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지난 6일 백청우 칼국수 본점으로부터 직접 만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후원받았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 4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주 만두 2팩(50개)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받은 만두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되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든든한 식사가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우만1동 산수 경로당에 전달되었다. 김용식 산수 경로당 회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에서 보내주는 만두 덕분에 우리 경로당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모여 따뜻하고 맛있는 간식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너무 즐겁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매주 진행하는 백청우 칼국수 본점의 정기적인 후원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수원중부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장안구청사거리 일대에서 법규 위반 이륜자동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몇 년간 배달 대행 서비스의 급증과 함께 이륜자동차의 불법 행위가 증가하면서 교통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장안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상습 민원이 발생하는 장안구청사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했다. 주요 단속 항목으로는 △미인증 등화장치 부착 여부 △등록번호판 규정 위반(번호판 가림 및 훼손) △번호판 미부착 운행 △소음기준 위반 등이 포함됐다. 단속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위반 사항이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6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아이러브맘카페, 주민자치센터, 예비군 동대 등 다양한 기관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훈련의 주요 목적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숙지하여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있었다.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우고, 이어서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 소화전 실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 발생 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공공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반복하여,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화서1동 12개 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특별히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에 전 재산인 임대보증금 300만원을 유산 기부약정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 어르신은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살아있을 때 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용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사후 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어르신의 헌신적인 나눔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서1동 단체원 80여 명이 참여하여 만든 소중한 김치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 4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적극 참여와 협조로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유통관련업 대표자들의 법적 준수 사항과 안전을 위한 필수 교육으로 자리잡고 있다. 첫날인 5일에는 게임제공업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6일에는 노래연습장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의 전문 강사들이 맡아, △관련 법령 해설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수원소방서의 협조로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응하는 방법을 다룬 소방안전교육도 병행됐다. 장안구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모든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새빛세일페스타 수원’행사와 연계하여 정자시장에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자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김장철을 대비해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물가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동시에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진행되었다.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등 다양한 참여 업체들이 세일과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업체와 할인 행사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지역 상권의 중심인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 상권과 시민들의 소비 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정자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 40여 명이 참여, 전통시장의 식당가를 탐방하며 재방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원페이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정자시장 근처의 스타필드를 방문하여 별마당 도서관에서 송길영 강사의 특강 ‘시대예보’를 수강했다. 이 강연은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영감을 주고,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 내용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을의 정취와 함께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앞장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6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잇달아 방문했다. 먼저 자원회수시설을 찾아 이전·개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은 2032년 6월까지 진행된다. 11월 중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내년 3월 ‘사전 조사용역 준공 및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개선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되는데, 11월 중 개선 사업 입찰 공고를 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센터 선별처리시설 신설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추진된다.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2026년 4월 착공할 예정이다.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종합 시운전을 하며 수질 모니터링 중이다. 상부 체육·편익시설은 조성 중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찾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한다.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32만 6082가구를 대상으로 ▲거처 종류 ▲옥탑·(반)지하 여부 ▲농림어가(農林漁家)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건축 연도가 5년 이상 30년 미만인 아파트는 조사에서 제외된다. 조사 인력 110여 명이 현장 확인 조사를 하고, 일부 가구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방문 면접조사 또는 전화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주관해 5년 주기로 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거처·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調査區) 설정과 표본틀 구축을 위한 모집단 자료로 활용한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15~16일 조사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요령·안전수칙, 사례별 조사표 작성 실습,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방법 실습교육 등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2025년 대규모 총조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한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녹지 공간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부문에 선정돼 사업비 1억 3100만 원을 확보했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야외 공간에 참여형 정원, 산책로, 보행데크 등으로 구성된 산림복지 나눔숲(840㎡)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도심 생활권 숲을 활용해 시민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수원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도심에 조성된 숲을 산책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의 누적 연간·평생 회원권 가입자 수가 3450명을 넘어섰다. 2023년 7월 20일 유료 입장으로 전환한 후 2024년 11월 4일까지 가입자 수는 연간회원권 영흥 991명·일월 275명, 가족 연간회원권 영흥 1647명(693건)·일월 520명(230건)으로 집계됐다. 또 평생회원권은 영흥 1명, 일월 16명이 가입했다.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은 19세 이상 어른 기준 일반회원 3만 원, 다문화·다자녀 회원 1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족 회원권은 2인 기준 4만 원(1인 추가당 1만 원), 평생 입장할 수 있는 평생회원 요금은 100만 원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독립영화를 관람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시네마 고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네마 고색은 9일 고색뉴지엄에서 열린다. 이희준 배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병훈의 하루’가 상영된다. 오염 강박과 공황장애를 가진 주인공 병훈의 도전과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영화 상영 후 ‘오! 나의 작은세계: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이끼 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유리 용기 안에 식물을 심어 작은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만들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독립영화 관람과 체험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