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5일(수), 공주 일원에서‘2025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취업지원관 7명이 참여했으며, 장애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강점에 맞춘 진로·직업 및 취업 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취업지원관 배움자리’는 장애학생의 취업 연계와 직업생활 지원을 담당하는 취업지원관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연수에서는 △직업평가도구 2종 실습 △평가 결과 해석 및 사례 공유 등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취업지원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탐색 ▲직업평가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맞춤형 취업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취업으로의 전환을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천안·아산 등 6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취업지원관을 배치해 장애학생 취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취업지원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업평가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5일, 충청남도의회 신한철 의원과 함께 천안시 예인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교육청 2025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 시범 운영 기관인 예인어린이집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인어린이집은 유아가 주도하는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가는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초등학교 간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예인어린이집 재원 중인 5세 유아의 한 보호자는 “처음에는 초등학교 입학이 걱정됐지만, 어린이집에서 이음교육을 통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심이 됐다. 이런 교육이 더 많이 확대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신한철 도의원은 “아이들의 교육은 출발이 가장 중요하다, 유아기부터 초등 전이기에 이르는 이음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대한민국을 선도 중인 힘쎈충남이 민선8기 남은 기간 도정 성과를 극대화하고,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진용을 구축한다. 도민 안전 강화와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도민 행복 증진, 스마트팜 집중 육성을 비롯한 농업·농촌 구조 개혁 등에 초점을 맞춰 조직과 인력, 기능을 재조정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조직개편안)을 마련, 오는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 본청 기구는 16개 실국(2기획관 포함) 69개 과 312개 팀에서 72개 과 321개 팀으로 3개 과 9개 팀을 확대·신설한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도는 우선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종합 재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치안전실에 재난상황관리과를 설치한다. 재난상황관리과는 4인 4교대 24시간 근무 체계를 도입해 재난 정보 통합 관리와 초동 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소방과 협력 기능을 강화해 재난 초기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nbs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와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을 통해 태안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여덟 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해양치유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D-190)를 가졌다. 도민과의 대화는 태안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태안 발전을 위해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태안∼안성 고속도로 건설 △수소도시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원예·치유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관광·치유 자원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행사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일과 21일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늘봄실무사 24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2차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늘봄실무사들의 늘봄학교 운영의 실무 이해도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5학년도 두 번째 이루어지는 배움자리인 만큼 늘봄실무사들의 사전 희망 내용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 예산편성과 자유수강권의 이해 ▲ 늘봄학교 강사채용과 위탁 계약의 실제 ▲ 늘봄지원실 실무도움자료 활용 방안 순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의 지역별 수요에 따라 연수를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했고 14개 지역 실무사들이 각각 다른 강의실에서 소규모로 참여해 상호 소통과 집중도를 높였다. 연수 마지막에는 새로 배부된 ‘늘봄지원실 실무도움자료’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밀착형 연수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최미경 행복교육팀장은 “늘봄학교는 아이들의 하루를 더 따뜻하고 알차게 만들어 주는 꼭 필요한 지원 체계”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통신모듈 설계 및 제조사인 주식회사 펨토리(대표 이승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R&D 딥테크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펨토리의 광연결 모듈은 MEMS(반도체 공정) 제조 기반으로 모듈의 소형화 및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향후 실리콘포토닉스 및 반도체 패키징 기술 등과의 융합으로 다른 산업으로도 확장이 가능하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은 펨토리가 가진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딥테크 팁스 R&D는 초격차 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스타트업 중에서 운영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뒤 R&D 자금 15억원, 해외마케팅 자금 1.5억원, 창업사업화 지금 1.5억원 등 최대 총 18억원을 지원받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펨토리는 충남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HANGeUP NAVIgation Batch 5기’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충남혁신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초기 투자조합’으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속도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메스(주)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혁신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 세메스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참여 기업을 11월 9일까지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세메스와의 2년 연속 공동 개최를 통해 전년 운영 노하우가 축적됐고, 그 결과 매칭–기술검증(PoC)–도입·투자 연계 전 과정을 한층 강화했다. ‘Nexus Connect 밋업 데이’는 유망 스타트업과 세메스 간에 공정·설비·자동화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충남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선정 기업에는 △기술검증(PoC) △현장 실증 △공동사업화 △투자 연계까지의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세메스가 보유한 테스트베드와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도입 가능성과 경제성을 조기에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 업력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며, 모집 분야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반으로 ▲재전소재 ▲Chiller 및 Heater ▲펌프 및 필터류 ▲Robot ▲자동화 솔루션(OCS) ▲계측 등이다. &nbs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 앞마당에서 ‘제4회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웃음과 나눔이 있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소형가전 등을 판매하는 주민 참여팀 8팀과 재능 나눔, 먹거리 나눔 부스 등이 운영되며, 판매 수익금은 보령시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물건을 사고파는 단순한 장터를 넘어, 나눔이 기부로 이어지는 따뜻한 지역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더피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 4개, 와플 등 7종의 먹거리 부스, 가족 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유명 연예인이 기증한 물품의 나눔 경매가 진행되며, 다양한 기부 문화를 경험하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투명 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 자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22일 수요일부터 ‘인문학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회의 강연과 2회의 탐방으로 구성된다. ‘인문학 여행’은 시민들의 도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인문학 탐구를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10월 22일에는 김지호 배우, 10월 27일에는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의 강연이 열린다. 김지호 배우는 최근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를 출간했으며, 이번 강연에서 ‘몸에 집중하며 알게 된 혼자 시간의 힘’이라는 주제로 요가를 통해 변화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는 미국 사진작가협의회에서 인정받은 사진명장으로 사단법인 한국사진문화협회 6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록하며 찾은 보령 섬의 가치’를 주제로 섬을 관찰하며 발견한 가치를 이야기하는 강연과 함께 자아 찾기 테마의 프로필 촬영과 토론을 진행한다. 11월에는 강제윤 섬연구소 소장, 오은 시인, 김태훈 팝칼럼니스트, 김탁환 소설가 등이 섬, 독서, 영화를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이어간다. 허성원 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창업에 성공한 12개 팀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시청 1층 로비에는 청년 창업팀의 대표 아이템 전시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이 창업팀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 창업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것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힘”이라며 “보령시는 청년들이 창업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창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창업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시민들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영관 대천농협 조합장, 최종택 상임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천농협이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백미 10kg 141포(500만 원 상당)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대천농협 종합시설(본점 청사)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대천농협은 매년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명절과 혹서기 등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선도하는 ‘나눔의 전령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관 대천농협 조합장은 “청사 준공을 축하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뜻깊은 준공의 의미를 나눔으로 이어주신 대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부터 대기오염 경보 알림 문자서비스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환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기오염 경보 알림은 미세먼지나 오존 주의보 등 경보 발령 시 관련 정보를 신청 도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도는 기존 문자(SMS)에서 알림톡으로 전환함에 따라 실시간 대기 정보의 추가 링크 제공 등 다양한 정보의 신속한 전달 및 문자 발송 예산의 72%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던 도민들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카카오 알림톡으로 변경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도민들은 기존처럼 문자를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대기오염 경보 알림 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공되며, 실외 활동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는 발송되지 않는다. 신규 신청은 도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정금희 원장은 “연구원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와 오존 주의보 알림서비스는 환경오염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연구원의 대표적인 적극 행정서비스”라며 “보다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