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민의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안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2024년 3월에는 환경교육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 현황을 공유 및 점검하는 자리로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환경 분야 기관·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 (재)금성재단이 추진한 시민 원탁토론회 및 자문위원단 회의 등 추진 결과 보고와 환경 전문가 자문, 관련 기관의 다양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 등을 검토해 오는 9월까지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용역을 통해 안양시 환경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미래 지향적인 환경교육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면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마련해 시민들의 환경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7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관내 5~6학년 초등학생 및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금융 문해력(리터러시) 향상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금융·경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진행됐다. 캠프는 ▲합리적 소비와 선택, 저축과 이자의 가치에 대한 특강 ▲용돈 교육 및 우리집 금융지수 알아보기 ▲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투자 게임 및 창업 실습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배운 저축과 이자의 의미가 매우 흥미로웠고, 투자 게임을 통해 실제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함께한 학부모는 “실질적인 금융 감각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금융 문해력(리터러시) 교육은 평생에 걸쳐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경제활동 밑거름” 이라며, “캠프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지식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6일 올해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0.99% 상승했으며 상승폭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0.23%p, 상반기 대비 0.93%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지가변동률은 0.55%로, 1분기 대비 0.12%p, 전년 동기 대비 0.44%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지가변동률은 수도권은 지난해 하반기 0.99%에서 1.26%, 지방은 0.37%에서 0.52%로 올랐다. 서울 1.12%에서 1.30%, 경기 0.91%에서 1.26%로 올해 전국 평균을 넘어섰고, 용인 처인구 3.02%, 성남 수정구 2.90%, 군위군 2.64% 등 252개 시군구 중 53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한, 252개 시군구 중 220개 시군구가 0.00%~1.20% 수준을 나타냈으며 상위 10위권 내에 수도권 8개 시군구이 분포하고 있다. 인구감소지역의 지가변동률은 0.448%로 비대상지역 1.033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고라니나 고양이 등 야생,애완동물의 찻길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간 알림 전광판 설치가 추진된다. 도로에 동물이 출현하면 200미터 전방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환경부는 26일 포스코디엑스(DX)와 첨단기술을 활용해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포스코그룹 계열 정보통신전문업체인 포스코디엑스에서 자체 개발한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을 오대산 국립공원과 경기도 양평군 일대 국도 2곳에 설치,운영하고 오는 2027년까지 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행정적 지원과 생태 조언 등을 추진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대산 등에 설치한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다른 국립공원 도로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26일 14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첫걸음으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양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라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5년 주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미래 평생학습 실천전략을 담을 계획이다.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 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안양시의 평생학습 환경분석 및 정부·광역 평생학습 정책분석 보고를 시작으로 ▲시대변화와 지역 특성, 시민 욕구를 반영한 미래 평생학습 방향 설정 ▲지방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역할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전략 수립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우리 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평생학습 정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25일 10시 안양시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돼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자원순환과 등 관계 부서에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각별히 할 것을 다시 한번 주문했다. 특히 관내 31개 동의 환경공무관에 대해 근무시간 탄력 운영을 지시하면서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전 부서가 나서서 세심히 살피고 대응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환경공무관의 근무시간을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서 한 시간 앞당겨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또, 환경공무관 온열질환 예방대책으로 규칙적인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작업 중지 등을 적극 권고했다. 조정된 근무시간은 혹서기간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운영하고 안전정책과를 중심으로 분야별 9개 대응반을 가동했다.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5일 16시 폭염경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무더위쉼터 개방 상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 및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25일 13시부터 16시까지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아동 250여 명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팥빙수 전달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장애아동들을 위한 물놀이장 행사인 ‘관악워터랜드’와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팥빙수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도 임직원과 정회원 단체가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팥빙수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센터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임직원들이 연 1회 이상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씽씽 세탁,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오비즈타워(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126) 일원에서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4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 안양노동인권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안양지역 10개 단체가 참여해 산업재해・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10개 단체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노동자의 안전사고와 사업장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재해・온열질환 예방 3대 안전 수칙(물, 바람, 휴식)을 널리 알렸다. 또한, 노동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소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문화예술재단 직원은 “노동자가 직장에서 일하면서 끼임, 부딪힘, 추락 그리고 온열질환 사고로 생명을 잃는 일이 지금도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며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교육 콘텐츠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개발기업인 ㈜포인블랙을 방문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포인블랙을 방문해 임지환 대표와 면담했다. 포인블랙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콘텐츠 사업자들이 쉽고 빠르게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 약 10억원, 직원 16명 규모다. 이 업체는 지난 2022년 안양에 300평 규모의 ‘크리에이터타운’을 열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튜디오, 강연장, 영상 제작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임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교육 콘텐츠 사업 외에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관련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며 “포인블랙의 기술을 활용해 지역 상권의 특성을 살리고 시민과 연결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임 대표에게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타 업체와의 차별화와 독창성, 창의성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동안구청은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친절·적극 행정 추진 직원들을 초대해 격려하는‘동고동락(同苦同樂) 톡톡 소통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는 구청장이 직접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소통데이에는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 공무원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을 초대했다. 이들 공무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경험담 등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오는 9월에는 신규 임용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조직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이문규 구청장은 “맡은 바 업무로 바쁜 중에 친절하고 세심하게 시민들의 삶을 살피고, 적극 행정으로 시정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묵묵히 일하고 있는 많은 직원을 두루 살피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내년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인 6.42% 인상되고 관련 제도도 개선돼 약 7만 1000명이 새롭게 생계급여를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제7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된 2015년 이후 역대 최고 증가율로 결정됐는데,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572만 9913원 대비 6.42% 인상된 609만 7773원이다. 또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포함한 전체 수급가구의 약 74%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222만 8445원 대비 7.34% 인상된 239만 2013원으로 결정했다. 의료급여는 17년간 변화 없이 유지되던 현행 정액제 위주의 본인부담체계를 정률제 위주로 개편하고 자동차재산 기준 완화, 노인 근로소득 공제 대상 확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한편 기준 중위소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490만여 명이 거주하는 인구감소지역의 전체 생활인구는 약 2500만 명이며, 이 중 체류인구는 약 2000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4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2024년 1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이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모든 인구감소지역에서 등록인구보다 체류 인구가 많았는데, 특히 전남 구례군은 체류 인구가 등록인구의 18.4배로 타 지역보다 매우 높았다. 한편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제정돼 2023년에 도입된 새로운 인구개념이다. 이에 지난 2023년에는 인구감소지역 7곳을 선정해 생활인구를 시범적으로 산정해 발표했으며, 올해부터는 인구감소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생활인구를 산정하기로 했다. 이번 산정에 활용된 자료는 행안부의 주민등록과 법무부의 외국인등록 정보를 이동통신 자료(SK텔레콤, KT, LGU+)와 가명,결합한 것이다. 이에 생활인구 산정 협력 기관인 통계청에서 이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