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여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배용자 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동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고추장 나눔은 단순한 반찬 전달의 의미를 넘어 이웃들 간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4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미용실인 ‘제드헤어’와 협력하여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이·미용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돕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올 한 해 총 132명의 어르신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받고 있다. ‘나임 제드헤어’의 디자이너는 “작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꾸준한 방문과 높은 만족도에 재능기부하는 디자이너들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로 매산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매달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하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제드헤어와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성별영향평가 개선이행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정책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업 후보 5개를 심의했다. 최우수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아동돌봄과)’, 우수사업으로 ‘청소년종합예술제’(청년청소년과)을 선정했다. 우수사업 후보는 지난해 성별영향평가를 바탕으로 정책개선 계획을 세운 48개 사업 중 수원시 성평등전문관·지원관의 사전평가와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의 이행점검을 거쳐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의 수립·실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차이 등 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성평등을 위해 필요한 개선 조치를 도출하는 것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법과 조례에 따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과 이행점검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정부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정책에 성차별적 요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4일 화성사업소에서 제1기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 1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은 수원화성 안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경미한 수리가 필요한 문화유산을 직접 보수할 수 있는 국가유산수리기능자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와 마을장인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론교육(4월~6월)과 실기교육(9월~11월)을 받은 제1기 수원화성 마을장인 교육생 1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 중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시험에 합격한 사람을 대상으로 마을장인을 선발한다. 마을장인은 성벽의 줄눈과 지붕기와 와구토 탈락, 연못 관리, 배수로 정비와 같은 경미한 훼손을 보수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원시 공직자,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은 주민이 직접 문화유산 보수와 관리를 담당하도록 해 지역사회와 지역 문화유산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며 “제2기 사업은 행궁동·지동까지 구역을 확대해 모집·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혜택)를 지급한다. 수원시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 139개소에 12월 11일까지 구급함을 제공한다. 화상 등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지원 물품으로 선정했다. 지난 11월 1차 맞춤형 인센티브로 주방용품·청소도구 등 업소별 필요물품(15만 원 상당)과 4분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3만 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에는 현재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등 139개 업소가 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준비해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이 착한가격업소의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 650여 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실천교육’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환경실천교육은 ‘수원ESG클럽 양성’, ‘ESG 환경교실’, ‘열린환경교육’ 등으로 이뤄졌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학부모,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 시민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ESG의 개념 ▲국내외 ESG 경영 사례 ▲생활 속 ESG 실천 방안 등이었다. 학생들에게는 에너지 효율, 책임 있는 소비, 평등과 다양성 존중 등 주제별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삼성꿈장학재단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다회차 ESG 교육을 해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ESG 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이 쉽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27일까지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등 시설물 129개소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공영주차장(노상·노외 포함) 99개소, 환승센터 2개소, 화물차 차고지 2개소, 자투리주차장 26개소 등이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한다. 수원시·수원도시공사는 매년 분기별로 4주간 시설물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개선하거나 보완 공사를 한다. 4분기 점검 주요 내용은 동절기를 대비해 ▲동파 방지시설 구비 여부 ▲폭설, 결빙 등에 의한 미끄러짐 방지 조치 여부 ▲노출 배관 파손, 보온 적정 여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파에 대비해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공무국외출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공무국외출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수원시 공직자들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각 분야 선전지를 견학한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국외공무출장을 한 5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했다. 우수사례는 ▲자연재해대책 유공 공무원 국외 벤치마킹(재난대응과) ▲통합돌봄 선진지 국외 벤치마킹(돌봄정책과) ▲선진 중심업무지구 벤치마킹(도시계획과) ▲수원시 자율주행 추진 관련 국외 벤치마킹(대중교통과) ▲입체적 도시공간 조성 관련 일본 벤치마킹(도시디자인단) 등이다. 재난대응과 공무원들은 지난 4월 기후환경에 따른 자연재난 분야 선진 대응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았다. 마리나 배리지와 비샨공원을 둘러보고, 생태학적 홍수 저감시설과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벤치마킹했다. 수원시 재해예방 기반 시설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생태계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할 계획이다. 돌봄정책과 공무원들은 영국 런던시, 맨체스터시를 방문해 노인 돌봄과 치매 전문 간호사 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2025년 1월 17일까지 관내 약 30,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토지특성조사는 개별 필지별로 각종 공적 규제 및 인허가 상황, 토지 이용 현황, 도로 접면, 형상, 지목 등 다양한 요인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이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된 필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하여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며,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고 미술관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르확장형 공연기반 'SUMA 일렉트로 다이브' 행사를 12월 13일에 전시실 1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운드아트 퍼포먼스와 디제잉 공연으로 전시 투어로 운영된다. 오후 6시에 수원의 숨겨진 모습을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소개하는 전시《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서 7시에 'SUMA 일렉트로 다이브'의 첫 공연인 미디어아트 기반 설치, 소리,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사운드아티스트 MinOhrichar의 퍼포먼스와 전자 음악 DJ로 활발히 활동 중인 DJ Chae의 디제잉 공연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미술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럭키드로우 우선 참여권과 하이트진로에서 협찬한 무알콜음료를 제공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미술관을 편히 방문하여 전시와 연계한 공연을 즐기고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12.3 계엄 선포 관련 간부 공직자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계엄선포, 전시, 장기 파업 등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생을 안정시킬 방안, 공무원 행동 강령 등을 담은 세부 시나리오를 신속하게 제작하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12월 첫 주를 ‘안전 매뉴얼 집중점검 비상대응 주간’으로 선포하고, 안전 매뉴얼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3일 밤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4일 오전 0시 30분부터 2시께까지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실·국장 등과 함께 시청 상황실에서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새빛돌봄의 성장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연 ‘2024년 수원새빛돌봄 성장공유회’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44개 동 새빛돌보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님 등 많은 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이웃을 돌볼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수원시의 천사”라고 말했다. 이어 “타인의 삶의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관심을 두고, 따뜻하게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민·관학 통합돌봄추진위원, 새빛돌보미, 구·동 담당자,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23명에게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