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마을건강복지 의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마을의 주요 건강ㆍ복지과제를 주민 스스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결과는 2026년 마을건강복지계획에 반영돼 실제 사업으로 추진된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투표는 물론, 9월 5일 장곡공원(‘누구나함께데이’)과 9월 13일 매꼴공원(‘인선왕후축제’) 현장에서도 가능해 많은 주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추진단은 앞서 7월 초부터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을 위한 기본 교육과 간담회를 거쳐 지역 맞춤형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했으며, ▲어르신 치매 예방 건강체조 ▲어르신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치매 가족 돌봄교육 ▲취약계층 건강검진 등 4개 과제를 도출했다. 이 가운데 주민투표로 득표율이 높은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된다. 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장인 천덕자 민간위원장과 도영찬 공공위원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투표를 토대로 2026년도에 주민 주도의 더 건강하고 탄탄한 마을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사례관리 실무자 52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차원의 사례관리 제도가 정착되고 맞춤형복지팀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전담하면서 행정적 지도로는 현장의 사례관리 진행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슈퍼바이저의 지도ㆍ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공사례관리 슈퍼비전 분야의 전문가인 조현순 경인여자대학교 교수가 맡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동 맞춤형복지팀장 중심의 감독 역할과 자세, 지도와 지원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흥시 20개 동(洞)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소속된 중간관리자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슈퍼비전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적 사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슈퍼바이저로서 갖추어야 할 역할과 자세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슈퍼비전이 현장에서 이뤄지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ㆍ아이누리돌봄센터ㆍ학교돌봄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34곳, 아이누리돌봄센터 25곳, 학교돌봄터 3곳 등 총 62개 기관에서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돌봄기관 중심 사회복지 회계 실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김우택 회계사(진성회계법인)가 맡아 예산 집행 기준과 증빙의 개념, 인건비 집행 시 주의 사항, 보조금 집행 절차 등 실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운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회계 처리 방법과 투명한 예산 관리 요령을 배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한 참가자는 “기관 운영에서 자주 마주하는 문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실무 중심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돌봄기관의 회계 관리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5일 아람관 3층 회의실에서 대야ㆍ신천권 관계단체장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대야ㆍ신천 관계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야·신천 통장협의회장 등 관계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새해 인사회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올 상반기 대동 주요 업무 성과를 나누며 지역 관계단체장과의 소통 체계를 공고히 했다. 또한, 공유 냉장고 설치, 시흥시 북부 중장년센터 개소, 북시흥농협 이전 등 최근 지역 동향 등을 안내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도심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 화합을 다지고 결속을 강화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 외에도 원도심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개선, 지역 문화 공연 개최 등 지역 현안을 두고 대동 발전과 지역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유행 중인 공무원 사칭 사기 경험담을 얘기하며, 사실관계를 철저히 하고,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엄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5일 장곡공원에서 가을맞이 행사‘누9나 함께 데이’를 열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돼, 다양한 체험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은 ‘환경ㆍ건강ㆍ놀이’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됐다. 행사 체험 공간인 ‘환경 구역’에서는 장곡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이 양말목 공예 체험, 커피 찌꺼기 설거지 비누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건강 구역’에서는 시흥시 건강증진과에서 구강보건 교육을 위한 엠버버스 운영과 시화병원의 혈관 나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의 활동을 운영했다. ‘놀이 구역’에서는 장곡동 주민자치회의 궁중복 체험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의 내가 그리는 무장애 환경체험과 더불어 스마택트의 인공지능 사진관, 인스빌페페의 페이스페인팅, 복지관 캘리그래피 동아리의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문화공연 무대에는 장곡중학교 ‘대일밴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그간 흩어져 운영되던 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SNS)을 채널별로 하나로 통합해 공식 명칭 ‘시흥청년 알리미’로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시흥시의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소식을 알리기 위해 청년공간별(청년협업마을ㆍ청년스테이션) 누리 소통망을 운영해 왔으나, 정보가 분산돼 청년들이 필요한 소식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에 따라 시는 블로그,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플랫폼을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명칭은 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제안한 것으로,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창구라는 의미를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담아냈으며, 시흥시 청년정책의 대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들은 일자리ㆍ창업, 문화ㆍ교육, 복지ㆍ주거 등 청년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와의 소통도 