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율전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멘탈트레이닝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사춘기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김태훈 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김태훈 팀장은 “청소년지도사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선택에 대한 주도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책임을 다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이번 특강이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들이 삶의 주인으로서 믿음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 특강은 10월 25일에 진행되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직군(사례관리사, 통·번역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선생님 4명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 청소 및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해당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적절한 청소와 집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오랫동안 관리하지 못한 집안의 위생 상태가 악화되어 있었던 만큼,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내부 환경 정비를 위해 힘을 모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자 역할을 나누어 집안 정리 및 정돈 작업을 진행했으며, 싱크대와 화장실의 곰팡이 제거 작업도 함께 수행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정비했다. 대상자는 “오랫동안 홀로 청소할 의욕도 없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되어 다시 살아갈 힘이 나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재익 위원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가 없도록 세심하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9일, “대유평축제”가 열린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수원새빛돌봄사업에 대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빛돌보미들은 수원새빛돌봄 홍보 조끼를 착용하고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소개했으며, 주민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수원새빛톡톡 앱도 안내했다. 새빛돌보미로 활동 중인 구본희 위원은 “축제를 즐기는 많은 주민들이 모인 곳에서 수원새빛돌봄을 직접 안내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에게 이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돌봄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잘 몰라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은 지난 9월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도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정착과 위기 이웃 발굴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9일, 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주관으로 동신초등학교 사거리부터 대평중학교 정문 일대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안구 만석로68번길(현대코오롱 아파트 정문~동신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차량을 통제 후 진행되었다. 시민들이 주도한 이 참여형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날의 행사는 생태교통 체험을 위한 이색자전거 타기 체험과 다양한 거리문화공연, 놀이마당,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자3동 만들기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도심 속에서 자동차 없이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주민들께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이날 행사가 생태교통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하며,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건강한 도시 생활을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식당 11개소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2,400여 명을 초대하여 ‘2024년 정자3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를 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정성껏 준비된 음식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행사는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전통 한국무용 공연으로 시작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이어서 장한어버이 및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준비된 공연과 음식을 마음껏 즐기시고,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가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새빛관계망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이닝(식사) 프로그램 ▲상담 ▲독서 모임 ▲공예 활동 ▲힐링 프로그램(미술관 관람, 산책)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10~12월 고등동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원시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9월 ‘사회적 연대 취약계층의 고립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가 고립에서 벗어나 다양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행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회적기업들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독사 예방이라는 중요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민·관 협력으로 고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처우향상위원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 구성, 처우개선 예산 편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을 평가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정책적으로 얼마나 잘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했다. 수원시는 과천·성남·오산·하남시, 양평군과 함께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격년제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또 종사자의 병가·휴가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지원해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처우개선 향상이 곧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11월 17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시민들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서 ‘아동친화도시’를 검색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만족도, 잘한 점, 부족한 점, 제안사항 등을 묻는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 아동정책 원탁토론회’와 ‘2025년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사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4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는 12월 7일 시청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아동·보호자, 전문가·아동시설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아동정책을 주제로 토론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동정책을 개선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시민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2022년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제5기 수원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위촉직 위원 9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제5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전형준 한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안기희 수원시민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2024년 갈등관리대상사업 추진 사항을 논의하고, 성인지 교육을 받았다. 수원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공공갈등관리 대상 사업 ▲공공갈등 영향분석 실시 여부 ▲공공갈등조정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심의·자문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갈등을 관리할 때 소통 과정에 문제점은 없는지,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됐는지 등을 시민 눈높이에서 자세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여러분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6년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했고, 2018년에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공공갈등 관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 수원지부가 19일 권선구청 옆 근린공원에서 노사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열었다. 버스, 택시, 공공서비스 등 업종별 조합원과 그 가족, 노사민정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배구, 족구, 제기차기, 줄다리기, 줄넘기 등을 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모든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며 “노사 간 화합과 상생이 수원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자율적 사회적 대화 기구로, 노동계, 기업대표, 시민단체, 공무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수원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해 역할을 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2024 수원 도시건축 학교’를 운영했다. 2024 수원 도시건축 학교는 학생들에게 건축 기본 이론 교육부터 창작 구조물 제작 활동까지 다양한 건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청개구리 스펙 클래스(CLASS) 학교밖 배움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5일 영화초, 16일 산남초, 17일 송정초, 18일 효탑초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조원용 ㈜창의체험 대표가 ▲주거와 건축의 관계 설명, 건축의 발달과 지역별 특성 탐구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구축하는 건축물 만들기 ▲도시계획의 주요 요소 이해 및 설계활동 ▲아키조블록 16조각을 활용한 연필꽂이 제작, 제한된 자원 내에서 공간 설계 실습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지역 학생들에게 도시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전문가를 초청하여'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3회에 걸쳐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진행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청소년이 올곧게 성장하도록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의 자녀양육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부모공감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참가한 부모님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10월 16일 1회차에는 ‘아이들이 성에 대해 묻다’이라는 주제로 마음교육상담센터 박경진 소장이 청소년 성교육 강연과 함께 부모들의 청소년 자녀 성교육 고민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강연을 통해 “청소년의 성문제와 나의 성관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고, 새로운 시각에서 청소년 자녀들의 성을 이해하고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10월 23일 ‘우리 아이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