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사회보장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구·동 공무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사회보장급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구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공통 업무처리 절차, △상담 및 신청 시 유의사항, △사례별 상담 및 신청 방법 안내,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상호 간의 업무 개선을 도모했다. 김은영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업무가 증가하는 가운데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동 담당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정자동 수성고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 가정복지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방과 후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두 개 구역으로 나뉘어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용품과 리플렛을 배부하며, 피켓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일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판매 금지 표시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더불어, 수성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증 발급 홍보지를 배부하며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증은 만 9세부터 18세 청소년이 발급 가능하며,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 교통수단, 문화시설, 놀이공원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처음으로 아파트 리모델링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수원시는 최근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영통구 영통동 963-2) 리모델링 주택사업계획’을 승인했다. 1997년 준공된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6~20층, 16개 동, 1616세대 규모다. 리모델링을 완료하면 지하 4층·지상 18~21층, 19개 동, 1858세대 규모로 확장된다. 242세대가 늘어난다.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는 2020년 12월 조합을 설립했다. 공동(경관·건축·교통) 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6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해 조합 설립 후 3년 10개월 만에 사업 승인을 받았다. 수원시는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한 여건에 맞게 재정비한 바 있다. 현재 수원시에서는 총 8개 아파트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태희 4기 위원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비롯해 전문가,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등 위원 31명(당연직 5명, 위촉직 26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실행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을 마친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분야별 2024년 추진사업, 2025년 신규 정책을 보고하고,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청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다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밥상! 행복채움!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입맛을 돋우는 닭도리탕, 고등어김치찜, 메추리알, 취나물 등 영양 식단과 귤, 계란, 쌀국수 식자재 꾸러미를 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15가구에 전달했다. 정성스레 만들어진 꾸러미 100세트는 홀로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부 가구 등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별도로 준비한 영양만점 반찬 15세트는 경제, 신체, 정신 등 복합적 어려움 등을 겪는 관내 맞춤형 집중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에 제공되어 균형 잡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가을을 맞아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 보았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다가올 추운 날씨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도움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나눔실천가게 3개소에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나눔곡선’은 지역사회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 참여 활동에 동참한 기업, 가게 및 단체 등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곡선동은 2023년부터 지역 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사업장에 감사를 표하고자 ‘사랑나눔곡선’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파리바게트 수원하늘채점 △내가돼지곡반정점)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 지역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yong’s 카매직 △평강삼계탕 △찐수제컵밥 3개소에 현판을 전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사랑나눔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민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저소득층을 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윤부근 수원시민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2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저소득층 혹서·혹한기 냉·난방비 지원·클린케어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부근 이사장은 “조합에서 마련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민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저소득층을 꾸준히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민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18년 수원시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사랑의 실버카’(유모차 형태 보행 보조기구)를 후원했고,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라면 등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수원시민의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전국 최초! ‘시민과 함께’ 버려지는 나뭇가지가 녹색 자원으로 변신!’이 2024년 하반기 수원시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1차 예선심사에서 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서면 평가,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심사 진출 사례를 선정했고, 이날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사례의 등급을 결정했다. ‘버려지는 나뭇가지가 녹색 자원으로 변신!’은 도시숲 조성·관리 과정, 아파트 조경 작업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수원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천일에너지는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신재생 에너지원인 ‘우드칩’으로 재가공한다. 수원시는 그동안 비용을 들여 임목폐기물은 처리했지만, 이번 협약으로 연간 5억 7000만원 가량을 절감하면서 혁신적인 자원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우수상은 ‘더 편리한 주차 서비스 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스마트도시 수원 정책포럼’을 열고, 대학·기업·연구소 관계자들에게 수원시의 스마트도시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관내 대학·기업·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김현수 제1부시장 인사말,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 강연, 수원시 스마트도시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오민범 수원시 미래전략국장은 스마트도시 핵심 정책으로 ▲스마트 서비스 특화도시 ▲디지털 포용 정책 확대 ▲혁신기술 기반 미래 대응 정책 확대를 제시했다. 수원시는 CCTV, 교통 분야 스마트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디지털 소외계층이 어려움 없이 스마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배움터 교육·스마트 경로당 등 디지털 소외계층 포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기술의 현명한 활용과 미래도시 생태계’를 주제로 강연한 성균관대 김도년 교수는 “첨단기술과 도시조성 경험을 스마트도시 인프라와 서비스로 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며 “시민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세계 94개국 1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참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부산국제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25일까지 열린다. 지난 22일 개막식과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기조강연이 있었고, 23일 오전 ‘지속가능성 도전에 대응하기’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열렸다. 기조강연에 앞서 박경옥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부산은 한국 자원봉사의 발상지”라며 “최초의 지역 자원봉사활동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계자원봉사대회 준비를 많이 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국 옵서버지가 ‘세계 최고의 사상가 중 한 명’이라고 찬사를 보낸 경제학자 노리나 허츠(Noreena Hertz)가 영상으로 ‘지속가능성 도전에 대응하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를 통해 간호사 기금을 모으는 운동을 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과 23일 이틀간 총 3기에 걸쳐 반려동물 문화교실‘매너있개 산책하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교실은 수원시민 50가구가 참여하여 반려견 전문 훈련사와 함께 ▲반려견 기본교육(펫티켓·동물보호법) ▲올바른 산책 방법 ▲산책 시 발생하는 문제행동 교정 등 반려견 동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한 참여형 실습 교육은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문화 교실 참여자는 “반려견과 직접 산책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됐고 앞으로 이런 전문적인 교육이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견과 산책하며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밤낮의 기온차가 급격한 환절기에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정성스러운 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손맛1004봉사단의 이광자 단장은“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다양한 반찬을 준비했다. 특히 직접 요리하기 힘드신 홀몸 어르신들이 한끼라도 든든하게 식사를 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푸짐한 반찬봉사를 해주신 손맛1004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손맛1004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들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감사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정성스러운 음식을 전달받으신 홀몸 어르신께서는“맛깔스러운 반찬을 보니 기운이 절로 난다. 정성껏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