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청년공간별로 흩어진 홍보 채널을 하나로 묶어 청년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정책과 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와 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20여개 사가 참여해 공사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공사의 수요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기회를 논의했으며,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회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이번 구매상담회는 관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해, 시흥시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2025년 주민총회’ 사전투표가 지난 8월 25일부터 시작돼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정왕4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ㆍ복지 2개, 공동체ㆍ주민자치 1개, 도시ㆍ환경 1개, 교육ㆍ청소년 1개, 문화ㆍ관광 1개 프로그램 등 총 6개 자치계획(안) 중 원하는 안건을 직접 선택하게 된다. 특히, 지난 9월 2일~3일 양일간에는 이은정 정왕4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투표소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민주적 절차”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실수록 자치계획이 더 큰 힘을 얻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사전투표는 마을 곳곳에서 순회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는 9월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장 투표는 9월 13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앞 함현공원에서 열리는 주민총회 본 행사에서 마감된다. 정왕4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사전투표와 총회를 통해 결정된 자치계획은 내년도 동 단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주민 한 사람 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1인 청년가구를 위해 폐기물 처리와 대청소, 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원진산업과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해당 가구는 1년 전 실직 후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해 집 안에 쓰레기를 장기간 방치한 상태였다. 방과 화장실을 비롯한 공간이 쓰레기로 가득 차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었으며, 화재 위험도 우려됐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확인된 청년은 처음에는 환경 개선을 거부했으나, 맞춤형복지팀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마음을 돌려 은둔생활을 청산하고자 스스로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원진산업이 집 안의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했고, 시흥시 주거복지센터가 방역과 청소, 정리정돈을 마무리하며 주거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원진산업 관계자는 “시흥시민 덕분에 기업이 성장한 만큼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도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이웃의 작은 신호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3일 시흥시약사회의 후원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어르신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익히고, 안전한 약물 관리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시약사회 소속 홍승현 약사가 진행했으며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약물 부작용 대처법 ▲가정 내 약물 보관법 ▲남은 약 처리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약과 건강보조제를 함께 먹어도 되는지 몰라 불안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됐다. 앞으로는 약을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선숙 센터장은 “어르신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는 올바른 약물 복용”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후원해 주신 시흥시약사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시흥시약사회와 협력해 어르신 가정 방문 약물 복용 관리, 종사자 대상 의약품 안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난 9월 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2025년도 회원단체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시흥시 관내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를 확대ㆍ재구성한 가운데 6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시흥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네트워크는 단체 간 협력 강화, 기후위기 대응,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행사는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의 축사와 김문옥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사무처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본회의에서는 26개 회원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규정 제정, 집행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졌다. 신임 공동대표단에는 ▲김광수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이사 ▲오환봉 시흥환경연대 대표 ▲이환열 시흥에코센터 센터장 ▲최은심 시흥YMCA 부이사장이 선출됐다. 또한, 장동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10인의 집행위원이 위촉돼 조직 운영의 내실을 더했다. 네트워크는 앞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 9월 4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장수 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로 진행됐다. 새마을 남녀협의회원들은 어르신 안내와 메이크업을 도왔으며, 촬영 후에는 떡과 두유, ‘처음처럼 봉사회’에서 후원한 연근차 등의 간식을 마련해 건강까지 세심히 챙겼다. 배선화 부녀회장과 이규정 지도자 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준비했다. 정갈하고 밝은 모습으로 찾아와 준 어르신들을 보며 뭉클함과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대야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평소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 장바구니 나눔, ‘줍깅 데이’ 환경정화 활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ㆍ계절 김치 나눔 등 지역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대야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 남녀협의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