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65세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생에서 가장 젊고 아름다운 날 _오늘의 기록’을 주제로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 사진 촬영봉사단 ‘따뜻한 시선’ 회원 8명이 참여해 사진 촬영, 보정, 메이크업 등 역할을 분담해 진행했으며, 완성된 사진은 2주 후에 어르신들께 액자와 함께 배부된다. 최복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며 사진을 찍으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내손1동 김형준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애써주신 따뜻한 시선 봉사단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2028년까지 예정된 건강보험 10조 원 + α 투자와는 별개로 연간 약 3조 3000억 원, 3년간 총 10조 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 보건복지부가 27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지난 7월 11일 제5차 의료개혁특위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추진 방향을 발표한 이후 21차례에 걸친 의견수렴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 및 중대본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 추진방안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의 목표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기능을 확립하고,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에 의존하던 관행을 개선하여 '임상과 수련'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 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 병원 간 협력 강화 그간 상급종합병원-2차병원이 같은 환자군을 두고 경쟁하던 관계를 환자 중심의 협력관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할수록 지원의 수준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로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열렸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총 12명으로,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 전문가 등 9명은 위촉직, 관계공무원 2명은 임명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및 법적 기준에는 부적합하나 실생활이 어려운 자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결정 등을 심의함으로써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13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을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되길 바라며, 촘촘한 복지 지원책 마련에 위원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교육부에서 지난 26일 발표한‘교육지원청 학교 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되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경기도교육감과 교육부 차관을 만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교육부의 이번 방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 위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것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해 교육지원청 조직 권한을 시․도로 위임했다. 의왕시는 교육부의 제도개선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연내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립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동시다발로 진행하기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탄력있게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려면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의왕시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총 72,793명이 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9월 23일, 25일, 27일 3일간 의왕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27개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주정차 등으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방해 문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하신 학교별 많은 건의사항은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매년 실시해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인 ‘카페 더루아’에서 ‘의왕학습레일 사업 관계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브랜드 ‘의왕학습레일’은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특성을 반영해 레일을 따라 기차가 목적지에 도달하듯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공간과 재능을 공유하는 의왕시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시설의 일부를 공유하는 은행, 카페, 대학교, 공동주택 등의 학습공간 대표자와 인생대학 강사, 인생도서관 사람책, 평생학습매니저, 수강생 등 사업 관계자가 모여 팝아트 자화상을 그리며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 강정자씨는 “인생대학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과정 수강 후 사업자를 등록해 내 사업체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인생대학 △인생도서관 △학습매니저 양성‧운영 △평생학습 이벤트의 단위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수)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의왕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노인 장기 요양 등급 1~2급 해당자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약자와 이들을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의왕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노인의 날을 맞아 무료로 운행하게 되어 더 기쁘고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의 정서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원예프로그램 ‘마스터가드너 꿈을 키우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화훼창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마스터가드너 꿈을 키우다’프로그램은 2024년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의왕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지난 4월부터 관내 발달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발달장애인 화훼창작 경연대회’는 함께쓰는우산장애인보호작업장, 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 주최로 진행됐다. 대회는 절화장식, 분화심기 2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체험활동, 자립 상담 및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관내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평생학습권 보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는 지난 25일과 26일 2일간 왕송호수공원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과 학부모, 조부모, 보육 교직원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평일임에도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교직원과 부모, 아동이 함께 어울리는 신체 놀이로 서로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 최은미 가정분과장은 “부모님과 즐거운 추억이 많은 아이는 자존감이 높고 인성도 좋은 아이로 성장한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관계 형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육의 힘듦을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시는 부모님과 보육교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사회복지주간과 연계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긴급복지 콜센터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연결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홍보부스를 마련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5일,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안내 홍보지를 배부하고, 콜센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지급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긴급복지 콜센터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이거나, 위기 이웃이 도움이 필요한 경우 365일 연락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홈페이지 등 4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이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아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풍성하게 채워줄 특별기획전 ‘어서와-과학은 처음이지?’를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어린이과학관과의 전시협력으로 개최되며, 국내 우수 전시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일상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지만 과학적 원리 접근이 어려웠던 빛의 반사나 모터의 원리 등 물리·기초과학과 관련된 지식 원리들을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풀어가며 재미있는 체험 전시물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기발하고 흥미로운 과학원리를 고객 중심 맞춤 해설과 체험 전시물 중심으로 구성한 흔치 않은 기획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시민의 행복 파트너로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전시 관람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 2024년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은 고등부 20명, 대학부 20명을 선발해 총 40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격 기준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인 사업자로 사업자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의왕시인 소상공인의 고등 또는 대학생 자녀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며, 신청 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