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총 1천208억 원의 주요 국·도비 예산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역 발전 촉진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청정수소 시험센터 구축 사업(146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161억) △영신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115억)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설치 사업(198억)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 투자 사업(73억) 등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평택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국·도비 예산확보는 시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중요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핵심적인 자원”이라며,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8일까지 관내 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광고물 단속 및 노후 광고물 정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불법 영업시설·유해시설 단속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인된 위험 요소는 관리주체에 통보해 즉시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후에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해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계속하겠다”라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시청 신관 4층 소회의실에서 음식문화거리 지정 2개소(평택역 새시장거리, 세교동 먹거리촌) 회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이 가능한 활성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거리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 및 관련 부서 협업 방안 논의, 향후 추진 사업 의견 청취 등 폭넓고 다양한 대화가 진행됐다. 상인회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음식문화거리 상인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음식문화거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희 평택시 환경국장은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반영해, 활기찬 음식문화거리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문화거리 지정 상인회와의 소통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어린이 체험관에서 2025년도 위생 특화사업 ‘조리사 역량강화 프로젝트, 열매맺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들의 위생·안전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열매등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위생·안전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관리 방법에 대해 이론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열매도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기획해 참여자들의 학습 효과를 높였다. 양일간 진행된 ‘열매도전! 골든벨’에서는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에 관한 문제를 풀고, 최후 1인으로 선정된 조리사에게는 시상이 있었다. 24일 진행된 골든벨 우승자는 ‘신현남 조리사(좋은씨앗어린이집)’, 25일 진행된 골든벨 우승자는 ‘권영애 조리사(시립굿모닝힐맘시티1단지어린이집)’로 센터장이 직접 시상했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조리사 역량 강화 프로젝트, 열매맺다!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여 안전하고 품질 높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에는 성폭력상담소와 가정상담센터 등 6개의 여성권익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성폭력상담소는 1천397건, 가정상담센터는 4천180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으며, 2025년 현재도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과 의료비 지원 등이 진행 중이다. 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월 성폭력 피해 후유증으로 2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피해 아동을 퇴원시켜서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시설에 입소시켰다. 아울러 해당 아동은 상담소의 설득과 학교와 교육청의 협조로 무사히 상급 학교로 진학할 수 있었다. 또한 가정상담센터는 최근 30여 년간 가정폭력에 시달려온 피해자의 상담을 진행했다. 피해자는 남편의 알코올 문제, 도박중독, 의처증 등에 평생을 시달렸으며, 전신이 멍드는 것은 물론 갈비뼈가 골절되는 폭력을 겪기도 했다. 상담센터가 상담 후 가장 먼저 한 것은 가해자로부터의 분리를 위한 주민등록 열람 제한 신청이었다. 가해자인 남편이 주민등록을 열람하고 찾아올 것을 우려한 탓이다. 또한 피해자의 이혼을 위한 소송을 6개월 이상 꾸준히 지원해 이혼 판결을 받았으며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완전 분리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지난 27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호 조업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 장착) 2척과 어선 10척을 동원했으며 어업인 35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에서 실시된 이번 정화 활동으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8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봄맞이 정화 활동은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는 활동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어업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톤백 100개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 연안과 내수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7일, 포승읍 여술공원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구매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계도 활동을 했다.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도 함께 했다. 문종호 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며 “다문화 가정이 많은 포승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상가 주민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출장소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며 응원했다.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전성일 위원장은 “한 학급에 다문화 가정 아동이 20명이 있는 경우도 있다.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확산시키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매달 청소년 지도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문화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여술공원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의 주민들에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내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평택시 동물복지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후, 지난해 동물보호․복지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보고 받고 평택시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 대학교수, 수의사,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 등 동물복지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평택시 동물보호·복지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효율적인 길고양이 중성화와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에 따른 반려동물 입양센터 조성 등 중장기 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이번 위원회 의견을 들어 동물보호와 복지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인프라 조성 계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월 26일부터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요가·필라테스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요가와 필라테스를 통해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한다. 3월 11일부터 5월2일까지 매주 화, 금 오전 10~11시, 총 16회에 걸쳐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2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신체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 위탁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부모 교육 ‘차이나는 클라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모 교육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부모 12명이다. 이번 부모 교육은 3월 18일부터 4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30분~12시 30분에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6회 진행된다. 접수는 전화(031-8054-7979) 및 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부모 교육은 장애인 가족 부모의 자아 인식 확립과 자기 돌봄 능력 증진을 위한 영화 인문학 교육으로 진행되며, 영화 6작품을 통해 다양한 나의 역할을 만나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나는 나를 어떻게 바라 볼 것인가?’,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린 것은 무엇인가?’ 등으로 장애인 가족 구성원 돌봄으로 흐려진 부모의 자아를 재정립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장애인 가족 부모님들이 자아를 되찾고 건강한 에너지를 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태세 합동점검 및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주재로 산림녹지과, 안전총괄과, 송탄·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와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평택시 산불방지 대책과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 사항을 공유해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산불 진화 헬기 1대를 임차하고 산불 진화 차량을 운용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편성해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정,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산불 조심 및 예방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통계에 의하면 평택시 산불은 평균 2.6건, 0.91㏊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 원인은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담뱃불 실화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1일부터 31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3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 매출 12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으로 인해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