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28일 동 청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안전 전문업체와 호매실119안전센터와 함께 이뤄진 이날 훈련은 ▲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실습 ▲ 화재상황 대피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화재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안전한 청사 만들기에 협조를 해주신 호매실 119안전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청사의 안전에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57필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장안구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열람 후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 소재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토지의 특성과 현황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년 3월 개관 예정인‘권선지구 내 학교복합시설’의 명칭을 11월 9일까지 공모한다.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11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새빛톡톡을 통해 시민 투표와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을 선정한다. 수원시 권선동에 개교가 예정된 규장초·중학교와 연결된 학교복합시설로 25m×6레인의 수영장과 체육관,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원시는 수탁기관으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을 선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학교복합시설로서 수원시 특징을 함축하고,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문고는 지난 26일 수원천 버들교 인근에서 개최된 ‘수원천 가을페스타 in 세류’의 일환으로 '북적북적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 권선구 새마을문고 홍보 전시 △자율 독서존 △동화구연 △체험 프로그램 △초성 맞추기 게임&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자율 독서존 개방을 시작으로 자연물 액자 만들기, 가훈 엽서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그중 색동곰 동화구연을 들은 후에 직접 색동곰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은 특히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선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권선구 새마을문고 회장님들의 노력과 많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로 이번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권선구 새마을문고는 주민들이 도서와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곡선동 원룸 밀집지역과 세류동 수원천 변에 설치된 “안전부스와 폴리스박스”에 대하여 야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점검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관리실태 및 시설 등을 점검했다.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안전부스 설치만으로도 범죄 예방의 효과를 내면서 인근 주민들에게는 안도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수시 점검하여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인생 한 컷’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천 축제를 맞아 수인선의 추억을 살리고 주민들의 즐거운 순간을 남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3시부터 시작되어 수인선의 역사적 기념물을 배경으로 소품 등을 이용하여 각자 자신만의 색깔로 수인선의 매력을 담아냈다. 이번 행사는 수인선을 경험한 분들에게는 추억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주었다. 행사 참가자는 “수인선 열차는 수원과 인천 그 주변 지역을 연결해 온 노선으로 수인선 열차를 보니 어린 시절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장은 “수인선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일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인선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싶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24일까지 외국인·다문화 다중어린이집의 효과적인 통합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하모니교사 배치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하모니교사가 배치된 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원내 외국인·다문화 아동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언어 및 상호 소통을 지원하는 하모니교사가 배치되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 향상은 물론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보육 현장에서 하모니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범수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보육현장에서 언어적 소통과 문화적 공감을 통해 외국인·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일반아동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70여 명과 함께 입북동 유휴부지(입북동 361-2번지 일원)에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고구마 나눔은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특화사업이다. 올해 5월 약 240㎡ 부지에 심은 고구마 모종은 수확기까지 거름주기 및 제초작업 등 전 과정을 회원들이 직접 관리하며 정성으로 재배했고 지난 24일에 비로소 그 결실을 수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홀몸 어르신이나 다자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하고, 일부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로 후원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승원 회장은 “다들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수확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 이 행사를 통하여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동의 마을축제인 “2024 노을빛 음악회”가 있었던 날에 실시되어 관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더욱더 홍보 효과가 좋았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외에도 새빛돌봄을 함께 안내하여 주민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하는 시기가 온다. 한 명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언제나 열심히 뛰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행정복지센터 역시 지동 주민들이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수원공업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수원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팔달구는 수능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데 앞장섰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위원회 김남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능을 앞둔 시기에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는 11월 1일까지 관내 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함께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중심상가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합동점검한다. 또 인계동, 행궁동, 수원역 등 14개소에 인파 관리용 AI(인공지능) 카메라 26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AI 카메라는 지정된 공간에 인파가 기준 이상으로 밀집할 경우(1㎡당 3~4명),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경찰서·소방서에 상황을 전파·공유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월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구에도 AI 카메라 2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수원 등 대규모 점포에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다중밀집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시민 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가 28일 일월수목원에서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돋움(신규 마을공동체), 성장(공모사업 유경험 공동체), 기획(단일 공동체) 등 유형이 있고, 단계별·점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30개 공동체(돋움 9개, 성장 18개, 기획 3개)가 참여했다. 가장 많은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동은 4개 공동체가 참여한 행궁동이고, 3개 공동체가 참여한 매탄3동이 그 뒤를 이었다. 활동 주제는 문화 8건, 환경 8건, 복지 6건, 교육 4건, 경제 4건 등이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사업 누적 참여자 수는 1만 8307명, 공모사업으로 발굴된 마을 공동체는 762개에 이른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정자2동 ‘학부모 플로깅 동아리’, 권선2동 ‘같이가치’, 고등동 ‘공수모’ 공동체가 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