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12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3층에서 청년네트워크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네트워크 원탁회의 ‘청년정책포차’를 진행했다. ‘청년정책포차’는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책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원탁회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정책 골든벨 ▲청년정책 워크숍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구성됐으며, 사전 일자리교육 / 복지문화 / 주거금융 3개 분과에서 제안된 총 13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향후 제안된 의제들은, 향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오는 8월 말 개최 예정인 청년포럼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청년이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며 “재단의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가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위원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 및 민간위원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체계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호흡하고 있는 민간 위원들의 역할 수행에 꼭 필요한 ‘돌봄특례시’ 수원의 특화 돌봄사업 ‘수원새빛돌봄’ 제도와 단기간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복지정책 설명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복지제도의 취지와 실생활에서의 활용 방법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주민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형 돌봄 사업으로, 정자2동은 2025년 상반기 취약계층 160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는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2회씩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구를 만들어주는 ‘잇-다 연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잇-다 연결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혼자 집에서 보내시기보다, 새마을문고에서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나 콘서트 영상을 큰 스크린을 통해 함께 감상하면서 친구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가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며 문화의 세대 격차를 해소하고, 이웃간의 정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 신안아파트 244동에 위치한 정2새마을문고는 오는 8월, 문고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독서논술토론수업과 역사책 만들기 그리고 식물테라피 수업이 예정돼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과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이교수한정식’에서 홀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생신상을 대접했다. 정자1동은 지난 2월, 인계동 소재 ‘이교수한정식’ 식당과 ‘지역 복지 발전과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꾸준히 사랑의 생신상을 대접하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해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교수한정식에서는 매월 10명 이내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제공한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음식이 맛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교수한정식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역군인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것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익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표님의 용기 있는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며, 지속적으로 이어진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잊지 않고 어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기간에 걸쳐 덕영대로381번길 일원 주택 담벼락 세 곳에 스토리 벽화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부터 율천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한 ‘상률벽화마을’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관내 자생봉사단체인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모인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흥부놀부’, ‘빨간모자’ 등을 주제로 벽화를 그려 노후화된 주택 담벼락을 화사하게 변화시켰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주민의 제안과 참여로 마을 곳곳이 아름답게 바뀌어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마을 미관을 더 아름답게 개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폭염 대비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일희 장안구청장 주재로, 장안구 과·동 21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폭염 대응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조 사항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부서별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여름 폭염이 일찍 시작됨에 따라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폭염 관련 부서 및 각 동에 실효성 있는 대책 준비를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무더위 쉼터 냉방기 상태 점검을 포함한 효율적 운영, 그늘막·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 신속 설치 및 운영, 야외 현장 근무자 온열질환 대비 장비 지급 및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등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쉼터와 수경시설 등을 현장 방문하여 냉방기 작동 상태와 시설 안전 여부 등을 점검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장안구는 현재 무더위쉼터 121개소, 그늘막 206개소, 쿨링포그 1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여름철 폭염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폭염대책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펼쳤다. 장안구청장과 사회복지과 담당 공무원 등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중 2개소를 방문하여 냉방기 가동 상황과 시설물 안전 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때이른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현재 총 116개소의 경로당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초복을 맞아 주민자치회장 최홍석과 함께 관내 7개 경로당을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순화 동장과 최홍석 주민자치회장은 각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률 경로당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순화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후2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민원인과 직원의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서둔119안전센터와의 협업 아래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안내, 옥내소화전 사용법 시연, 119신고절차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방문민원인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청각 교육을 넘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화서2동 관계자는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대피 요령과 대응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복달임이란 삼복더위 기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이다. 곡선동 통장협의회는 47명 통장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곡선동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과 취약가구 50여 명을 초대하여 삼계탕, 수박 등 여름철 건강음식을 나누며 안부를 물었다. 김인숙 회장은 “우리 곡선동 통장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보양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라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곡선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7월 14일 행궁동 본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수어 해설 전시 투어는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을 위한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참여자 12명이 손한올 수어 해설사와 함께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감상했다. 특히 미술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하여 편안하고 여유로운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전시 감상 후에는 큐레이터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수어 해설 투어에 참여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 정종호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농아인들이 수원시립미술관 전시해설 투어를 통해 미술에 대한 문화 지식 전반을 확장할 기회를 주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수어 해설 전시 투어 등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프로그램을 주관한다.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이번 인형극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하는 ‘딩동극장’ ▲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반짝극장’ ▲가족 단위 관람이 가능한 ‘와글극장’ 등으로 구성된다. ‘딩동극장’은 2~5세 40명(3~5세) 규모로 총 61회, ‘반짝극장’은 회당 100명(1~3세) 규모로 총 3회 운영된다. ‘와글극장’은 미취학 영유아 가족 20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사랑놀이터 정자점, 권선휴점, 호매실점에서 각각 공연을 진행한다. 회당 약 50명 규모로 총 3회 운영된다. 수원시는 인형극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와글극장은 7월 16일 오후 2시, 반짝극장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접수·신청'‘행사신청접수’에서 신청해야 한다. 딩동극장은 8월 6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어린이집지원'‘보육교직원 교육·행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