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시흥시 대표 해양레저 명소인 거북섬 일대에서 ‘쉼과 에너지-거북섬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팀워크 향상,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 집결 후 거북섬 해안 길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카약과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을 통해 활력을 되찾았다. 생활지원사들은 협동하며 웃음을 나누면서 평소 쌓였던 긴장을 풀고 재충전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찬 이후에는 회의실에서 주간 회의를 겸한 평가 의견(피드백)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향후 업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나눴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의 정신적 건강과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16일에서 17일까지 양일간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경기도시민정원사 안산지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정원관리 봉사활동이 열려 공원 환경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0년에 열린 ‘제1회 경기정원박람회’ 개최지이자 시흥을 대표하는 자연생태공원인 옥구공원의 정원 구역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구공원은 시흥시민은 물론, 인근 안산 시민들의 치유 및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시민정원사들은 전지 작업, 수목 수형잡기, 솎음전정 등 전문적인 정원관리 활동을 펼치며, 시민이 찾기 좋은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옥구공원을 가꾸는 데 구슬땀을 흘린 경기도시민정원사 안산지회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와 공원 등지에서 꾸준히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옥구공원 활동은 그동안 축적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안승희 경기도시민정원사 안산지회장은 “옥구공원은 안산 시민들에게도 가까운 힐링 명소이자 경기정원박람회의 상징적인 장소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18일 대야초등학교 운동장(대골안길 31)에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대야동 한마음 명랑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주민과 선수단, 응원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내빈 축사, 체육진흥 유공시민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주민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형성됐다. 엄계용 대야동장은 “제37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한마음 명랑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준 대야동 체육회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야동 체육회 관계자는 “모두가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가 지난 10월 18일 ‘제30회 경기도건축문화상’에서 사용승인 건축물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건축문화상은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건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건축사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건축상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공모에는 사용승인 부문에 87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공공ㆍ민간 부문을 통합해 건축적 완성도와 공공성, 디자인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인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교육 건축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너나들이’는 ‘서로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건축 설계는 ㈜지엔엠 건축사사무소가 맡았으며, 시공은 ㈜와이제이건설이 담당했다. 시흥시는 교육환경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건축 실현을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심사위원단은 “학교가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란 주제로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 지원과, 지속가능한 해양 치유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며, 세부 장소는 프로그램 별 상이하다. 10월 18일에는 거북섬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주파수·보이스 진동과 대양 드럼의 파동, 호흡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바다 소리 내면의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25일에는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 앞에서 7명의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담은 최대 60개 팀까지 가능하며, 팀별 상담 시간은 최대 25분이다.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마음의 짐을 이야기로 나눌 수 있다. 11월 1일에는 자연스러운 호흡의 조화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바다 요가 클래스'가 해안데크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요가매트는 제공될 예정이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406호에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주거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의 주거 실태 현실과 제도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실태를 진단하고,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주거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 선정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이주배경아동ㆍ청소년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활동’으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옹호 캠페인 및 인식조사, 아동이 있는 외국인가구 7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서비스(집수리지원ㆍ아동용 가구 및 냉난방용품 지원)를 포함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 참여기관 관계자, 경기도ㆍ화성시ㆍ광주시ㆍ안성시ㆍ시흥시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 내 외국인 및 아동 지원기관 실무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5일 경기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와 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들이 겪는 정서적 부담과 소진을 예방하고,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심리상담 지원 ▲정신건강 관련 자원 연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 등 건강한 복지현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돌보는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는 직업 트라우마 예방과 심리 회복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6일 논곡동 191번지 일대 감나무 테마거리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감 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로부터 감나무가 많아 ‘목감(牧甘)’이라는 지명의 유래를 가진 목감동의 특색을 살린 이번 행사는 목감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1년간 정성껏 가꾸고 관리해 온 감나무에서 탐스럽게 열린 대봉감과 단감을 수확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동 관계단체뿐만 아니라, 목감동 어린이집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해 미래 세대에게 감나무 마을 목감동의 지명 유래를 설명하고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직접 감을 따고 만져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배웠다. 이날 수확한 감은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돼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박덕인 목감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동 관계단체와 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목감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확의 기쁨을 누린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감나무 테마거리를 꾸준히 관리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0월 16일 김치 제조업체인 ㈜한서식품이 방문해 김치 5kg 30상자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한서식품은 다양한 종류의 한서김치를 판매하는 김치 전문회사로, 지난 2월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이후, 꾸준히 김치를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 협약 체결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된 나눔으로,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하며 시민들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나눔은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식사를 혼자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으로 힘을 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는 한서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시는 김치는 반찬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꼭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16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왕1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 외국인 주민의 87.4%가 남부권에 집중돼 있으며, 정왕1동은 시 전체 20개 행정동 중 외국인 주민이 두 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통장단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이를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9월에 진행된 정왕2동 교육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시는 외국인 주민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이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우리’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국제 이주 동향과 한국의 외국인 정책, 시흥시 내 외국인 주민 현황 및 주요 지원 정책 등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정왕1동의 외국인 주민 정주화, 다문화가정 자녀 증가, 중장기 체류 인구 확대 등 지역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덕주(더저우)시를 비롯해 제남(지난)시, 청도(칭다오)시 등을 공식 방문해 덕주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산업ㆍ관광ㆍ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덕주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시흥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의 우호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산둥성 주요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8명은 지난 15일 첫 일정으로 제남시의 첨단기술개발지역인 고신구를 방문했다. 고신구는 중공업, 방직, 정보기술(IT), 바이오, 첨단설비 산업이 발달한 기술 집약형 산업 중심지로, 제남시의 산업 성장 거점으로 꼽힌다. 16일에는 덕주시청에서 열린 ‘시흥시–덕주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덕주시 외사판공실 주관으로 열렸으며, 양 도시 대표단과 청소년 교류단 등 50여 명이 함께해 양국 간 우의를 다졌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역전로 화단에 가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왕본동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들이 참여해 국화 187송이를 심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정돈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가을꽃 식재를 통해 우리 동네가 한층 쾌적해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