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10월 13일, 사회적기업 ㈜에코월드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월드는 환경 관련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기반의 사회적 기업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김재호 ㈜에코월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병철 고등동장은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뱅킹 등 꼭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분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영호 동장은 “무인기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워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는 지난 13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했다. 늘사랑나눔회는 영통동 지역에 반찬나눔 및 경로당 식사대접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매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정기후원 반찬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식탁을 마주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작은 나눔이지만, 이 반찬이 하루를 지탱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반찬을 전해주신 늘사랑나눔회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런 나눔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0월 13일 광교박물관 일대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를 진행했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주민참여형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로, 광교1동 주민자치회 대표 활성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플로깅은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광교역사공원의 생태와 관련한 숲해설사의 교육을 들으며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11월 마을축제 장소인 광교박물관 주변을 주민들과 함께 정비하며 축제를 준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올해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회차는 11월 중 성죽공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 김명섭 지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적극 참여와 안전전세 관리단 정비 등 제도 내실화를 위한 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전세 시장의 신뢰 회복과 시민 주거 안정 확보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영통구 토지관리과에서는 새빛톡톡 공인중개사 온라인 소통방 '복덕방' 운영,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제도 등 우리 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부동산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구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동절기 제설에 대비하여 하동 제설창고(하동로 12-5)와 망포동 제설창고(망포동 792)를 차례로 방문해 제설장비와 자재 비축상황, 근무체계 등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습 폭설과 한파 등 돌발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응 하기 위한 사전 대비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장 구청장과 관계부서에서는 현장에 비치된 제설차량과 살포기, 굴삭기 등 주요 장비의 작동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염화칼슘▲친환경 제설제▲액상제설제 현황 등 관리 상태를 세밀히 확인하며 동절기 대비 상황을 살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장비 시동 및 살포장치 작동을 점검하며 비상상황 시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를 당부했다. 영통구는 주요 도로, 경사로, 학교 주변 등 결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제설전진기지를 신속히 가동해 초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강설 초기의 신속한 대응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각 전진기지가 필요 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장비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3일, 관내 보훈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추진했다. 이번 2차 ‘찾아가는 신청’은 지난 1차에 이어 고령이나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훈원 관계자가 협력해 신청서 작성 지원부터 선불카드 배부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보훈원 관계자는 “직접 방문해 친절히 안내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큰 불편 없이 신청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런 세심한 복지 서비스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신청은 행정의 손길이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 실천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형 복지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3일, 장안경찰서 장안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원2동 동장, 행정민원팀장, 장안지구대장 및 조원2동 방위협의회 위원장과 감사가 참석했으며,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을 지키고 지역 경찰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돕기 위한 민간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안전협의회 구성의 취지와 필요성 설명 ▲협의회의 주요 기능 및 활동 방향 안내 ▲회원 구성 계획 공유 ▲조원2동 차원의 협조 사항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조원2동 방위협의회 위원장과 감사가 신규 회원으로 추천되어, 향후 지역 주민과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민·경 협력 안전 체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안전을 위한 협의회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소리샘봉사단은 13일, 조원1동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식료품 꾸러미는 조원1동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식료품 전달과 함께 긴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냈는지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회장은 "이번 추석은 유독 길어서 취약계층의 안부가 걱정됐다”며 “준비한 식료품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항상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 감사드리며 식료품꾸러미는 후원자분의 마음을 담아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소리샘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명절 음식 나눔, 반찬 배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청은 오는 10월 14일부터 가을철을 맞아 농림지·산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업방제를 추진한다.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은 가지나 열매를 흡즙하여 생육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이다. 장안구는 이번 방제기간 다목적방제차량 2대와 병해충방제단을 투입하여 광교산 농경지 일대 약 9ha 면적을 방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까지 병해충방제단을 운영하며 관내 산림지역의 방제 사각지대가 없도록 선제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내 산림과 연접한 민가와 공공녹지까지 적극 예찰하여 병해충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4분기 지급일은 12월 20일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0월 2일~2001년 10월 1일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가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카드를 발송한다. 수원페이 카드 수령 후 코나아이 고객센터 또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서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원 수강료나 시험 응시료 결제 등으로 청년기본소득 사용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과태료 등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반기 징수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자동차관리과, 4개 구 토지관리과·건축과·경제교통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5년 7월 31일 기준 과태료·이행강제금 징수율은 65%로 지난해 7월 말 기준 징수율(60.6%) 대비 4.4%P 상승했다. 참석자들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문제점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 공무원 잦은 변경 ▲현년도 체납자에 대한 조기 독촉·원인 분석 저조 ▲과태료 관련 납부에 대한 납세자들의 납세 기피 현상 심화 등을 지적했다. 대책으로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자 실무교육, 업무 담당 일정 기간 유지 ▲장기체납 우려 있는 고액 체납 건은 징수과와 협동 징수 ▲신속한 채권 확보로 체납 장기화 조기 방지 ▲체납 원인 조기 분석을 바탕으로 강도 높은 체납처분 ▲납부자 인식 전환을 위한 자진 납부 홍보 강화 등을 제시했다. 세외수입 중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은 납부자의 납부 의식이 부족하고, 납부 저항도 심한 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