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0일 자원봉사캠프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목도리 150개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목도리는 화서2동 통장협의회 회원 8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이 직접 만든 목도리로, 관내 홀몸 어르신, 수원시 장애인 탁구협회 선수 등 주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영경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 코치는 “사랑의 목도리는 화서2동 통장 8명이 올해 초부터 준비한 선물이다. 이 목도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포근한 목도리를 기부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 나눔 목도리 뜨기 봉사 활동은 매년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의 봉사단원들이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 3회차 진행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5월 상반기 점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기관 운영 관리(회계, 안전 등), △서비스 품질 관리, △협약사항 관리 등이 포함됐다. 점검은 1차 사전 서면 확인과 2차 점검표에 의한 현장 확인을 통해 돌봄 서비스 운영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원새빛돌봄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통합 돌봄 서비스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수원시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전체 44개 동으로 확대됐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1일,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 참여하는 유제품 배달업체 4곳을 직접 방문하여 대표자 및 프레시 매니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프레시 매니저가 매주 5회 가정을 방문하여 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장안구의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는 ㈜hy(구.한국야쿠르트) 정자점 등 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302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이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운영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참여 업체와 프레시 매니저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해 주시는 배달업체와 프레시 매니저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의 고립 문제를 인식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 운영은 산불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신속한 초동 대응과 진화 체계를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산불을 원천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산불 진화 인력 및 장비 확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안구는 10월 한 달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하 산불종사원) 3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대책본부 운영 기간 동안 산불 예방, 산불 취약지 순찰, 산불 발생 시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1일 오전 장안구청에서는 산불종사원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대응 방법, 진화장비 사용법, 입산자 안내, 복무 지침 등에 관한 직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산불로부터 산림자원과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입산객 및 인근 주민들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영양듬뿍 행복반찬’을 전달했다. ‘영양듬뿍 행복반찬’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영화동 거북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후원을 약속한 ‘사랑나눔 착한가게’ 17개소에서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 식사쿠폰을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들이 원하는 반찬을 직접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도록 전달하며, 이 과정에서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도 짜장, 순대국, 해장국, 추어탕, 계란과 반찬들을 전해드리며 한분 한분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나눠드린 반찬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항상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사랑나눔 착한가게’와 변함없이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0일,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제9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센터 관계자가 참여하여, 대상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심층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는 알코올 의존증, 우울증, 불안 등 정신과 증상 관리가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로, 허리협착증으로 실직하면서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었다. 회의 참여자들은 사례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며, 향후 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가 중요하지만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는 한정적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30일 6609.9㎡ 규모의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정자동 872-3)을 개방하고, 지역주민과 청보리씨 뿌리기를 진행했다.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사업은 1993년 정자지구 택지개발 후 활용되지 않던 부지를 지역 명소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는 원활한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농어촌공사와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보리밭 둘레길에는 동절기에 청보리, 하절기에 특색있는 꽃과 식물 등이 계절에 맞게 식재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보리밭 둘레길 환경, 치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종성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청보리씨를 뿌리고 둘레길을 둘러봤다. 이재준 시장은 “4개 기관의 협력 의지로 30년 넘게 미활용됐던 부지가 주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내년 봄 주민 여러분과 함께 파랗게 올라온 청보리를 볼 수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21~30일 국제자매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환경보호국 소속 프란치스카 브라이어(Franziska Breyer) 기후중립·국제기후보호 부서장을 초청해 환경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연수 프로그램은 수원시의 환경 관련 시설(기관)을 알리고, 환경 정책을 교류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프란치스카 브라이어 부서장은 21일 동부공영차고지에 설치된 발전·충전소, 곡반정동 자원순환역, 권선동 공유냉장고 견학을 시작으로 22일 칠보산 칠보습지, 칠보 생태환경체험 교육관을 방문했다. 23·24일에는 해우재,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자원순환센터, 서호생태수자원센터, 수원생태수자원센터 등 수원시 우수 환경 시설 등을 잇달아 방문해 살펴봤다. 25일에는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세미나에 참석해 프라이부르크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수원시 탄소중립 정책 관계자들과 ‘수원시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또 23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25일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환경 정책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는 31일 개별공시지가(2024년 7월 1일 기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관내 956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 토지 소재지 관할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은 각 구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의 결정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처리결과는 12월 23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30일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장 4개소를 찾아 하반기 모니터링을 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각 사업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서호천 해충포충기 설치 ▲일월수목원 옹벽 안전 환경 조성 ▲송죽초 후문 옐로카펫 설치 ▲광교 다람쥐어린이공원 뒤 산책로 계단 설치 등 시정 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4개소를 점검했다. 지난 7월 진행한 상반기 모니터링에서 지적한 사항의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 제안 내용과 적합 여부, 진행 상황, 예산 집행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또 사업 진행에 따른 주변 민원이나 문제점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나온 의견은 사업 부서로 전달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소규모 생활 밀착형 사업,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 등 수원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길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다. 김범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이 제안하여 예산이 편성되는 것뿐만 아니라, 집행된 사업의 평가과정까지 주민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3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생성형 AI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은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청년들이 청소년 단계부터 지속해서 도움받을 수 있도록 탈고립·탈은둔을 관리·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성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동 주관한다. 청년청소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예방시스템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기반 공감대화 시스템, 상담 학습 데이터베이스 구축 ▲고립·은둔 청(소)년 대상자 발굴, 대상자 지속적인 관리·연계 ▲멀티미디어(운동) 키오스크 설치 등이다. ‘생성형 AI 기반 공감대화 상담 서비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에게 설문조사가 방식이 아닌,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내용·패턴을 분석하여 사용자 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30일 2024년 신규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51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선정서 전달식에서 2024년 신규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12개소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각 구청에서 신규 선정한 열린어린이집 39개소는 각 구청에서 개별 전달한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하도록 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시가 올해 신규 선정한 열린어린이집은 51개소로, 기간 만기로 올해 재선정한 열린어린이집 100개소를 포함해 총 258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수원시는 열린 어린이집에 보조교사, 교재교구비를 우선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