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무봉산자연휴양림 산림자원체험관에서 다음달 1일까지 ‘2024 기회소득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X 화성 본업 전시회’가 개최된다. 경기도・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화성시 작가들의 창작활동 기회 지원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것으로,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전시회에서는 2024 기회소득예술인 작가 중 화성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인 7인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화성시 작가들이 만든 작품들을 감상하며 문화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무봉산 자연휴양림 산림자원체험관을 문화 거점으로 삼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21일 세븐당구클럽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장애인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 당구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참가 선수들은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열정과 스포츠정신을 보여주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만큼, 향후 더 많은 지역에서 장애인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여러 대회가 개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1일 YBM 연수원 세미나실에서 관리 감독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 감독자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으로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21일, 28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보건법상 총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예방대책 및 응급조치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세부교육 주제는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및 관리체제 구성 ▲도급시 산업재해예방 ▲뇌심혈관질환의 개요 및 예방대책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원칙 등이다. 엄태희 안전정책과장은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 근로자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에 대비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8년 연속으로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689.6점을 얻어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481.8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특히 화성시는 이번 조사에서 인구활력, 경제활력, 지방재정, 산업기반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8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대한민국 슈퍼스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국 어느 지자체도 달성하지 못했던 8년 연속 전국 1위를 화성시가 이뤄낸 것은 103만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특히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이러한 성과를 거둬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출범을 또 한번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지방자치 경영지표 개발과 지역경쟁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GPP)에서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열화상카메라 및 열화상 카스토퍼)을 시범적으로 배치하고, 장비 운영 모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특유의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려워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HU공사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배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전기차 화재 감지 스마트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시범운영뿐만 아니라 향후 소방 훈련 등을 병행해 전기차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주차구역 내 열폭주 사전 감지, ▲열화상 카스토퍼를 활용한 차체 하부 열폭주 사전 감지, ▲열폭주 감지 시 알림 및 초기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테스트가 진행됐다. HU공사 최원형 안전감사실장은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 중인 다른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중부일보가 주최한 ‘2024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ESG브랜드 지역상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공간개발과 관리를 통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 경영 중심의 4대 전략 방향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과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단지로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지방 공기업 최초로 버스 공영제를 도입해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AI 기반 안전 운전 솔루션을 통해 교통사고를 33% 감소시키는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대했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HU공사는 취약계층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유·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IoT 기반 스마트 시설 관리와 반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21일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유투브·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기업·공공·소상공인·중기·개인 등 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기관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상을 제정·운영하고 있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로 기관의 소셜미디어 활동이 해당 플랫폼 내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얼마나 많은 이용자들이 기업·기관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인지하고 있으며 얼마나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지가 계량적으로 평가된다. 2차 정성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이 평가된다. 화성시는 유튜브 채널 화성 온 TV를 통해 시정 소식뿐만 아니라 시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사용자 니즈에 적절하게 반영한 콘텐츠로 다양하게 구성한 점, 마스맨 콘텐츠를 통해 정보 제공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시 캐릭터 코리요를 3D로 표현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화성시를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까지 더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공감e가득’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빅데이터 기반 화성시 무장애 도시 환경 개선 및 구축’ 과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공감e가득’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모사업으로, 지역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참여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 해결을 과제로 삼아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0개 기관이 참석해 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과제심의위원회의 평가와 사전에 진행한 주민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작은시선(이하 윌체어)과 함께 ‘교통약자 접근성 증대를 위한 무장애 가게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구체적인 과제로 삼아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윌체어 및 장애인 당사자인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경기도협회화성시지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스로해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5월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3월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에 따라 통합돌봄 시행의 법적 근거가 확립된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화성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3층 누림1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연구진은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개발 과정을 설명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는 화성시 복지국, 동탄보건소 보건행정과 등 공공 부문 관계자 7명과 동탄시티병원,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협성대학교 등 민간 부문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인 통합돌봄 모델을 화성시에 맞게 구체화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통합돌봄 시스템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성형 통합돌봄 모델은 시민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기존의 분절된 서비스 제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6일 14시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 홀에서 ‘2024 화성시 문화정책 포럼 'AI 시대,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 모색'을 개최한다. 급변하는 AI 기술의 발전 속에서 지역문화예술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자리로써 AI 기술과 지역문화예술의 공존 전략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총 3개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민세희 교수(DATAAI 아티스트/홍익대학교 외래교수)의 환상(AI)과 기억(DATA), 변순용 교수(서울교육대학교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인문학적의 의미, 오가음(컬쳐플레이트 대표)의 AI 시대,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토론자로는 한기열(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이 참여한다. 발제를 마친 후 강윤주(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모든 발제자 및 토론자와 함께 ’AI와 지역문화예술의 공존을 위한 전략‘에 대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연구자 및 지역 전문가들이 함께 화성시 문화예술 분야에서 AI 활용 사례 공유를 통해 AI와 지역문화예술콘텐츠의 상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20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화성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2024. 1. 1.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이 넘는 신규 공개 대상 체납자이다. 공개된 체납자는 지방세는 개인 143명, 법인 117개 업체로 총 260명(체납액 227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 14명, 법인 12개 업체로 총 26명(체납액 36억원)이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포함), 연령,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사전 안내를 통해 체납액 납부와 소명 기회가 부여됐으나, 특별한 사유 없이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납부하지 않거나 사유를 소명하지 아니하는 자에 대해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시는 지난 3월 대상자에게 명단공개 대상임을 사전에 알리고 6개월 간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납부이행을 독려해, 지방세 1,247백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597백만원, 합계 1,844백만 원을 징수한 바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 병점1동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지원단, 적십자 봉사회, 정조효노인복지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 등 민·관 기관이 연합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나누고자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 愛 김장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은 신규 특화사업인‘영양UP 사랑가득 반찬Dream’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영양UP 사랑가득 반찬 Dream’은 2024년 9월에 시작한 신규사업으로 민간에서 후원한 물품, 신선한 제철 반찬, 기력보강을 위한 갈비탕 등을 겨울철 영양취약계층 총 60가구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11월 19일에 진행되는 마지막 사업진행일에는 협의체 위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 愛 김장나눔’ 특화사업은 2020년부터 5년째 이어가는 이웃돕기 행사로,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함께 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병점1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봉사단체가 연합해 손수 김장 재료 준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