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7월 24일 시흥시 가족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특성 고충 민원의 효과적인 해소를 위해 운영된 것으로,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협업기관 전문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시흥시 시민호민관과 함께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상담했다. 현장에는 3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총 25건의 고충 민원을 상담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 생활법률, 사회복지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영역에 집중됐다. 박명기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평소 민원 해결이 어려웠던 사안이나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는 권익위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체제 마련을 위한 ‘창의문화예술교육 종합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예술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착수보고회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진영 위원장, 시흥교육지원청 교사, 한국예총 시흥지회 이재환 회장, 지역전문가, 시흥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의 과업 방향 및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K-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관련 진로 및 직업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 주요 과업은 ▲문화환경 분석 및 교육 수요도 조사 ▲시흥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창의문화예술교육의 선진화 및 정책 제언 등으로, 예술교육의 전문성과 문화산업의 흐름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혜옥 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 담당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보육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예산 집행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개정된 보육사업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보육 행정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지원팀 주관으로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보육사업 지침 개정사항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신청 절차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운영 방향 등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 위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으며,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보육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소비쿠폰 지급 닷새째인 7월 25일까지 총 38만 명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 기준인원 약 52만 3천 명의 약 73% 수준이다. 총 5일 동안 지급된 소비쿠폰 금액은 총 약 6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소비쿠폰은 신청자에게만 지급되므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기한 내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5일로 요일별 신청 5부제가 종료되면서, 26일부터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는 소득 기준에 따라 지급 수준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정책의 형평성과 타당성을 높였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현장에서 실행ㆍ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지난 24일 소비쿠폰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자 신천동 삼미시장과 배곧동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배곧 상인회장은 “아직 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7월 26일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 청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 축제 ‘오! 천천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 천천데이’는 천천청소년청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오! 늘은 천천에서 노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테마형 축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센터 소속 환경동아리인 청·청서포터즈 청소년 및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맹글맹글 놀이터: 우리는 맹그로브를 좋아해!’라는 주제의 맹그로브 숲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맹그로브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나만의 생태계 만들기 ▲맹그로브 숲 꾸미기 ▲ 환경 캠페인‘우리가 지키는 지구’ ▲ 제로웨이스트존 등 체험활동과 참여형 전시, 캠페인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환경 축제를 기획한 청년 대표는 “맹그로브 숲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환경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19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대회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등·하교 불편 해소를 위한 ‘똑! 똑한 수원형 청소년 등교 지원 정책’을 제안했으며 수요 응답형 버스(DRT)인 ‘똑버스’의 운행 지역을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학교 앞을 전용 정류장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정책은 불규칙한 버스 배차로 인한 청소년들의 지각 문제와 추가 교통비 부담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교통권 보장과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방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 위원들이 지역 내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킨 과정이 매우 주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실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인터넷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미디어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2인 1가족)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동안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캠프를 통해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습관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과 가족대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과다사용으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관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 종료 한달 후에는 사후모임이 예정되어있으며, 디지털미디어 사용변화를 유지 점검 및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후 필요의 경우 센터 내 디지털미디어 사용조절을 위한 상담치유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을 형성하고, 가족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19일 ‘제4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는 ‘행복한 청소년, 빛나는 수원특례시’라는 주제 아래 A그룹(초·중·고)과 B그룹(대학생)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20개팀(56명)이 수원특례시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었다.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팀(19명)은 △참여 △복지 △진로 △교육 △기타 분야에 해당하는 정책을 제안했으며, 본선대회에서는 제안 내용을 토대로 현장 정책 제안 PT발표를 진행했다. 전문심사위원 평가 50%와 청소년 현장심사위원 50% 평가점수를 합산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으며, 대상은 ‘똑! 똑한 수원형 청소년 등교 지원 정책’을 제안한 A그룹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팀과 ‘수원시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멘토 매칭 지원 사업’을 제안한 B그룹 TICHI: Pitch 팀이 수상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대상팀을 포함한 우수 정책제안이 수원특례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전달되어 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25일 왕곡동 소재 의왕 야구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지역 내 체육계 관계자, 야구 동호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 야구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의왕 야구장 조성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 체육계의 숙원이었으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선 8기 의왕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다. 의왕시 왕곡동 523-4번지 일원에 자리한 의왕 야구장은 총면적 15,440㎡ 규모의 시민 체육시설로서 조성됐으며, 인조잔디 구장 1면, LED 스포츠 조명, 대형 전광판, 덕아웃, 기록실, 화장실, 주차장(64면) 등의 최신 시설을 갖췄다. 특히, 조명 시설의 완비로 야간 경기까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관내 야구 동호인과 학교 운동부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야구장의 관리와 운영은 의왕시체육회가 위탁받아 수행하며, 체육회는 산하단체인 의왕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연계해 협회장배 야구리그 개최, 유소년 야구단 육성 등 전문 및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8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주)코스콤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여름이불 110세트(총 1천만원 상당)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안양시는 25일 15시 부시장실에서 ㈜코스콤의 심무경 IT인프라사업본부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기부받은 여름이불을 저소득 독거어르신 11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 및 위기 대응 안내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과 사용처, 사용기간 등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심무경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그동안 안양시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 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7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정책 분석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방대한 행정 데이터와 정책 자료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AI 역량은 복잡한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과제 준비에 필수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분석을 통해 의원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윤성임 소셜앤비즈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먼저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Gemini) 등 생성형 AI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배웠다. 이후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해 결과물을 생성하는 실습에 참여했으며, AI 제작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와 관련 법규·윤리적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말로만 접하던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 보니, 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25일 14시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기업 11곳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은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으로 안양시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인증 및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추진하고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11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디자인포트 ▲로데브(주)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 주식회사 ▲사단법인 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 ▲주식회사 메가코스 ▲주식회사 브라더스키퍼 ▲주식회사 키즈밀 ▲(주)인피아드 ▲(주)지에이엠 ▲태경전자 주식회사 ▲팜피 주식회사 등이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들 기업은 성희롱 예방지침 마련, 모부성보호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등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기업 전반에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인증 기업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 및 안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사업 등의 공모에 가점 혜택을 제공한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