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23일 황구지천변 고색뉴지엄 일대에서 ‘황구지천 친환경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축제에는 △허수아비 작품 공모전 및 전시회, △어린이 그림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공연, △EM흙공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오목천공원 일대에 전시된 허수아비들은 평동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경로당의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들로, 평동 주민들이 우리 마을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신호정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평동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탄소중립 그린도시 평동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오늘의 그림대회와 각종 친환경 활동 체험을 통해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깨끗한 평동,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남녀노소 함께 참여해 주신 이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달 수능시험을 응시하는 취약계층 고3수험생 20명에게 응원선물을 지난 24일 전달했다. 응원선물은 따뜻한 무릎담요, 핫팩, 합격과자, 문화상품권 등 총 5만원 상당의 물품과 합격 응원의 메시지로 만들어 전달했다. 김판구 위원장은 “수능을 맞아 협의체에서 응원 선물을 준비했으니 수험생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힘든 시기를 보냈을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꾸러미가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에서는 돼지고기 묵은지 김치찜, 배추겉절이,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완성된 반찬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됐다.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이 봉사활동은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안전을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추워지는 가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끼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앞으로도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효사랑 장수지팡이 만들기사업단은 지난 23일 장수지팡이(청려장)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수원시 관내 노인복지관 6개소에 180개의 지팡이를 배부했다. 조교택 사업단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입북동 주민들의 마음을 대표하여 지역 특산품인 지팡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입북동은 경로 효친 사상을 장려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경로의 달을 맞아 정성껏 제작한 장수 지팡이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4일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신규대원 맹영자 등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신규 대원을 포함하여 총 25명으로, 지역사회 민방위 훈련 업무의 홍보와 지역사회 안보 및 재난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관리하는 민방위대 자발적 지원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맹영자 신규 대원은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이 되어 기쁘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따르기에 다소 긴장된다. 여성지원민방위 대장님을 중심으로 팔달구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은주 대장은 “우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국가 비상사태 때 초기대응 및 신속 대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수원의 중심 팔달구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장은 "자발적으로 지원해 주신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은 안보 견학 및 생활안전교육(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등의 교육을 받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팔달구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3일, 수원도시재단의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 중인 '테마가 있는 사색의 거리 조성'을 마무리하기 위해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마을리빙랩 사업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공동 노력을 통해 마을 문제를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하는 과정 중심의 이야기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대평로52번길 21에 위치한 사색의 거리 테마화를 목표로, 낡고 밋밋한 거리를 활기차고 사람들이 왕래하는 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를 강화해 사업 방향을 결정했으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정자2동의 마을 이야기와 사색 테마에 맞는 조형물을 제작·설치하여 지역 내 온기가 느껴지는 거리로 변화시키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환경정화 작업은 2차 사업이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조형물과 현판 설치 전 주변 거리의 낙엽과 쓰레기를 정비하여 사색 테마가 돋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산책로로 만들기 위해 정자2동 통장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총 17명이 참여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사색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17일 양일간 권선구청 옆 탑동 근린공원에서 ‘2024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산행길(산책, 행복으로 가는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권선구 주민 중 반려동물 가정 30여 가구가 반려견과 함께 참가했으며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 상담, 반려견 산책교육 등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반려견의 잦은 짖음 등의 행동으로 애로사항이 있었던 한 참가자는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다른 반려견을 만났을 때 대하는 방법, 올바른 칭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교실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지난 23일 오전 매탄3동 주공그린빌4단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단 10여 명은 따뜻한 담소와 함께 어르신들의 발과 다리를 시원하게 마사지 해드리고 네일아트로 손톱을 가꾸어 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기분전환에 도움을 드렸다. 발사랑 봉사단은 매달 경로당, 요양원 등 사회복지기관으로 찾아가는 발마사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꾸준한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 박광진 회장은 “봉사를 다 마치고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를 받으면 그날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3일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를 추진했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는 광교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이 함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벌써 5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플로깅데이는 수원시민 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이용해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수원광교박물관 뒤 산책로 일대를 숲해설가와 함께 숲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건강과 오감을 통해 숲을 느끼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보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새빛톡톡을 이용해 참여한 주민은 “매일 산책하던 숲길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올해 남은 마지막 플로깅데이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단순히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자연에서 힐링과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부녀회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닭갈비, 다시마부각, 쥐포채, 배추겉절이 등을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했다. 이날 준비된 반찬은 정자1동 한부모가정 8가구에 전달됐다. 이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해지는 가을에 정성스럽고 맛있게 만든 반찬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정성 가득한 반찬이 이웃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SFG신화푸드가 지난 24일 정성으로 만든 갈비탕 50인분을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 전달했다. 백승혁 SFG사장과 임직원 및 동탄송도갈비 소속 직원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음식 선물을 준비했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갈비탕을 전달하며 안부와 애로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SFG관계자는 “이번 식사 나눔은 SFG가 여러 해 동안 진행해 오고 있는 인정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이며 요즘 부쩍 차가워진 날씨에 정성이 깃든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위안과 용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건내준 SFG신화푸드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에게 이웃의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3일, 주민들로 구성된 ‘손바닥정원 지킴이’와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 7개소에 대한 유지관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손바닥정원 지킴이 5명을 포함해 총 10여 명이 참여해 정원을 순회하며 주변 환경 정비, 잡초 제거, 고사 초화류 및 관목 가지치기 등을 실시했다. 이영순 손바닥정원 지킴이는 “이번 손바닥정원 관리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함께하는 주민들과의 협력 속에서 우리 정원을 돌볼 수 있어 큰 의미를 느꼈다.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이 좋은 취지에 맞게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정 동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손바닥정원 관리 활동에 참여해주신 지킴이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원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바닥정원은 수원특례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수원시민이 도시 곳곳에서 누구나 5분마다 경험할 수 있는 정원이 있는 삶을 누리게 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됐으며, 현재 정자2동 관내에는 총 9개의 손바닥정원이 조성되어 유지·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