 평택시민 8천여 명을 대상으로 220만 주의 고추 모종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18개 육묘장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바이러스 검사는 고추에 주로 감염되는 주된 바이러스 4종(CMV, INSV, TSWV, TMV) 대상으로 진행해 생육 저하와 수량 감소를 예방하고자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고추묘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비해 고추 무병묘 생산 및 재배를 지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교 3개교(종덕초, 지산초, 송신초) 돌봄교실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건강 간식 만들기’를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간식을 먹어요!’를 주제로 5가지 식품군을 활용한 ‘브리오슈번 샌드위치’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식재료를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식품과 친해지는 기회도 가졌으며, 건강 간식을 스스로 만들어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들은 “요즘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 등의 바쁜 일정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되어 있지 않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고, 건강 간식을 만들어봄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자체가 앞장서 아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문제를 해소하고, 옥외광고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불법 광고물 연중 양성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판 등 옥외광고물은 반드시 허가 또는 신고를 마친 후 설치해야 하며, 허가받지 않은 광고물은 안전 점검을 받지 않아 낙하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허가·신고 없이 설치된 광고물은 과태료, 이행강제금 부과, 철거 명령 및 고발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번 양성화 조치는 무단으로 설치된 간판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해 자진신고와 적법 요건 충족 시, 과태료나 철거 명령 없이 정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종 업종 간 경쟁 과열로 인해 서로 간판 철거 민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무단 설치된 광고물은 행정처분은 물론 철거비 및 새로운 광고물 설치에 따른 추가 비용까지 부담하게 되는 실정”이라며, “이번 양성화는 이러한 시민 부담을 줄이고, 합법적인 광고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