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가 12월 19일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의왕시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인재육성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안명균 대표, 안병로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명균 대표는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우리 동네의 작은 노력부터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조합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의왕시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왕시평생교육원장인 조지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는 “소중한 장학금을 재단에 기탁 해주신 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금천천파크골프장’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동 749번지 일원, 총 9홀 규모의 ‘금천천파크골프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의왕시 최초의 파크골프장이다. 시는 9월 11일 개장식 이후 그간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실제 골프장 이용 수요와 시설 개선 사항을 파악했다. 아울러,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약제를 병행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시설 이용은 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시범운영은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참여 저변 확대에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금천천파크골프장을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운영이 종료된 금천천파크골프장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가며, 의왕시는 이 기간을 활용해 시설 정비를 추진한 뒤 내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12월 19일 기준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액인 12억원을 초과해, 자체 목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조사와 전화 독려 등을 통해 체납액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해 왔다. 특히, 체납자 보유 자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 조치와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 엄정한 행정제재를 병행하며 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러한 성과는 의왕시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고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징수 독려를 이어가며,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은 강도 높은 납부 저항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2025년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특별징수대책’은 2025년도 도세 징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한 사업으로, 기부채납 감면 현황 관리, 법인 취득세 중과 등을 중점으로 각 시군에서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취득세 등 4천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의왕시는 법인 취득 중과세 조사와 지식산업센터 감면 취득세 추징에서 체계적인 실행력을 발휘해 징수 목표를 달성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까지 선정돼 도세 추징 실적과 세수 확보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의왕시는 2026년 세정 평가 가점과 보조금 및 표창을 받게 됐으며, 이번 인센티브는 올해의 업적에 대한 단순 격려를 넘어 앞으로 의왕시의 세정 운영에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의왕시 세정과 과장은 “이번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의 성공적인 결과는 세무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책임 있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정 운영으로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을 견고히 다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22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창업지원사업 ‘창업마켓’을 개최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OK보령 창업기업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일부가 참여해, 식품·디저트, 공예, 생활소품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민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창업가와 소통하며 품질과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청 로비 내 홍보 배너와 포토존,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창업마켓에는 ▲디.디.디(D.D.D) ▲선데이오프 ▲에뜨왈오브제 ▲좋은날떡공방 ▲꽃차연 ▲무지개풍선 ▲차차도예공방 ▲주식회사담아 ▲보령김치주식회사 등이 참여했으며, 각 팀은 개성 있는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선보이며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알렸다. 특히 이번 창업마켓은 2024년과 2025년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월 22일 10:30 전경련회관에서 공급망안정화기금 1주년을 기념한 기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로 선정된 선도사업자(2025년 11월, 50개사)를 포함, 기존 기금 지원 선도사업자, 수출입은행, 관련 협·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공급망안정화기금 제도를 설명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규 선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만큼, 공급망안정화기금 제도 및 운영 현황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출범 이후 1년간의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2025년 기금 지원기업 사례 발표에서는 기금이 핵심 품목의 안정적 조달,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국내 생산기반 확충 등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기금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도 공급 차질 위험을 완화하고 기업의 자금 경색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공급망안정화기금이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정책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2일 자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에 임진택(林賑澤) 씨를, 이사장에 강헌(姜憲) 씨를 임명했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임진택 원장은 연극 연출가이자 판소리 명창으로서 지난 1998년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예술인이며, 50년 이상 다양한 분야의 공연연출과 예술감독으로 활동했다. 