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웰다잉 프로젝트 ‘어기영차’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나들이를 추진하였다. 마을공동체 웰다잉 프로젝트 ‘어기영차’는 죽음에 관한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역사회 공동체 차원으로 예방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 7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웰다잉 교육 및 장례기관 견학을 시행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관람과 전곡항 크루즈요트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을을 만끽하며 식물원의 정원을 산책하고 다양한 식물과 꽃들을 감상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요트를 즐겼으며, 참여 어르신들끼리 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개인별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추억 앨범을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9~10월 두 달간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권선구 평동(고색동, 오목천동) 일원이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고자, 평동에서는 ‘찾아오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평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 김갑선 위원장을 필두로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이 합심하여, 평동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및 고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교육’은 페트병으로 화분 만들기, 손수건 염색하기, 자투리 실로 걱정인형 만들기, 커피박으로 화분 만들기, 양말목으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 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호정 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의 특화사업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는 매달 새로운 컨셉으로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장조림, 어묵볶음 등 사랑을 담아 만든 푸짐하고 든든한 한 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곡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4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이웃들에게 어떤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면 기뻐할까를 고민한다.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는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 챙기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젯밤부터 음식준비를 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5일 곡선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멸치볶음, 김치찜, 떡갈비, 계란말이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손수 준비하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방은미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온정과 정성을 가득 담아 푸짐하게 반찬을 준비했으니 우리 이웃들이 나눠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우리 곡선동의 취약 가구를 위해 힘써주신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나눔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10월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범죄 피해자,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 등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는 것이다. 200여 가구에 지원한다.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범죄 피해 입증),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액)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주민등록상 1인 단독 세대주)·한부모 모자가정(미성년 자녀로만 구성), 공시지가 3억 원 이하 자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한다. 기본 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종교 간의 고유가치를 탐구하고 성찰할 수 있는 종교 영화를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상영한다. 이번 종교영화 기획전에서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관련 영화 6편을 상영한다. 각 종교의 고유한 가치와 교훈을 탐구하며, 다양한 믿음의 여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15일 개신교 주제 영화 ‘불의 전차’, ‘머슴 바울’을 상영했고, 22일 천주교 주제영화 ‘울지마 톤즈’, ‘기도의 숨결’, 29일 불교 주제영화 ‘구르는 수레바퀴’와 ‘다시 태어나도 우리’를 상영한다. 오후 4시와 7시 상영하며 관람석은 96석이다. 수원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내 ‘상영프로그램 ' 시네마테크 ' 프로그램’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수원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종교영화 기획전은 시민들이 각 종교의 고유한 색깔을 느끼고, 우리가 공유하는 인간 본연의 고민을 함께 나눌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화를 감상하며 각자의 삶에서 신앙과 믿음이 갖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파리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유빈 선수의 메시지가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으로 시민들에게 전해진다. 수원시는 2024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나는 경기를 즐긴다. 결과는 노력의 과정일 뿐, 더 간절히 노력한 자가 승리하기 때문이다.’를 11월까지 수원시 곳곳에 있는 전용 게시대에 게시한다. 수원 출신인 신유빈(20) 선수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 2023년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은메달,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 여자단체전·혼성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탁구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원희망글판 문안은 수원시청, 4개 구청 게시대, AK플라자 수원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팔달문 버스정류장 등 14개소에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컴퓨터·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2012년 시작한 거리 인문사업인 ‘수원희망글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하고 계절에 어울리는 문안을 수원시 내 곳곳에 게시하는 것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2025년 점자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한화는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이해 2025년 점자달력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회장의 '시각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 따라 시작된 한화 점자달력은 올해로 25년째 이어져온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첫 해인 2000년에 5천부를 제작,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매년 시각장애인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수량 역시 매년 증가해왔다. 2025년 점자달력은 4만부 배포 예정이고 누적 제작 부수는 96만부에 달하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화 점자달력은 일반 달력에 점자를 추가해 점자와 일반 글자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없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화 점자달력은 시각장애의 정도에 상관없이 모든 시각장애인들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마트가 몽골 식목일에 맞춰, 지난 10일(금)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 나무 심기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이번 식재를 시작으로 5년 간 4.4ha 부지에 1만 5천 그루를 심어 '내일의 숲'으로 명명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일의 숲' 식재에는 이마트 ESG경영추진팀, AFoCO(아시아산립협력기구) 관계자, 사단법인 미래숲 관계자가 참여했다. 몽골 현지에 있는 이마트 4개 점포 역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각 점포 임직원 40명이 자발적 봉사활동에 나서 나무를 심는 등 녹색 숲 조성에 적극 기여했다. 이는 이마트 '포레스트 투모로우 (Forest Tomorrow)' 활동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포레스트 투모로우'로 식목이 필요한 부지에 직접 숲을 조성하고, 기후 위기 대처에 기여하는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사막화 방지를 위해 '포레스트 투모로우' 프로젝트를 몽골에서 시작했다. AFoCO, 사단법인 미래숲과 손잡고 '포레스트 투모로우 몽골리아'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해 녹색 숲 조성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글로벌 베스트셀러' K9 자주포의 자동화 성능개량 버전인 'K9A2'가 미국 방산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차별화된 자주포 기술력으로 미군의 안보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Burden Sharing), '한미 방산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14~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 협회(The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 AUSA)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 육군 협회가 1950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방산전시회로 전 세계 800여 개의 방산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지상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포탑이 탑재된 K9A2 자주포 실물과 성능이 향상된 다목적무인차량 등을 선보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방산시장 공략에 나선다. K9A2는 탄약 및 장약을 100% 자동으로 장전할 수 있다. 분당 최대 9발 이상의 신속하고 집중적인 포탄 발사가 가능하며, 포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재근)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LED등, 문손잡이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호매실동 관내에서 하루동안 진행되어 사전답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13가구에 환한 전등과 문손잡이를 교체 설치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정적으로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무거운 공구통과 재료를 들고 관내를 분주히 누볐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내 집을 고친다 생각하고 직접 현장 실사에 참여하고 재료까지 세심히 골랐다”며 “호매실동 주민들의 마음속에도 환한 빛이 비추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자치회의 노고와 재능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