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의회는 10월 2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대상기관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8건, 동의안 14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동훈, 장명희, 장경술, 이재현, 김정중, 김경숙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동훈 의원은 LH 매곡지구 착공과 관련해 주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장명희 의원은 안양역 원스케어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상권과의 상생 방안을 강조했다. 장경술 의원은 경계성 지능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재현 의원은 안양천을 시민이 운동하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중 의원은 ‘안양학’ 진흥을 위해 시민 참여형 체계로의 전환을 제안했으며, 김경숙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주거정비지수 제도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폐지를 촉구했다. 박준모 의장은 “짧은 회기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건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의회 박혜숙 의원은 10월 22일 열린 제315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에 의왕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의왕시의 부동산 시장 여건과 실거래 동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일괄 규제”라며, 정부의 부동산 안정 의도는 이해하지만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조치는 오히려 실수요자 부담과 지역경제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포함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의왕시 전역을 3종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의왕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주택가격 상승률이 낮고 거래량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괄 규제 적용은 타당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실수요자 중심 안정 지역까지 동일한 규제 적용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한 중산층·실거주자의 내 집 마련 어려움 ▲수요 억제 중심의 단기 정책으로 공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승열 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해 과제별 주·부연구자, 도·시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 미래사업 기초연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래사업 발굴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기초연구 과제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현 가능성과 향후 사업화 추진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지난 9월부터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도정현안 해결을 위한 기초연구 과제 5건을 선정해 연구를 추진 중이다. 주요 과제는 △탄소중립경제 구현을 위한 폐기물 재활용 소재 개발 및 소·부·장 산업 육성 △대산항 국제 여객·물류 거점화 △해양폐기물 연료화 신기술·기업 연계 실증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및 로봇기반 통합모빌리티 시범도시 구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진이 과제별 진행상황과 핵심 내용을 발표한 뒤, 실국 및 시군 담당부서와 함께 정책 연계 가능성, 현장 적용방안, 향후 추진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초연구 단계부터 전문가와 부서가 협업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3일 아산시 온양3동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 회원 3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시민들이 자치경찰제도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등을 설명했다. 또 주민 참여 방안을 비롯해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주요 사무를 소개했다. 교육 후에는 시민들이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도내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50차례(2637명)에 걸쳐 진행했다. 김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제도는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밀착형 치안 실현이 가능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자치경찰 제도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2일,‘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를 통해 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수산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10일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 배정수 의장은 “미식 산업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의 농수산업과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맛을 넘어 대한민국 미식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다음 참여자로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과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을 지목하여 캠페인 확산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의회가 지난 22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의왕무민공원 조성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한 공식적인 행정사무조사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 계획서는 지방자치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언론에 보도된 건진법사와 민간사업자가 연루된 금품수수 의혹이 의왕시 행정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팩트체크를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서창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의왕무민공원 조성 기부채납 경위 등을 파악하여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특히 "본 조사는 의왕무민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라며, "의혹의 본질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의왕시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행정을 집행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을 약속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대학 학생회관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Cafe, together!’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상담카페형 심리회복 프로그램이다. ‘마음을 잇는 한 잔, 생명을 잇는 만남’을 주제로 학생들이 또래상담자나 가까운 친구와 함께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나누며 마음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Cafe, together!’는 재학생 인성검사 및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또래상담자 활동을 통해 학내에서 위험 신호를 신속히 감지·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단기적 위기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예방 중심의 캠퍼스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개인·집단상담 ▲커플 심리검사 ▲타로 상담 ▲동심결 매듭 만들기 ▲원석팔찌 제작 등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카페형 공간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돼, 학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140여 명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교급식 업무 효율성과 영양 수업기법을 위한 맞춤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64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권역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교급식업무의 효율화 방안 ▲여러 가지로 유익한‘마주온 활용법’등으로 단위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경력이 쌓이면서 급변하는 시대를 따라가기가 많이 힘든 상황인데 이러한 연수를 통해서 새로운 교육방법과 급식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해마다 진행되는 권역별 영양장학 연수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업무와 영양수업에 대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고, 연수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충남공동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남공동관에는 뉴에프오'용용죽겠지', 아스테로이드제이'쉐도우제로', 엔브로'방치좀비 EX', 엠케이스튜디오'스페이스 리볼버', 컴파스비지오'헬게이트런던 서바이벌4X', 하드코더스'세모'등 총 6개 게임으로 게임시연과 굿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었다. 4일간 1,500명 이상 관람객들이 충남공동관을 방문했으며, B2B 부스를 통해 다수의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도 활발히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해외 전시는 처음인데 다양한 국가와 연령층의 유저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바이어들의 반응도 좋아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기간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관람객들을 맞이한 참가기업의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얻어 충남 게임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2025년 제7회 충남 평생학습대상’표창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도민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접수기간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2시,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열린다. 시상 내역은 총 11점으로, 도지사상 5점(개인 2, 단체 3), 도의회의장상 4점(개인 3, 단체 1), 도교육감상 2점(개인 1, 단체 1)으로 구성됐다. 개인 부문은 공무원과 민간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사업(기관‧단체) 부문은 도내 시군, 교육청 산하 평생교육기관 및 시설·단체 등 충남의 모든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평생교육의 실천성과 파급력, 지역사회 공헌도, 혁신적 학습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12월 11일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평생학습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도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평생학습대상은 단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산림 내 경사 8% 이하의 산책로) 조성은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 공익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령사무소는 내년 개장하는 원산도 자연휴양림 내 내년부터 2년간 17억 원(녹색자금 50%, 도비 50%)을 투입, 무장애 나눔길 2.03㎞를 조성한다. 또 이 구간에 휴게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해 무장애 나눔길의 활용성과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안규원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은 “2개년 동안 안전하게 무장애 나눔길을 만들어 질 높은 산림 휴양 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휴양림의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최은희 의원(봉담·향남·팔탄·양감·정남)이 10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입법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최 의원은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화성시 환경피해로 인한 주민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화성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지원 조례', '화성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며 시민의 안전, 환경보호, 청소년 성장지원, 교통안전 등 생활 전반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산업재해 예방 조례를 통해 ‘노동지킴이’에 노무사를 추가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전문적 지원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환경피해 조정 조례를 제정하여 환경오염이나 개발로 인한 주민 갈등을 행정이 직접 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원 분쟁의 장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