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7일에 열린 온情마을 문화제 행사 시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양영미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마련한 후원금과 훈훈한 마음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살뜰히 살피는 복지통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영화동 380-78번지(구 한조씨름장)에 커뮤니티형 손바닥정원을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도심 내 유휴지로, 과거 한조씨름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 이후 나대지로 방치되며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장안구는 이 지역을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구는 먼저 경관을 저해하던 휀스를 철거하고, 청보리를 파종한 후 둥근회양목, 쥐똥나무 등 관목류 6종 459주와 나도샤프란, 상록패랭이 등 다년생 지피 및 초화류 1410본을 식재했다. 또한, 주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가림막과 벤치를 새로 설치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방치된 유휴지가 이제 영화동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마을정원으로 변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4일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점을 방문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과태료 부과 대상의 종류와 기준을 알리고자 마련하였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홍보전단지 및 플래카드 등을 이용하여 방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 홍보와 준수를 당부했다. 홍보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 장애인 대상자가 미탑승한 채로 주차하면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2면 이상 침범 또는 이중주차를 할 경우 과태료 50만원, 유효하지 않은 장애인자동차표지를 사용하면 과태료 200만원 부과 등으로 제도를 상세히 홍보하여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정차 시간과 관계없이 단속 대상이 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차위반 차량의 실시간 신고가 가능함을 홍보했다. 김수정 사회복지과장은 “상습 위반 구역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제도를 다시금 알리고 바람직한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하겠다. ”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회장 주병기)는 지난 4일 아리담 문화원과 연계하여 ‘일일 다도 문화 교실’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도 및 다식 체험을 하고 다도 예절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주민자치회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식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아리담 문화원 주지 송탁스님은 “매일 바쁘게 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차와 함께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다도 체험이라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아리담 문화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이 진정한 힐링과 치유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우리 함께 빛나는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 2번째 실시하였으며 사전답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미리 점검한 후 진행하는 맞춤형 전기 집수리 지원사업이다. 또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마을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더 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총 4가구로 주요 지원내용은 ▶노후 전등 및 전선 교체 ▶노후 멀티탭 및 스위치 교체 ▶LED 전등 교체 ▶현관 센서등 교체 등 전기 시설 개선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로 완성되었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집집마다 필요한 수리 부분을 맞춤으로 진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많이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방행정에서 시민의 참여는 어디까지 확대되고 어느 정도 향상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수원시가 시민과 협치하는 과정을 보면 된다. 수원시는 초등학생까지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폭을 넓히고, 원석 수준의 아이디어를 반짝이는 정책으로 정교하게 다듬고, 핵심 정책의 주요 지점마다 시민의 의견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 시민의 참여를 쉽게 만드는 새빛톡톡 활용부터 협치를 주제로 한 축제까지 수원시 민·관 협치의 사례를 확인해 본다. ◇수원시 초등학생, 새빛톡톡으로 협치를 배우다 “지역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한 결과로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지난 1일 오후 수원시청 중회의실이 어린이들의 활기찬 목소리로 가득 찼다.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행사장을 둘러보는 100여명의 학생들은 자신의 제안을 직접 발표하려고 ‘2024 수원 협치 정책 축제’에 참여한 수원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은 순수한 시각으로 톡톡 튀는 의견을 발표했다. ‘오늘 친구들이 놀러 와서 조금 시끄러울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부착할 수 있는 ‘양해게시판’을 만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전자문서 형태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 12월까지 체납자 7만여 명에게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보낸다. 안내문을 받은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본인 인증을 한 후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은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 거주지와 주소지가 일치하지 않는 납세자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체납액 징수율도 높일 수 있어 수원시 재정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문자 메시지(SMS)로 알리는 ‘수원시정 짤막소식’의 구독자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연다. ‘수원시정 짤막소식’은 시민 혜택, 축제, 복지, 재난 등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매달 1~2회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서비스 신청 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하거나 수원시 네이버 공식 블로그'‘지금수원:시민참여’ 게시판에 올라온 이벤트 안내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구독자 중 333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갤럭시워치6(3명), 케이크 모바일 쿠폰(30명), 커피 쿠폰(30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12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놓치기 아까운 정보들을 시민들께서 쉽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짤막소식’을 보내드리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알찬 시정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받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국 후저우시 대표단이 4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고, 수원시와 자원순환 정책을 교류했다. 견학에 앞서 수원시 자원순환정책 관계자와 랑타오(郎涛) 후저우시 부주임(副主任) 등 후저우시 대표단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두 도시의 자원순환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서비스, 자원순환역, 유용폐자원 수거사업 등 수원시 자원 순환 사업을 설명했다. 후저우시 대표단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찾아 곳곳을 둘러보며 수원시의 폐기물처리 정책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자원순환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후저우시 대표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가 양 도시의 자원순환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랑타오 후저우시 부주임은 “후저우시 대표단의 방문을 따뜻하게 환영해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류·협력로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와 프랑스 뚜르시의 청년들이 현지의 교육·생활·문화·예술 등을 교류하는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수원시 청년 대사들이 뚜르시를 방문했고, 뚜르시 청년 대사들은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했다. 뚜르시를 대표해 방문한 뮐리에 에메리크(20, MULLIEZ AYMERIC, 뚜르대학교)씨, 마린 베르통(18, MARINE BERTON, 파리제8대학교)씨는 9박 10일 동안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수원시 청년들과 교류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아주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아트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들과 함께한 워크숍에 참여해 뚜르시와 프랑스 문화를 소개했다. 또 수원지역 명소 화성행궁, 수원화성을 방문해 한국 전통예절 배우기, 민화 그리기 등을 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엠마누엘 드니(Emmanuel Denis) 프랑스 뚜르시장 친서를 전달하고, 두 도시 간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 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정자시장 인근 골목길 노후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정자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골목길의 노후화된 담장에 벽화를 도색하여 동네 미관 및 이미지를 개선하고 우리 마을만의 특색 공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벽화 조성에는 관내 청년 단체인 '신나는 나눔가게' 청년팀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해 참여자 모두가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깨닫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관내 노후화된 담장을 깨끗하게 도색하여 벽화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마을 미관을 개선하여 우리 동 전체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제공해 줄 우리 마을만의 특색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일, 당제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 모여 마을의 안전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영화동 당제(堂祭)’를 개최했다. 당제는 전통적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를 지닌다. 200여년 전부터 전승되어 온 영화동 당제는 1997년 ‘삼오회’라는 자생조직이 결성되어 행사를 주관하다가 2010년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이어받아 그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열리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며, 당제 전날에는 영화동 역마산 통행로 부근에서 쓰레기 수거와 가지치기 등의 길목 정비 작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당길을 정비하고, 산신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박성대 당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웃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영화동의 당제를 우리 마을의 전통으로 잘 이어나가고,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번 당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동체의 소중한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