또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겸임교수직을 맡아 후학을 양성하고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으로서 문화예술 전문기관의 경영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신임 강헌 이사장은 대중음악 평론가이자 교육가로서 20여 년간 성균관대, 단국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제5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장은 비상임 직위로서, 이사회를 소집하며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따라 2005년에 설립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상업 운행속도 370km/h(설계 최고속도 407km/h)급 차세대 고속열차(EMU-370)의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차량 제작에 착수하여 2030년부터 시험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상업 운행속도 기준) 빠른 고속열차가 2031년 이후 상용화됨으로써 국민의 철도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해외 고속철도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 확보와 시장 선점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본 국가연구개발사업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2022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4년간 총 225억원(정부 180억원, 민간 45억원)이 투입됐다. 상업 운행속도 320km/h(설계 최고속도 352km/h)급 고속열차인 KTX-청룡(EMU-320)의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포함한 고속 운행 기술을 고도화하여 상업 운행속도를 370km/h까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총 6개 핵심기술을 개발했으며, 주요 내용은 고속전동기 주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품셈 및 표준시장단가를 2025년 12월 23일 공고한다. 두 기준은 '국가계약법'에 따른 건설공사의 예정가격을 산정할 때 활용되는 자료(직접 공사비)로, 표준품셈은 건설공사의 일반ㆍ보편적 공종에서 단위작업 당 투입되는 인력, 장비 등을 수치화한 자료이며, 표준시장단가는 이미 수행한 공사의 시장거래가격을 토대로 산정된 표준단가(100억원 이상 공사에 활용)이다. 먼저, 2026년 적용 표준품셈은 현장조사를 통해 장비, 인력 사용량 등 건설현장 변화를 반영하여 총 1,459개 항목 중 349개 항목(공통 254, 토목 28, 건축 30, 설비 24, 유지관리 13)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연차별로 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주기적으로 정비하는 분야 외에도, 수요응답형 표준품셈 협의체를 발굴한 사항, 근로자 추락 방지 및 굴착 공사장 안전 확보 등을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비계ㆍ동바리 설치ㆍ해체 품을 현실화한다. 작업자 안전을 위해 비계 주위에 설치하는 보호망 작업까지 품셈에 포함되도록 개선하고, 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최저·최고·중간·평균값)을 조사하여 시·군·구별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조사는 동물병원의 주요 진료비 게시 의무화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공개 대상 진료비의 종류를 20종으로 확대(작년 11종)했다. 지역별 진료비의 세부 현황은 동물병원 진료비 조사·공개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년 대비 평균 진료 비용이 상승한 항목은 9종(0.8~8.3%), 하락한 항목은 2종(△1.2~△10.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 간(시·도 단위) 평균 진료비의 편차(최저값 대비 최고값)는 항목별로 최소 1.1배(방사선 촬영비, 최고: 경남 / 최저: 경북)에서 최대 1.7배(상담료, 최고: 대전 / 최저: 전남)로 나타났으며. 작년(지역 간 편차 1.2배~2.0배)에 비해 지역 간 평균 진료비 편차는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료비 공개 의무화에 따라 동물병원에서 가격 경쟁력을 고려하여 진료비를 낮추거나 평균에 맞추는 등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주원철 농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2025년도 교육 방향을 기존 이론 중심에서 탈피해 현장 실무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바로 적용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대폭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교육은 크게 ▲ 기초교육 ▲ 분야별 맞춤형 교육 ▲ 현업 적용 실무형 교육 등 3단계로 체계화하여 진행됐다. 우선 기초교육은 인공지능 프롬프트 이해, 보고서 및 파워포인트(PPT) 초안 작성, 엑셀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보안수칙 등 인공지능 활용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을 진행했다. 분야별 맞춤형 교육은 기획·행정·홍보 3개 직군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했으며, 총 155명이 수료했다. 보고서 작성, 민원 유형분류 및 답변서 작성, 보도자료·카드뉴스 제작 등 각 직군에 꼭 필요한 핵심 스킬셋(skillset)을 중심으로 진행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현업 적용 실무형 교육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4개 소속기관 대상으로 사전역량 진단과 담당자 인터뷰를 선행했다. 이를 토대로 각 기관의 업무 특성과 수준에 맞춘 실습 과정을 설계함으로써, 협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기상청은 12월 22일부터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통해 전지구 온난화 수준별 기후변화 예측 정보, 기후변화 영향정보 등 다양한 기후변화 정보를 본격 제공한다. 본격 개시하는 대표적 정보는 ‘전지구 온난화 수준별 우리나라 기후변화 예측’ 정보로, 산업화 이전 대비 전지구 평균기온이 1.5 ℃, 2.0 ℃, 3.0 ℃, 5.0 ℃ 상승할 때 우리나라 기후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미래 가능성을 알려주는 정보이다. 평균기온, 최고·최저기온, 강수량의 기후요소 4종과 극한기후지수 23종이 행정구역별 상황판(대시보드)과 격자 분포도 형태의 지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지도로 보는 기후변화 정보에는 표준시나리오 기반의 기후변화 예측정보가 대폭 강화된다. 남한상세 영역에는 산불 등에 중요한 실효습도가 추가되고, 온대아열대기후구, 산불기상지수 등 기후변화 영향정보 12종이 추가된다. 또한, 기존에 연도별로 제공되던 극한기후지수 중 폭염일수, 결빙일수 등 15종에 대한 월·계절별 정보가 새롭게 추가되며, 동아시아 영역에도 기존에 제공되던 기후요소에 적설과 최대풍속 정보가 추가된다. 그리고 기상청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