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연직으로 시의원 7명과 민간인 위촉직 3명 등 총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위원장인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이번에 등록을 신청한 연구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 ▲생활체육활성화 및 엘리트 체육육성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박혜숙, 박현호 의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노선희, 한채훈 의원) 등 3개 연구단체가 등록을 신청했다. 심사위원회는 각 단체의 연구주제에 따른 토론·간담회 및 현장방문 등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의성과 타당성 여부, 예산배정의 적절성 등을 심의하여 3개 연구단체의 등록을 승인했다. 심사위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들이 많다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주문했다. 김학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은 2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서호꽃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미경 의원, 시민단체, 학생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부의장은“이번 대규모 산불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큰 아픔을 겪었다.”며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과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이어“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지속가능한 산림 정책을 추진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귀룽나무, 감나무 등 1,000여주 나무 식재와 내나무갖기 캠페인,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 서신면 안곡서원에서 열린 ‘2025년 안곡서원 춘향대제’에 참석해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힘을 보탰다. 화성문화원이 주최하고 안곡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세훈, 박세희, 홍섬 세 위인의 위패가 봉안된 화성시 유형문화재 제1호 안곡서원에서 진행된 전통 제례 의식으로, 지역 명현의 얼을 기리고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계 인사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제향 의례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안곡서원이 오랜 세월 지역의 정신적 중심이 되어왔듯이, 앞으로도 화성의 전통과 혼이 이어지는 상징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문화적 자긍심을 나누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곡서원 춘향대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이에 지속적인 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4월 1일 남양읍에서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대표 의원을 비롯한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조오순, 최은희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방향 및 연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송선영 의원은 당성의 역사 및 지리적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김경희 대표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비롯한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복합문화관광특구로서의 특성을 살려 당성과 궁평항 등 연계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화성시가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김경희 대표 의원을 비롯한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성특례시를 글로벌 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의 실현 가능한 로드맵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4월 2일 의회 청사 소담뜰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는 오인열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2025년 개관 예정인 시흥아트센터를 시흥시 문화 허브로 만들기 위한 안정적 정착 방안과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 발굴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아트센터운영과, 시설공사과, 시흥시 지역 예술인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활동 목적과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시흥아트센터 건립 현황 및 관련 의견을 나눴다. 박소영 의원은 "시흥아트센터는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시흥시의 문화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센터를 조성하는 공공기관, 문화를 창조하고 전달하는 예술인, 문화를 향유하는 시민 모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오인열 의원은 “당초 준공계획보다 일정이 다소 늦어진 점은 아쉽지만, 그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기다려 주신 시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 전·현직 직원 205명이 공사를 상대한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소송에서 패소한 의왕도시공사는 임금과 지연이자, 소송비용까지 총 7억8,686만8천원을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는 2일 진행된 2025년도 제2차 월례회의에서 통상임금 관련 소송 처리결과를 의회에 보고했다. 지난 2021년 10월 도시공사 전·현직 직원들이 의왕도시공사를 상대로 연차수당과 시간외근무수당 등의 산출 기초인 통상임금에 반장수당과 특정업무수행경비, 자체 평가급, 명절수당, 직급수당을 제외하여 지급해 해당 수당들을 포함하여 재산정하여 2018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의 미지급분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인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지난 2월 20일 1심 판결에서 원고측 손을 들어주면서, 패소한 의왕도시공사는 청구액 6억6,166만7천원과 지연이자 1억820만1천원, 소송비용 1,700만원 등 총 8억원 가까운 금액을 부담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또한, 의왕도시공사는 상급심 항소에 대하여 법률검토를 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이동노동자 권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안산시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와 ▲시장의 책무 및 적용범위 ▲사업 및 실태조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위탁 및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했다. 조례에 따르면 ‘이동노동자’는 택배 노동자, 배달 노동자, 퀵서비스 종사원, 요양보호사,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직업의 특성상 업무 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또 시장이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동노동자의 법률, 노무, 취업 등 권익 관련 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과 이동노동자의 처우·지위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조례에 따라 시장은 이동노동자의 보호 및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이동노동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청년기본법’의 개정에 따라 안산시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권익 증진과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와 ▲시장의 책무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원칙 ▲기본계획 수립・시행 및 정책연구 ▲청년친화도시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관계기관・단체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시장이 준수해야 할 청년친화도시 조성원칙을 명시함으로써 시가 청년 개개인의 자질 향상과 능동적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했다. 현옥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조례가 안산시의 청년들이 성장하고,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개정 조례안은 집중호우 등이 발생할 경우 주거취약가구는 침수에 더 많이 노출될 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시 피난통로가 막히면 탈출이 어려워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발의됐다. 발의에는 한명훈 의원 외에도 15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개정안에는 제4조 지원범위에 “반지하 노후 소규모 주택 등에 대한 침수 예방을 위한 물막이판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에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확보 시설 설치” 조항이 신설됐다. 안건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이 개정안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에 더 안전한 주거환경이 제공되고 생활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원안으로 처리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한명훈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안전취약계층이 겪는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안중 체육관 앞 광장(평택시 안중읍)에서 안중과 사당을 잇는 5503번 광역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서부 지역 교통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대중교통과장, 운송그룹 대표, 시민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통식은 경과보고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5503번 광역버스는 안중터미널에서 출발해 의왕 요금소를 경유해 서울 사당역까지 연결되며 의왕 요금소에서 강남역, 잠실환승센터, 양재역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번 개통을 통해 서울에 가기 위해 평택역으로 이동한 후 철도를 이용했던 서부 지역 주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광역버스 개통은 대중교통의 새로운 축이며, 시민 중심의 교통 복지를 향한 진일보한 발걸음”이라고 하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앞으로 광역 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 (평택시 팽성읍)에서‘92주기 육삼정 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원심창 의사의 항일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광복회, 유족, 시민과 내·외빈 약 100명이 함께했다.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민요 춤사위, 태극기 퍼포먼스, 영상 시청)에 이어 약사 보고, 태극기 공연, 표창장 수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숙 부의장은 “원심창 의사는 겨레의 민족혼과 자긍심을 일깨운 독립운동가였고 그의 용기와 희생으로 우리가 오늘날 자유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됐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고귀한 역사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육삼정 의거’는 해외 3대 의거 중 하나로 1933년 3월 17일 원심창, 백정기, 이강훈 등이 중국 요리점‘육삼정’에서 일본 주중 공사 암살을 시도한 사건으로 이후 국내 항일운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농업생태원 녹지 (평택시 오성면)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시민단체(서평택발전협의회, 도시 숲 119, 평택시민정원사회 등), 군인, 학생, 시민과 내·외빈 약 700명이 함께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녹지 과장의 나무심기 설명, 몸풀기 체조 후 화살나무, 남천, 삼색조팝 등 총 12,421주를 식재했다. 강정구 의장은 “최근 영남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일어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 산불 감시 예산 확대에 힘쓰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도시 구축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