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수원시민·수원산업단지 노동자를 대상으로 환경 예술 교육프로그램 ‘안녕, 고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성인(수원산업단지 노동자) 대상 교육이고, 프로그램당 20명을 모집한다. ‘안녕, 고색’은 맞춤형 환경 예술 교육이다. ▲자연물을 활용한 나만의 2025년 캘린더 만들기 ▲폐현수막과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친환경 종이클레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안녕, 고색’을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회차별로 교육 시간과 재료비(최대 1000원)를 확인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구 환경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예술 교육을 준비했다”며 “참여자들이 친환경적 문화생활을 즐기며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10월 31일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가 열린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공무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직원 등이 부스를 운영하며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금지, 최저임금 준수, 노동인권 존중 등 노동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4대 기초노동질서를 홍보했다. 노동법 퀴즈 이벤트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노동법 안내서(홍보물)를 배부했다.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와 사업장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동 상담도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노동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광교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담사 29명이 4개 조로 나눠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제공하는 ‘광교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0월 18·25·29·31일 총 4회 진행됐다. 상담사들은 산림치유사와 함께 몸풀기 체조, 숲길 걷기, 호흡명상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하고, 자유롭게 광교산을 탐방하며 울창한 숲에서 심신을 치유했다. 감정 소모가 많은 상담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상담 업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담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다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노동을 하는 상담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광교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원시립미술관 관람, 무드등 만들기,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체험 탐방 등 10여개를 운영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정연구원 제3대 민간 이사장으로 김흥식 전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이 선임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학에서 교육과 연구활동을 수행해 전문성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수원시정을 아우르며 행정역량도 겸비해 수원시정의 싱크탱크인 수원시정연구원의 이사장으로 적임자"라고 말했다. 신임 김흥식 이사장은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아주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아주대 수원발전연구센터 센터장, 국제협력센터 센터장,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을 지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아주대 교수 시절 수원시정발전에 깊이 관여해왔다. 수원미래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한 수원시 2095 기획단 간사, 수원월드컵유치위원회 위원,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수원시 더큰수원기획단 단장 등을 거치며 수원과 인연을 이어왔다. 김흥식 이사장은 “수원 대전환 등 수원 미래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원시정의 파트너로서 수원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연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청소년이 건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하고자 팔달구 단체장협의회,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팔달구지회, 수원서부경찰서 등과 함께 민간 참여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다양한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나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과 불법행위 증가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에 대해 민·관·경이 함께 모색했으며,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 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순찰 등 민간 단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안전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이나 개인의 책임이 아니다. 지역사회 전체가 협심해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민간 단체와 유관기관이 지속 협조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에서는 지난 31일 관내 어르신 50여 명께 식사를 제공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진행된 오찬 대접은 훈장골에서 약 15년 동안 꾸준히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훈장골만의 특화사업이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요새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소불고기 식사를 드시고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훈장골의 꾸준한 지역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1일 당수·입북동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폐기물 불법소각은 권선구 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일 뿐 아니라 가을철 산불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 및 생활 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방식을 안내하고 불법소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최근 추수철을 맞아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 사례가 빈번할 것을 대비하여 캠페인과 동시에 단속활동 역시 이전보다 더욱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종섭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감소 정책이 현 정부 및 지자체의 떠오르는 핵심 과제인 만큼 불법소각 단속 및 홍보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폐기물을 자체적으로 태우는 것은 명백히 불법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불법소각으로 인한 행정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30일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가졌다. 권선2동 담당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7명은 총 104세대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말벗, 가사지원, 병원 동행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원새빛돌봄, 복지위기 알림앱을 홍보하며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고 효율적인 어르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미숙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는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활지원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모범공직자 21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문화탐방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탐방은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던 모범공직자를 대상으로, 현안업무 등으로 지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별오름 트레킹 △4·3 평화공원·에코랜드 △아르떼뮤지엄 관람 △아트서커스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직원 간 더 소통하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가 대전환의 시작점인 만큼 행정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강도와 피로도가 높은 편인데, 이번 탐방을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힐링 시간을 보내고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0일 수원남부소방서(서둔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화재 대피 요령 동영상 시청 후 실제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화재발생 시 유도반, 구조반, 진압반, 지휘반으로 편성된 자위소방대가 반별 역할 수행을 통해 직원 및 내방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 유도 과정이 주요 내용이었으며, 청사 내방객을 비롯한 구청 근무자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위소방대원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화재 등 응급상황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청사관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직원과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수원 새벽빛 장애인야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62만원을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이루어진 세류1동 단체협의회는 ‘단 한 번, 만 원의 기부’를 통해 장애인 야학 살리기 취지 등 홍보 내용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단체원들이 1만원씩 모아 동참에 응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우리 세류1동 단체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 문화와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먼저 세류1동의 관심과 기부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장애인야학 살리기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기업의 많은 기부금보다 개인의 단 한 번, 만원의 기부를 통해 나눔 확산에 주력하고 있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세대 2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직접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해 닭볶음탕과 코다리조림, 멸치볶음, 얼갈이 겉절이를 정성껏 조리하여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재료값이 비싸서 재료 구매할 때마다 걱정하면서 사게 되고, 건강이 안 좋아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도와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매달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주는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명옥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변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반찬봉사하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