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택시 이용권)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보행상 중증장애인 및 임산부의 배차신청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4월 바우처 택시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증차한 데 이어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바우처 택시 이용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전화 또는 문자 신청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평택시 관내 전역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0㎞ 기본 1천500원,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나머지 택시 요금의 차액은 시가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임산부는 월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횟수는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초복을 맞아 1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홀몸노인과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 삼계탕 60인분을 전달하는 ‘사랑愛 삼계탕 Day’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법도 함께 안내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도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보양식을 통해 안부를 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권봉미 동삭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 위원회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 150세트를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평택시 위원회 위원,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연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삼계탕은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배부됐으며, 여름철 기력 회복과 정서적 위로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 어울림 합창단이 행사 소요 비용 전액을 기부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이 담긴 삼계탕 만들기에 손수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평택시 위원회 원유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신 평택어울림합창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이웃의 건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축산계에서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300만 원 상당의 쌀 및 롤휴지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택 현덕면 축산계 회장은 “경기 위축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와 어려운 이웃은 더욱 힘들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축산계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주변을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덕면 축산계에서는 20년이 넘도록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타 단체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10여 명과 함께 도시숲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숲 가꾸기 활동은 ‘녹색 새마을 가꾸기’ 활동 중 하나이며 도시의 녹색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도시숲 주변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제초 작업과 가지치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연규창 평택시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맨발 걷기와 산책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숲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일,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의림지 일대에서 평택시와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간의 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활동은 지역 간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교류로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정책 참여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상호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어색함 풀기(아이스 브레이킹)를 시작으로, 제천 특산물을 활용한 떡 만들기 체험, 의림지 일대에서 팀별 미션 수행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하며 정책 활동 외에도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협업을 통해 교류를 깊이 있게 이어갔다. 특히 각 시에서 추진해 온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사례 공유 및 정책 참여의 실질적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교류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청소년참여위원회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정기적인 정책 교류와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09시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을 소집해 폭염 대비 추진 대책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특히, 농축어업인,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 야외근로자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평택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응 전담반(T/F) 및 재해대책본부(재대본)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540개소 △그늘막 1천192개소 △전통시장 고객쉼터 5개소 운영 △관내 건설 현장 100여 개소 현장 점검 △주요국도 및 지방도 살수차 운영 △농어업인 폭염대비 안전관리 요령 홍보 및 기술지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으로 건강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시민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시민분들께서는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낮 시간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3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뽀송&든든 따동이 세탁방’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의 2025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관내 원룸 밀집 구역의 침구 세탁이 어려운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이 직접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세탁할 침구를 수거하면서 집 내부의 상태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있을 시 맞춤형 복지팀에 의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특화된 사업이다. 협의체는 사업 수행을 위해 관내 세탁소인 세탁나눔방과 연계해 수거된 침구류를 깨끗이 세탁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10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한 세탁나눔방(대표 한성희) 에 따동이 현판을 전달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이불을 받고 고마움을 전하는 분들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도 동삭동의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민관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원활한 업무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 한 그릇으로 더위를 이기고 마음까지 따뜻해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분기별로 취약계층 세대에 밑반찬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여름철 기습적인 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고자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빗물받이 점검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저지대 주택가 주변, 골목길 등에 있는 빗물받이의 막힘 여부, 배수 상태, 주변 쓰레기 적치 여부 등을 점검했고, 인근 주민들에게 빗물받이 주변 정리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우창곤 송북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침수 취약지역 주민들이 잦은 기습 호우에도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앞장서시는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침수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오미)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하절기 맞춤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7월부터 8월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거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 △화재 취약 가구 소화기 보급 △취약 노인가구 생수 지원 등 총 3개 분야의 중점사업을 통해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 주거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 화재 위험이 높은 전기 누전·노후 배선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노후주택, 거동 불편 어르신, 단독생활자 등을 우선 선정하며, 점검 결과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노후 전기기기 교체지원 사업도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 화재 취약 가구 소화기 보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 175가구에 스프레이형(투척식) 소화기 세트를 보급한다. 특히 노후주택이 밀집된 구도심지(서정리시장, 서정리역 인근)를 중심으로 집중 배부해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현덕중앙감리교회(목사 조상현)가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 조상현 목사는 “현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라면 100박스를 준비했다. 기부에 동참하신 교인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으로 이웃돕기가 현저히 줄어 걱정이 많았는데, 꾸준히 뜻깊은 기부를 실천하는 현덕중앙감리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현덕면 관내 주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