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시행 5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237만 명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 가입자는 100만 명으로 전국 K-패스 가입자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가입자 수에서도 K-패스 신규가입자 151만 명 중 The 경기패스 신규가입자는 7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자 100만 명 가운데 약 80%(80만 명)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환급 대상이었으며, 1인 평균 약 2만 원씩을 환급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급자 1인 평균 월 대중교통 이용 횟수도 5월 29회에서 8월 40회로 월 10회가량 증가해 The 경기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 요금 부담 완화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 이용이 불가한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하남지역 도의원과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국·과장이 참석하여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지역 교육 현안 ▲‘하남 공유학교 진로 페스타’협력사항 ▲2025학년도 학생 배치 현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오지훈 의원은 11월 23일 개최 예정인 ‘하남 공유학교 진로 페스타’와 관련하여 하남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늘봄에서 진로·진학까지 연결되는 포괄적 공유학교 행사가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학생 배치와 관련하여 미사중학군의 원활한 분산배치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하남 교육 발전을 위한 도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소통과 공감의 장을 더욱 확대하여 학교 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2024 광주하남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및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광주경찰서 및 하남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연구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등 4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 협력 학교폭력 예방 지원 및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현장 경험의 공유 △학교폭력 사안 업무 협조 및 지원 방안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 및 참여 유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지역 사회의 협력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하남경찰서, 하남성폭력상담소와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협약에 따라 각 기관별 인적․물적 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지원에 관한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피해 현장 밀착 지원 특별대책반 운영 및 ONE-STOP 통합지원 △피해 관련 법률, 상담, 치료 지원 및 연계 △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생․교원 사안에 대한 조사 및 처리 지원 △ 교육공동체 대상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운영 지원 등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한 학생 보호․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LH와 함께하는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업무협약 일환으로 경기북부지역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9월 25일 파주시 파주휴먼시아1단지를 시작으로 문산당동주공4단지까지 총 4회에 걸쳐 파주시의 임대 아파트 단지에 방문하여 약 천여 명의 입주민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경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지원 서비스인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와 연계하여 트럭을 활용한 문화공연과 문화상품 장터를 진행, 선선해진 가을에 어울리는 풍성한 문화 활동을 제공했다. 공연팀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롯과 요들 공연이 준비되어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놀이터의 장이 펼쳐졌다. 공연과 함께 운영된 문화상품 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수공예품, 체육·캠핑용품 등이 준비되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맹점을 찾기 어려워하는 카드 이용자들이 문화누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양주 관내 늘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위하여 10월 14일부터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초1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 신나는 마술쇼’를 운영한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초1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 신나는 마술쇼’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공연이다.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가들과 함께 설렘 가득 마술 공연을 준비하여 동두천양주 관내 초등학교(15교) 늘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위해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늘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교육적 늘봄 프로그램으로, 특히 문화예술 분야 교육 경험의 기회가 적은 학교의 늘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 신나는 마술쇼’는 동두천 및 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이 적극 참여하여 눈과 귀가 매료되는 불마술, 실크마술, 손수건 마술을 펼치고, 학생이 풍선과 비눗방울을 이용하여 직접 마술에 참여하는 임팩트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nbs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군포·의왕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백일해, 수두, 인플루엔자 등 학생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및 감염병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준비했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학교 감염병 개요 ▲학교 감염병 대응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성정현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과 감염병 예방 관리에 대한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우리교육지원청도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7일과 18일, 도내 교직원 약 9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자치법규(조례·규칙·훈령)와 행정소송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입법역량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 법제교육은 ▲행정기본법 ▲생활 속 법률 상식 ▲교육 관계 법령 이해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과목을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행정기본법은 행정의 원칙과 기본사항에 대한 전반적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생활 속 법률 상식은 민법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들에 대한 법률적인 이해를 돕는다. 교육 관계 법령 이해에서는 교육 관계 법령의 체계와 주요 교육 관계법 개관을 중심으로 안내하고,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을 통해 실무에서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은 “교직원의 법제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교육자치 법규의 기본기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상·하반기 1회 순회 법제교육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4일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일곱 번째 순서를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관계’를 주제로 ▲정책의 시간 ▲공감의 시간 ▲이해의 시간으로 구성한다. 안산시(엠블던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참여 가능 인원은 150명 내외다. ‘정책의 시간’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디지털시민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이해를 돕는다. ‘공감의 시간’에는 이일호 박사(전 칼빈대 교수)가 ‘질문하고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유대인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지는 ‘이해의 시간’에는 권일용 교수(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가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피해 사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권 교수의 특강에서는 사례 중심의 설명과 함께 학부모의 관심과 교육으로 자녀의 피해 예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은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높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아카데미(기초2) 과정’ 원격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원격연수는 모두 다섯 기수에 3주 간격으로 운영하며, 오는 2025년 1월까지 계속된다. 올해 초 운영된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기초과정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과정을 통해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했다. 이번 강좌는 학교급별로 에듀테크 활용편(5차시), 인공지능 교육편(5차시), 학생 맞춤형 수업편(5차시) 가운데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환경 변화와 교육의 역할 ▲디지털 시민교육 ▲선도학교 운영 ▲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설계 ▲에듀테크 학생 맞춤형 교육 ▲인공지능(AI)융합교육 설계 및 운영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 기능과 활용 등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생의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교원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미래역량의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유튜브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통합연수시스템 등을 활용해 현장 교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수 확대에 노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10월 14일~10월 31일 경기도 소재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대회 '2024 경기 대학생 창작 스토리 댄스 챌린지'’ 참가작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경기도 청년 예비 예술인에 대한 창작기회 제공과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된 경기문화재단 ‘처음예술 난장’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처음예술 난장’은 경기도의 2024년 책임계약 사업인 ‘경기청년예술기회 오디션’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가 함께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및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의 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로, ▲1팀 당 최소 2인~최대 15인(출연자 기준) ▲참가 단체의 학생이 소속된 캠퍼스의 소재지(경기도) ▲재학생 및 휴학생(졸업생, 대학원생 제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학생으로 구성된 단체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1개의 학교에서 다수의 팀이 참여하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의 연합 작품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다만 개인이 2개 이상의 팀에는 참가가 불가하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2025년 점자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한화는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이해 2025년 점자달력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회장의 '시각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 따라 시작된 한화 점자달력은 올해로 25년째 이어져온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첫 해인 2000년에 5천부를 제작,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매년 시각장애인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수량 역시 매년 증가해왔다. 2025년 점자달력은 4만부 배포 예정이고 누적 제작 부수는 96만부에 달하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화 점자달력은 일반 달력에 점자를 추가해 점자와 일반 글자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없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화 점자달력은 시각장애의 정도에 상관없이 모든 시각장애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