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주관으로 운영된 영통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12일 영통구지회 카네이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영통 노인대학은 지난 4월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25주 동안 노인 지도자 자세, 건강관리, 교양과목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배움에 대한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했던 2004년 1기 영통 노인대학은 올해 19기 졸업식을 맞이했다. 그동안 노인 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인생의 황혼기에 동기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배움을 통해 행복한 노년의 청춘을 만끽했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 지회장은 “항상 영통구 노인 평생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에 감사드리며 함께 영통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노인대학 졸업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존경한다.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고 전달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다시 한번 졸업을 축하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겨울을 시작하는 절기인‘입동’과 ‘소설’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겨울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입동(立冬)과 소설(小雪) 24절기 중 각각 19번째, 20번째 절기로 겨울이 시작되고 첫눈이 내리며 겨울의 징후가 나타나는 때로 김장이나 먹거리 등으로 월동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방한용품 볼끼 만들기 체험, 메주 비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모루인형 만들기, 나만의 도장 새기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해 사자놀이까지 이어지는 전통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세시풍속-북새통 '겨울맞이'는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현장 접수도 병행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전통적인 만들기 체험과 함께 떡메치기 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전통 체험과 흥겨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수원전통문화관의 겨울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5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지원하는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의 제약사항을 개선했다. 보증서 발급 기간 장기화로 인해 융자 취급 기간(3개월) 동안 대출을 받지 못하면, 기한일로부터 6개월 내 재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재신청 제한 기간(6개월)을 폐지했다. 또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낮은 신용도로 인해 보증이 거절돼 추천을 받더라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은행, 보증기관과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에 대출 적용 금리를 인하해 주고, 추가로 금리 2%와 보증수수료 보증료율을 연 1.2%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총대출 규모는 3년간 3000억 원이며, 기업당 대출금액은 최대 5억 원이다. 사업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1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본사나 사업장이 수원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2023년 10월부터 지금까지 관내 중소기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내가 그린(Green) 지구’를 주제로 수원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 10개국 12개 도시 초·중학생의 미술작품을 교류하는 작품전이 현장 전시로는 처음으로 수원 시립만석전시관에서 17일까지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하는 ‘2024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에서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환경과 지구를 표현한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수원시를 비롯해 ▲중국(지난·주하이·항저우) ▲대만(가오슝) ▲일본(후쿠이) ▲캄보디아(시엠립) ▲베트남(하이즈엉) ▲인도네시아(반둥) ▲멕시코(톨루카) ▲모로코(페즈) ▲브라질(쿠리치바) 등 국제자매·우호도시의 초·중등학생 작품 350여 점을 전시한다. 12일 수원 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사)행복한 캄보디아 등 임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17일에는 업사이클(새활용) 환경작가 임승희 작가가 참여하는 환경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환경과 리사이클 예술을 주제로 한 강연,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수원 주둔 70주년을 기념해 11월 26일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부대개방행사를 연다. 제10전투비행단이 주최하고, 제10전투비행단·수원시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행사는 오후 1~4시 비행단 주기장에서 열린다. 리틀장구 난타 ‘꿈예술단’과 공군 군악·의장대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 공연·비행,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 제10전투비행단장은 기념 인사말을 한다. 기념식 후 F-5축하비행, 뮤지컬팝페라 공연,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 공연, T-50단기 기동, 블랙이글스 특수비행이 이어진다. 70주년 기념 전시, 조종복 착용, 서바이벌 사격체험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제10전투비행단 인근 지역 주민, 공군 장병, 수원 지역 국회의원,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1951년 창설된 제10전투비행전대를 모태로 하는 제10전투비행단은 1953년 2월 비행단으로 승격됐고, 1954년 11월 강릉기지에서 현 수원기지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친환경농업연합회가 셰어하우스CON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김장을 후원했다. 친환경농업연합회 회원들은 10일 김장을 해 11일 수원시에 50상자(3㎏)를 후원했다. 수원시 공무원들이 셰어하우스CON을 찾아 청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6호까지 조성했고, 자립준비 청년 14명이 입주해 살고 있다. 이환복 수원시 친환경농업연합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연합회의 김장 나눔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사회적 연대와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일”이라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친환경농업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 올해 추진한 ▲5월 인권 교육·영화 상영 ▲7월 표준임금 및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7~8월 2024년 수원시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또 상반기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기존 자녀돌봄휴가를 가족돌봄휴가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 시행(10월 1일 시행)을 알렸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정책 등으로 ‘A등급’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들은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019년 3월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 실태 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등의 신분보장·인권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지위 향상에 대한 사항, 처우개선 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에서 11월 28일까지 청년 신인 작가 10명의 인스타툰 전시 ‘Be happy with you(비 해피 위드 유)’가 열린다. 청년 신인 작가들이 누군가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1~4컷 카툰에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짧은 글과 단순한 그림으로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순간을 기록했다. 작가 10명의 개성이 담긴 인스타툰(인스타그램에 연재하는 카툰)의 매력을 볼 수 있다. 작가들이 창조한 귀여운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 공연 등 공모로 운영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많은 작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일 오전 8시 송죽초등학교 후문에서 수원중부 녹색어머니회·경찰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부 녹색어머니회 회원,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 송죽초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신호 준수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알리고,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PM) 면허 소지, 안전모 착용 의무, 불법주정차 금지 단속을 포함한 법안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PM안전이용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모,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 아이들이 매일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가 12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경기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소진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 수원시 씨름단 감독·선수 등 10여 명이 함께 배추김치 550포기를 담갔다. 김치는 서둔동·지동·우만1동·조원1동·정자2동·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 씨름단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10월 안산 씨름대회 단체전 상금으로 마련한 쌀 100kg, 휴지 10박스, 라면 5박스 등 생필품을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 겪는 이웃을 위해 김치를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동 단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날 미리 준비해둔 김장 재료를 이용하여 절인 배추 하나하나 정성껏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완성된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70여 세대에 전달됐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관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이 아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 매년 함께해준 부녀회원들 및 단체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해드리는 김장 김치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지난 12일 겨울을 맞아 김장 김치 15박스(75kg)를 후원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미선 원장은 “이번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는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였다. 함께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후원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매년 이러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후원된 김장 김치는 저소득 어르신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