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달 24일부터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치러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안산 소속 경기도 대표 학생 선수들은 수영, 육상, 배구, 역도, 씨름을 포함한 9개 종목에 총 42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첫날부터 수영과 펜싱에서 금빛 레이스를 시작하여, 수영에서 5개, 펜싱에서 2개, 역도에서 2개, 그리고 양궁에서 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종 합계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안산 소속 학생 선수들은 경기도의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했고, 이를 통해 안산지역 체육 활성화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 고잔초등학교 6학년 조하린 학생은 자유영 100m와 200m, 계영 400m, 혼계영 2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4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펜싱 종목에서는 안산 G-스포츠클럽 소속의 양지중학교 3학년 이라임 학생이 여자 사브르 개인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역도 종목에서는 선부중학교 2학년 권순권 학생이 73㎏급에서 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이 또 한 번, 청년들의 따뜻한 발자국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의 대표 프로젝트인 ‘1만 개의 봉사발자국’이 올해 2년차에 접어들며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3,422개의 ‘봉사 발자국’을 찍으며 첫해 목표에 성큼 다가선 이 프로젝트는 3년간 총 1만 시간의 봉사활동 달성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 발자국들은, 수원 청년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지역을 위한 진심이 담긴 여정의 기록이다. 올해도 565명의 대학생, 수원에 모였다 올해도 수원시 관내 5개 대학(경기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에서 선발된 10개 동아리, 총 565명의 청년이 연합봉사단 2기로 모였다.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봉사단을 비롯하여 미술, 태권도, 물리치료, 제과제빵, 패션디자인, 호텔조리 등 전공 및 특기는 다양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만큼은 하나다. 이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노후 벽화 재정비, 경로당 활성화, 어르신 건강체조 등 특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단순 봉사 그 이상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은 디지털 기술을 청소년 활동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청소년 활동의 질적 향상과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역량을 갖춘 기관을 말하며, 디지털 기반 환경에서의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전국 청소년기관 중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에 대해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AI 윤리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고 안전하게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상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질 높고 안전한 인증수련활동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안 놀면 뭐하니?’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체험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재능 나눔과 환경 체험,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안중근 단지 손모양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호국보훈 아크릴 거울 ▲독립운동가 디폼블럭 ▲광복 디저트 ▲역사 퀴즈 ▲독립군 의상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٠환경, 우리동네 놀세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안도공 패밀리데이’를 열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가족친화 직장교육’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 실현과 직원 가족의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직원 12가족이 참여해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통합관제센터 및 재활용선별센터 탐방 ▲와스타디움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육아휴직 후 복직자와 양육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조영신 한양대 아동심리치료학과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선 교육은 PCIT(부모-자녀 상호작용 치료)를 활용한 자녀와의 긍정적 소통 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도시공사는 여성가족부, 경기도로부터 각각 2014년, 2015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아오는 등 가족친화 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27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흡연위해예방 교사교육·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 개정 누리과정과의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하는 교사교육과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콘서트로 구성됐다. 강승숙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은 “영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육은 교사의 올바른 인식과 실천이 바탕이 돼야 한다”라며 “누리과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공보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27일 화성행궁 앞 종로사거리에서 경기남부경찰청, 수원 중부경찰서, 수원중부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자동차 안전띠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펼쳤다. 전국에서 동시에 전개된 이번 캠페인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정준엽 수원 중부경찰서장, 수원시·경기남부경찰청·수원 중부경찰서·수원중부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성행궁 앞 종로사거리와 정조테마 공연장에서 사업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띠 착용 여부를 단속했고, 안전띠 착용 의무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행궁광장에서 팔달구청까지 인도 구간을 왕복해서 걸으며 시민을 상대로 ‘안전띠 착용 의무화’를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생명을 지키는 기본 의무 사항”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치유와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돌봄 원예치료 힐링 프로그램’을 6월까지 운영한다. 관내 감정노동자 12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고리 모양 틀에 꽃과 잎을 엮은 장식물(리스)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3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가정방문서비스노동자, 판매서비스업 노동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8~10월 푸드테라피, 힐링캠프 등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감정노동자를 포함한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제도개선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전반적인 세외수입 운영 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24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외수입으로 총 2897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512억 원(21%) 증가한 수치다. 또 각 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하고, 다각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다양한 부서가 함께 관리하는 영역이라 체계적인 운영이 쉽지 않지만,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수원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최근 중국·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발생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여름철(7~8월) 재유행 가능성이 있어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감염취약시설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홍보 ▲의료대응체계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은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사전에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백신 재고를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을 권고한다. 2024년 10월 11일~2025년 4월 30일 사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면역력 감소를 고려해 90일이 경과 한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한 번 더 접종받을 수 있다. 또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접종 설명회’를 열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수원시는 집단감염 발생에 대비해 4개 반 28명으로 구성된 ‘합동전담대응기구’와 4개 구 보건소 감염병 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들이 전 세계에 기업을 홍보하며 수출 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기업 홍보영상을 Arirang TV(아리랑 TV 국제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에 송출하는 ‘2025 중소기업 국제TV 영상제작·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12개 업체를 선정하고, 27일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중소기업 국제TV 영상제작·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Arirang TV가 관내 12개 중소제조업체의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을 Arirang TV로 EU(유럽연합), ASEAN(동남아국가연합) 등 국제교역 권역 134개국에 송출하는 것이다. 전문가가 업체의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Arirang 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사업장과 제품 개발·생산 현장 등을 촬영하고, 편집해 영어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영상은 ArirangTV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사업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했고, 평가를 거쳐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글로펙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 1100여 개 기업에 ‘근로자의 투표 시간을 보장해 달라’는 내용의 홍보문을 발송했다. 투표 참여 독려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는 모든 근로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에 적극적으로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을 요청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5개 기업에는 ‘임직원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보냈고, 수원산업단지 내 5개소, 지식산업센터 10개소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은 법으로 보장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설치했다. 수원상공회의소 등 기업 관련 단체·기관 7개소에도 투표 참여 안내 협조문을 발송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도 투표 독려 홍보물을 만날 수 있다. G-BUS TV로 경기도 선관위의 투표 참여 독려 영상을 송출하고, 수원e택시 앱에 홍보 포스터 팝업을 표출한다. 모범운전자회 개인택시 200대 외부에도 투표 참여 독려 홍보 현수막을 부착했다. 온라인 홍보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보왕’ 쇼츠,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