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소통의 장 ‘2025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고,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반려견 순찰대 소개, 캠페인 구호 제창 등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이비에스(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의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다묘양육백서’ 저자와의 만남(이수정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반려동물 응급처치 세미나(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등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상담·비문 등록·위생·미용 및 관내 산업전시 등 21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목줄 미착용(오프리쉬) 놀이터도 마련해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견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관내 의료기관인 수 여성병원으로부터 제철 봄김치 7kg 300상자(약 2천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수 여성병원 관계자와 수사랑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봄철 대표 식재료인 열무와 얼갈이로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석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권선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수 여성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 여성병원은 2021년부터 권선구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백미, 현금 후원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우즈베키스탄 상·하원 의원단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전자투표시스템 등 선진 의회 운영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지방의회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의회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투르수노프 코불 베크나사로비치(Tursunov Kobul Beknazarovich) 상원부의장▲이스타모프 마흐무드 슈크라토비치(Istamov Makhmud Shukhratovich) 하원의원 ▲파흐리딘 나비예프(Fakhriddin Nabiev) 정무 참사관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의회 핵심 인사로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의장단 일행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회의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시스템을 직접 소개하며 선진 기법을 공유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중학교 관리자 및 교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1학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편성에 학교 자율성이 확대되는 만큼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날 워크숍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표방하는 만큼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 노력을 학교에 요구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를 위해 수업 시수의 20% 범위 내 증감을 통해 교과를 추가로 개설할 수도 있다. 이날 워크숍은 진로연계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등 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학생 특성에 맞춘 창의적이고 유연한 운영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워크숍에 대해 연수 참석자들은 ‘다소 막막했던 부분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한 후 ‘업무담당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시흥 관내 학교 체육관, 운동장, 공공체육시설 등에서'2025 시흥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흥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교 스포츠 행사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작년에 비해 참가 학생 수가 약 700명 증가해, 총 3,300여 명의 학생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며 학교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는 5월 14일 남자 초등학교 풋살 경기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시흥시 곳곳의 체육시설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종목은 배드민턴, 피구 등 10개 종목, 중·고등학교 종목은 축구, 농구, 탁구 등 12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한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학생들이 즐겁게 스포츠를 경험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예술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선구보건소에서 상반기는 7월 29일까지, 하반기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각 10회차로 진행된다. 6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4명이 참여한다. 음악·미술 등 예술을 기반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모하는 한국예술치료교육협회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협회 소속 예술치료사 3명과 치매안심센터 소속 작업치료사가 강사로 나선다. 미술, 음악, 원예 활동으로 감정 표현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일상 속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에서 시작된다”며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가 생기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으로 접수한 민원 중 하천 쓰레기 수거 민원을 해결했다. 수원시 4개 구청 하천하수팀은 민원을 접수한 1일부터 16일까지 수원천, 원천리천, 서호천, 황구지천, 여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원시는 하천 환경정비 민원들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해결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8월 11일까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에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작성해 넣으면 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는 1인 가구 시민참여단 ‘쏘옥패밀리’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공통 관심사가 있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지속해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모임은 쏘옥패밀리 가입자 4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장소 대관료, 장비(물품) 대여비, 강사 수당 등 운영비 최대 연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분기별 3회 이상의 대면 모임을 하고, 연말에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쏘옥패밀리’는 수원시 1인 가구 정책 모니터링, 신규 사업 제안, 분과별 자율 활동 등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청년, 중장년, 실버 분과로 구성됐고, 5월 14일 기준 422명이 가입돼 있다. 수원시는 쏘옥패밀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뿐 아니라 1인 가구 지원에 관심이 있는 수원 시민도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수원시 1인가구 포털 쏘옥 홈페이지'사업안내 게시판에 올라온 ‘5월 넷째 주 소식지’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1인 가구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의 커뮤니티를 만들어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화성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방화수류정을 소개하는 테마전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5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테마전 ‘방화수류정’을 개최한다. 전시는 1부 정조의 시선이 머문 곳, 2부 조선 누정(樓亭) 건축의 정수, 3부 시간을 품은 정자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정조의 시선이 머문 곳 화홍문과 용연을 굽어보는 곳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단순한 정자가 아닌, 정조대왕의 이상이 깃든 건축물이다. 정조는 수원화성이 들어설 예정지를 순행하던 중 용두 일대가 중요한 전략적 위치라고 판단해 방화수류정 건립을 지시했다. 수원화성에는 4곳에 각루가 설치돼 있는데, 그 중 동북쪽에 설치된 각루를 방화수류정이라 했다. 각루는 성곽의 요충지에 세워 외부의 적을 감시하는 누각이다. 방화수류정은 수원화성의 요충지에 건립된 군사시설이면서 정자의 기능도 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조선 누정 건축의 정수 방화수류정은 군사용 건물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해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해 지었다. 다른 정자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 등 4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대상지 현장을 함께 점검·확인한 후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연무동), 권선구 덕영대로1105번길 일원(세류동), 팔달구 화양로68번길 일원(화서동), 팔달구 고화로61번길 일원(고등동)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4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고, 총사업비 3억 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했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1) , 쏠라도로표지병2) ,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4개소에 쏠라도로표지병 1092개, 로고젝터 31대를 설치했고, 총 2100㎡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3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불안함 없이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국비)을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IoT 융복합 데이터 기반 청소용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실증’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관내 청소용역차량 300대에 IoT(사물인터넷) 단말기를 설치해 차량 위치·속도, 운행 거리·시간, 연료 소모량, 공회전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청소용역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원가(유류비, 적정 차량 대수)를 투명하게 산정하고, 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원시는 5월 중으로 실증사업 주관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실증사업 시스템을 구축한 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청소행정을 구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용역차량 운행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쓰레기 배출, 생활폐기물 수거 등 대시민 서비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