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가 1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농·축협 관계자, 도내 축산농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도 농업기술원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해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농가 간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자 올여름 수해로 상심한 축산농가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선 시군별 한우·젖소 6부문 총 90두 출품축 중 예비 심사를 통과한 18두의 발육 상태와 체구, 피부, 털 색깔, 목 굵기, 배·꼬리·다리 길이, 발굽, 걸음걸이 등 외모를 현장 심사 평가했다. 평가 결과, 한우 5개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암송아지 부문 000 농가(00군) △미경산우 부문 000 농가(00시) △경산우 1부문 000 농가(00시) △경산우 2부문 000 농가(00군) △경산우 3부문 000 농가(00군)가 각각 선정됐다. 젖소 1개 부문 최우수상은 △암송아지 부문 000 농가(00시)가 차지했다. (결과 추후 제공) 아울러 이번 대회에선 처음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천안 출신 배우 오대환 씨와 함께한 유튜브 시리즈 ‘충남 대환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 대환영은 ‘충남 아저씨가 전하는 충남의 진짜 이야기’를 콘셉트로 오대환 배우가 고향인 충남의 곳곳을 직접 여행하면서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특색이 담긴 이야기를 전하는 시리즈 콘텐츠다. 주제는 △서천(소곡주 체험) △천안(고향 투어, 먹방, 시축) △홍성(남당항) △아산(온양온천, 온양온천 전통시장, 영인산 자연휴양림 캠핑) △공주(한옥마을, 도예체험) 등이며, 첫 영상으로는 서천 편을 공개했다. 서천 편에는 오 배우가 서천을 대표하는 전통주인 소곡주를 제조·판매하는 한 양조장을 찾아 제조 과정을 체험하며 지역 전통주의 역사와 주도(酒道)를 배우는 모습을 담았다. 충남 대환영은 유튜브 채널 ‘대환영과 ‘충남관광’을 통해 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영화 ‘베테랑’,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과 ‘금쪽같은 내 스타’, ‘신병 3’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요트경기장 회의실에서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지도자·선수)와 체육진흥과 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훈련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성폭력·괴롭힘 등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포츠윤리런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스포츠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선수와 지도자,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 ▲인권침해 발생 시 대응 방법 ▲사례 중심 토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선수와 지도자,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수와 직원 모두가 인권의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서로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교육과 소통과 지원 강화를 통해 선수들이 안심하고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은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3,600만 원 상당의 액젓(5kg) 1,500개를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읍·면·출장소 17개소와 사회복지시설 32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꾸준히 액젓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25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범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5년 동안 한결같이 나눔을 이어오신 김재범 대표님과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28일간 제332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며 내년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총 27건의 안건 중 12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특히 '시흥시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 등이 주목받는다.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일괄질문 방식의 시정질문이 진행되며, 9명의 의원이 총 23건의 질문을 통해 교통·복지·관광·환경·행정 등 시정 전반의 현황과 정책 추진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또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될 예정이다. 본회의 산회 후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논의가 활발히 이뤄진다. 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1월 1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연구 활동 마무리 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연구 활동을 종합 점검하며 향후 시흥기업 지원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소영·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7차례 모임을 통해 ▲시흥 기업 수요 기반의 지원제도 조사 ▲정책자료 수집 ▲관련 부서 및 기관 간담회 ▲관내 기업인 의견 청취 ▲AI산업 전시회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활동에서는 연구 성과를 최종 정리해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시흥-기업온’ 플랫폼 구축 방향을 공유하고 이번 성과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하여 실무적 논의를 이어 갔다. 이상훈 의원은 “그동안 시흥시 기존 산업 구조를 AI와 융합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방안을 집중하여 논의해 왔다”라며, “AI와 제조 기반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11월 18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제5차 최종 간담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흥아트센터의 개관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오인열, 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시설공사과, 시흥아트센터운영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간담회와 타 아트센터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특히, 부천아트센터, LG아트센터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향후 개관할 시흥아트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해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해 왔다. 참석자들은 ▲양질의 공연 유치를 위한 중장기적 계획 및 예산 확보 ▲부족한 주차장 해결 방안 ▲지역 상권과 연계한 문화공연 활성화 ▲개관 후 시스템 보완장비 구축 등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소영 의원은 “아트센터는 한 번 건립하면 수십 년간 유지되는 시설인 만큼 첫 단추가 매우 중요한데, 연구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이 실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녩년 소공인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지역 소공인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이날 포럼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 관내 소공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비즈니스 파트너링(1:1 상담), 기부이벤트,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화성상공회의소(화성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마련된 행사로, 현장에서 수출·금융·자산관리 등 성장지원 컨설팅,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소공인의 하루를 담다’영상 상영 등 실질적인 지원과 교류가 이뤄졌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 제조업의 기반은 언제나 소공인이었다”며“한 땀의 기술과 끊임없는 개선, 묵묵한 헌신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만들고 시민의 일자리를 지켜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특강 ‘R&D로 여는 소공인의 미래 경쟁력’에서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술 투자와 혁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공인과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8일 서천군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에서 ‘2025 해양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 서천 지역에 조성 중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성장동력 마련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준공(‘24.12.)을 계기로, 국내 해양바이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관계자, 충청남도 해양수산국, 김기웅 서천군수, 도·군의회 의원, 관련 연구기관, 기업 및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시설·연구장비 투어에서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의 R·D 인프라와 시생산 장비 구축 현황을 살펴보며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개식 및 환영사, 축사에 이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전략 △정책 동향 △미세조류 기반 블루바이오 글로벌 트렌드 등의 주제 발표 3건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신현웅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충남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기관 상호연계 및 지속가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국제 표준인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지난 6월 4일 획득하고 현장 안전 점검 강화를 위한 문화확립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한 글로벌 표준으로, 조직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갖춰야 할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충남TP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충남TP는 지난 1년간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아래 ▲위험성 평가 절차 전면 재정립 ▲비상사태 대비·대응 체계 강화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안전경영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ISO 45001 인증을 통해 충남테크노파크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향후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근로자 보호는 물론, 기관 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는 지난 18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아산새일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등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여성의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 청년층 등 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여성들이 비교적 용이하게 취업할 수 있는 미래유망직종을 중심으로 △직무 및 취업처 설명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1:1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신기술 기반 유망직종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와 참여의지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 변화로 유망직종 분야 여성 전문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비전공 여성은 어려운 전문 용어와 낮은 정보 접근성으로 진입 장벽을 높게 느끼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설명회가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분야로의 진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 및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9일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미디어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미디어교육 교수학습자료(미디어와 사회)’와 ‘초·중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교원의 미디어교육 수업 설계 및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수학습자료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미디어교육 교수학습자료’는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탐구와 표현 중심의 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개발된 ‘중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수학습자료(미디어교육 길잡이)’는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미디어 해석‧표현‧윤리 역량을 통합적으로 다룬 실천형 자료로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제작‧분석, 사회적 쟁점 탐구, 윤리적 활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수학습자료’인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미디어 세상’은 2026학년도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되어 5~6학년의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