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16일 무봉산 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무봉산 자연휴양림 뮤지컬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뮤량극단, 위드유컴퍼니, 보이스통, 뮤즈하모니 총 4팀이 김종욱 찾기, 시카고, 영웅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쇼, 버블 벌룬 공연 등 이벤트도 준비도 돼 있어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봉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의 휴식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동탄경찰서, 동탄1~9동,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안전·안심·안녕 동탄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안심·안녕 동탄만들기’는 디지털 성범죄 및 집단 성폭행 사건 등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주민 생활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탄권역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순찰 강화 △학교 성범죄 예방 교육 강화 △순찰 등 치안활동 강화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안심벨 및 몰래카메라 등 불법 촬영 방지 관련 시설물 점검 강화 등이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청소년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방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안전·안심·안녕 동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동탄권역 주민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도시 동탄 건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8일 경기도교육청에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신청은 화성시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향후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서해안 K-미래차 벨리,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K-바이오 벨트가 자리한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지”라며, “과학고 설립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과학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적절한 비용, 접근성 등을 고려한 결과 동탄권에 과학고 설립, 향후 서부권에는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경기형 과학고 공모신청을 기점으로 향후 4대 과학기술원인 △카이스트(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주최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2기 행사가 11월 9일 관내 푸르미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탐사’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기 행사에서는 총 60명의 참가자가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매칭 기회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일대일 대화, 커플 게임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스러운 소통을 할 수 있었다. 지난 10월 19일 열린 1기 행사에서는 40명이 참여해 12커플이 탄생했으며, 이번 2기 행사에서는 60명이 참여해 15커플이 탄생해 이후의 만남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4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601명의 신청자가 몰려 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화성탐사 1기와 2기 동안 총 1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8일 수원대학교에서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제홍 환경국장, 송경수 위생정책과장,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이채영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형숙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영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과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7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0년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화성시 축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 대학교수, 축산업과 관련있는 부서의 공무원 등 총 16인으로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구성해 2021년부터 자문위원회를 시작했다.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축종별 적정 사육두수 기준, 축산농가 분뇨 퇴비화 부숙 등 축산농가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탄소중립 관련 중‧장기적인 화성시 축산 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중‧장기적인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축산농가 인식개선이 필요해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된 교육 및 홍보 강화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도입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저메탄 사료를 통한 상용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ICT 스마트 장비 보급 ▲가축분뇨 처리방식의 다각화 등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축산분야를 선도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해 역량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화성특례시의 미래비전으로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선언했다. 정 시장은 “2040년 인구 160만명의 ‘울트라 메가시티’가 될 화성시가 미래에도 가장 역동적인 성장 도시”라고 확신하며 특별한 도시에는 특별한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의 미래도시 비전인 ‘과학기술 인재확보’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도 시급한 것으로 양적·질적 측면 모두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재 확보를 위한 세부과제로 정 시장은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4대 과학기술원(KAIST · GIST · DGIST · UNIST) 통합 연구 거점 화성시에 구축 △화성과학고 ·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한 과학기술인재 특화교육 △AI 미래도시를 준비하는 시민 · 공무원 · 초중등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교육확대를 제안했다. 화성시는 이미 2021년부터 카이스트와 사이언스 허브를 운영해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카이스트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가를 현재까지 총 480명 배출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2024년 화성시 보육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시 보육주간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으로, 이번 행사는 화성시 주관,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화성시 보육인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4일부터 7일까지는 시청 로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 사진전’을 열어, 화성시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에서 활동하고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사진 등을 전시해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알렸다. 7일에는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경기도·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기념행사에는 사진전 수상작과 지난 9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던 ‘자신감·도전하는 용기 영유아 동요제’ 수상팀을 시상하고,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어, ‘보육 직원 힐링콘서트’에서는 오도한 전 아나운서의 강연과 팝페라·바이올린 연주 공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는 7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하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대학시설을 활용해 중장년의 성공적인 생애전환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건강, 커뮤니티, 사회공헌 및 일자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하반기 정규교육과정은 꽃차소믈리에, 목가구 제작자격 지도사, 노인집단상담사, 시민정원 아카데미 등 12개 과정이며, 총 189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영희 화성시 중장년노인복지과장,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협성대학교 관계자, 행복캠퍼스 수강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동아리 7개 팀, 사회공헌 6개 팀이 참여한 커뮤니티 부스가 운영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기념사, 축사, 사업 운영 보고,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행복캠퍼스 교육을 수료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삶의 주인공으로서 일상의 행복을 찾아 품격 있는 인생 제 2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화성아트홀에서 최상철현대무용단과 함께하는 '그들의논쟁'·'혼돈'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마켓 중 하나인 캐나다의 시나르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초청공연을 펼쳐온 최상철현대무용단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 단체 중 하나로 춤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화성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그들의 논쟁'은 다름으로 인한 갈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을 춤으로 표현해내 2023년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논쟁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 필수적인 것이며, 논쟁 없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하다는 개념을 다룬다. 논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피하고자 하는 시선이 아닌 논쟁을 통해 이해를 이끌어 내는 긴장감과 격렬한 감정을 남성 무용수들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으로 표현해 낸다. 함께 선보이는 또 다른 작품 '혼돈(Chaos)'는 몸의 움직임과 조명의 조화를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인다. 전통음악과 전통적인 움직임에 현대무용을 결합한 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 함백산추모공원은 11월 7일 지역 주민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열렸으며, 추모공원운영처 직원과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기본 원리, 단계별 절차, AED 사용법 등을 다루었다. 또한,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실제 응급 상황을 대비한 실전 훈련도 진행됐다. 연지흠 HU공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 상황에 더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7일 화성시가족센터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으며, HU공사 김근영 사장,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손녕희 센터장,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을 포함한 각 기관의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내 제조업체의 증가와 더불어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결혼이민 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취업 지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언어교육 지원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인적 및 시설 자원의 상호 활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 이해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