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초록빛(2차)’ 환경교육지도자 교육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환경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의 예술소리 교육 ▲새소리의 이해와 활용 ▲소리를 활용한 생태놀이 ▲생물음향의 종류와 학습 방법 등이 있다. 교육은 안산시에 있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 2025년 청소년수련원 환경교육 강사 모집 신청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환경교육지도자는 1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0월 23일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청소년 교육 사업을 포함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청년 사업에 대한 총괄 운영을 맡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중심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24년 동절기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은 연말연시 행사·공연 등으로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규모 문화집회시설과 겨울철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30년 이상 노후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등 문화집회시설 12개, 호텔·리조트 등 숙박시설 11개 등 15개 시군 23개 시설에 대한 도 표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 시설에 대해서는 각 시군에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을 활용한 자체 점검을 추진하도록 한다. 점검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시행과 안전점검·안전조치 이행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주요 구조부와 외벽, 지붕 등의 위험요인과 비상 피난구획·피난동선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폭설·한파 대비 제설대책과 난방기구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 등도 점검한다. 김영길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지속적인 현장중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파, 화재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경기도가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철도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2․3 공사구역 총 3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합동점검반은 가설 구조물의 안전과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상태,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시설과 콘크리트 등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확보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 시 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철도건설 현장은 지하 터널공사 시 가설구조물 안전, 화재질식 등에 의한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과 기온 강하에 따른 터널 내 콘크리트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최고 규모 반려동물 보호·치료시설과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된 반려마루 여주가 개관 1주년을 맞아 680번째 입양자와 입양서약 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반려마루 여주는 ▲동물복지 ▲생명가치 확산 ▲문화산업 정착의 이념 아래 지난해 11월 11일 개관식을 가졌으며 정식개관 이전인 9월에는 화성 개번식장에서 번식견 583마리를 긴급구조해 보호한 바 있다. 반려마루 여주 입양센터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동물을 선발해 건강검진, 예방접종, 동물등록 및 중성화수술 후 입양을 전제로 보호함으로써 유기동물 안락사를 최소화하고 입양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 반려마루 여주는 총 923마리의 유기‧구조동물을 보호했고, 그 가운데 680마리가 새로운 보호자를 만나 입양됐다. 이밖에도 연말에는 입양가족들이 반려마루 여주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축하하는 홈커밍데이도 가질 예정이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마루 여주가 운영된 1년의 기간동안 680마리의 유기동물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되어 경기도의 유기견 입양 문화가 점점 성숙해지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8일(현지시간) 오후 SR(에스알)이 해외 진출한 대만 타오위안지역 임시궤도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대만 타오위안지역 임시궤도 건설현장은 의왕시에 소재한 에스알이 철도 신호설계 및 통신설비 구축 등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사업을 진행 중인 곳이다. 한 의원은 강대권 에스알 총괄부사장과 함께 대만 타오위안(도원)역 기계실과 임시궤도 공사를 진행 중인 철도 건널목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한 의원은 설명을 들은 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만 등 해외 교통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철도산업기업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관내 유망기업인 에스알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면서 세계에서 인정받고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어 상당히 놀랍다”며 격려했다. 이어 “의왕시 부곡동이 2013년 정부로부터 철도특구로 지정됐으나 구체적인 의왕시 행정 차원의 추진실적이 미비했다고 보여지는데, 이번 시찰을 계기로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해외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수원 만석공원 클레이 축구장에서 제6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350여 명의 참가선수가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재식 의장과 장미영 문화체육위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국회의원, 도의원, 수원시 체육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족구는 공 하나만 있으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팀워크를 다지는 데 최고의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 모두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일)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 배지환 의원 등 수원시의원들이 청년들의 멋진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수원시는 물론 대한민국 전역에서 정책화되어 우리 시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청년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수원특례시의회가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교감과 부장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옆에 놓고 바로 보는, 업무추진 길라잡이’ 6종을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직책과 업무 특성에 맞는 실용적 정보를 안내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길라잡이를 개발했다. 이는 2024학년도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세부 실천 계획 ‘업무의 역량을 지원합니다’ 정책의 일환이다. 업무추진 길라잡이는 교감, 부장교사 주요 업무에 대해 ▲업무별로 나눠보기 ▲연간 업무 펼쳐보기 ▲수시 업무 바로보기 ▲월별 업무 바로보기 ▲업무 세부 길라잡이로 구성했다. 업무 절차를 단계별로 설명하고 효과적 업무처리 방식과 최신 지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업무 절차 단계마다 필요한 지침, 계획서, 법령, 양식 등 100여 종을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고 모든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웹 기반으로 개발했다.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업무추진 길라잡이 사이트로 접속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교원 개발 우수 융합체험 프로그램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4 찾아가는 융합체험교실’ 교원 자율연수를 마무리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권역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연수에는 초·중등 교사 30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초등학교 3~6학년 교육과정 및 중학교 1~2학년 교육과정을 반영해 융합과학 수업 전문성 및 교수학습 능력 함양을 위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특히 ‘2024 융합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사들이 연수 강사로 나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2024 융합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12가지 프로그램 중에는 ▲음악으로 바라본 수학 ▲마이크로비트 과학실험 ▲스마트폰으로 천체 사진 찍기 ▲친환경 습도 조절 인형 만들기 ▲게임과 데이터를 이용한 물질의 순환과 기후 변화 등 교사들이 체험형 수업을 설계하고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미과원(미래과학자꿈지원) 공유학교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인‘생물정보학을 활용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신청서 접수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설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고양 ▲광명 ▲구리 ▲김포 ▲시흥 ▲이천 ▲용인 ▲평택 ▲화성 9개 지역이고, 일반고 전환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부천(부천고) ▲성남(분당중앙고) ▲안산(성포고) 3개 지역이다. 공모 신청서는 신설과 전환 중에서 선택해 교육지원청별 1교 제출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특화형 과학고이다. 지난 9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 계획 발표 후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공모를 준비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설립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설립 실현성, 특화형 교육과정 등을 고려해 예비지정 학교 수를 결정하고 심사 기준에 맞게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단계 예비 지정 결과는 11월 말 발표한다. 이후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거쳐 3단계 교육부장관 동의 요청을 진행하여 최종 지정·고시한다. 도교육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8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14기 경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14기 경기농업대학 과정은 체험전문가양성과, 청년스마트농업과, 경기농식품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배움에 열정이 있는 경기도 농업인 71명이 과정별 22회차(100시간)에 해당하는 전문교육을 수료해 졸업을 맞았다. 올해는 청년 농업인 참여율이 50%에 달했으며, 교육생의 영농능력 향상을 위해 농어촌 체험지도사, 스마트농업 및 식품 전문가 양성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졸업식은 ▲졸업영상시청 ▲국민의례 ▲교육 경과보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졸업격려사 ▲졸업장 수여 ▲성적우수상 및 공로상 시상 ▲동문회장 졸업축사 ▲졸업생대표 졸업사 ▲졸업축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서 9개월간의 여정을 열정적으로 달려온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경기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농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기존 서류 중심 감사에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감사로의 혁신을 위해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정보화 전략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도의회, 행정안전부, 도민감사관, IT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미래 감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감사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사계획부터 감사결과, 이행상황 관리까지 감사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해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정정보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수감기관의 자료 제출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도민 참여 창구를 강화해 도민과 소통하는 감사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처럼 감사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하려고 추진하는 건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이며, 중앙에서는 디지털감사국을 신설한 감사원이 유일하다. 도는 이번 정보화전략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