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성 평등한 가치관 함양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의왕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해 2차례에 걸쳐 각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4대 폭력 예방 교육,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성매매, 가정폭력과 관련된 실태 현황과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공직 사회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폭력 예방 실천 방안을 참석자들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공직자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더 잘 인식하길 바란다”며“양성평등한 조직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장애인 관련기관 7개소에서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경기도와 의왕시가 매년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의왕시는 지난 3월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모집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두들 △경기장애인부모연대의왕시지회 △녹향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한국동아인협회경기도협회의왕시지회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단법인 함께쓰는 우산 총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관에서는 발달장애인 대상 경제교육, 성인장애인 대상 도예프로그램, 청각장애인 대상 체스 프로그램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의왕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만 19세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5월 14일까지며, 신청은 보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의‘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의 신고와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5월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모바일 앱)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 신고하거나, 동안양세무서, 의왕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창구로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다만, 시청민원실 신고 창구는 국세청에서 납부(환급)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제공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 한 해 신고 지원되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방문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5월 말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돼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신고 기간 동안 운영되는 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대림대, 성결대, 연성대 관계자들과 함께‘2025 고교-대학 연계 학교자율과정’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가졌다. 학교자율과정이란 고등학교에서 교과 1단위 17회 중 1회를 교과 심화형, 교과 융합형, 학생 중심 프로젝트 수업 중심의 과정으로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고교-대학 연계 학교자율과정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 및 우수 운영 사례를 함께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작년 42강좌에서 84강좌로 강좌를 확대 운영하고 대학의 우수 강사 인력풀을 적극 활용하는 학교교육과정 다양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안착과 학생 개별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나비꿈 이음교사' 양성 직무연수를 4월 30일 운영했다. '나비꿈 이음교사'란 나답게 비상하고 꿈꾸는 안양과천의 캐치프레이즈 '나비꿈'과 학생이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등 자기주도적 진로․학업 설계를 이어주는 이음교사를 의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강 과목을 선택,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학업 설계를 위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교사를 양성하는 연수이다. 연수에 참여한 25명의 고등학교 교사는 이후 학교별 진로․학업 설계 지도 선도교원으로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실천적 전문성을 발휘하고 교사 간의 협력과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져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량의 정당 현수막 게첩과 관련된 민원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월 25일 경기도 등록 정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당현수막 질서 유지를 위한 정당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에서 발생한 행안부 지침 위반 사례를 통해 상호 많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시가 지적한 주요 지침 위반 사항으로는 정당 현수막의 게시 기간 설치 장소 위반, 강풍에 의한 현수막 훼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정당 현수막 문구 순화 방안 등이었다. 전국 최고 수준의 호혜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시흥시와 관내 지구당은 향후 정당 현수막 문제와 관련해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관내 정당들이 관계 법령과 지침을 준수하고 시흥시는 정당현수막 질서의 범위 안에서 정치적 입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에서는 올바른 정당 현수막 게첩 문화 확립을 위해 각 정당과 사전협의를 지속해 나겠다”라고 덧붙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과정인 ‘주민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 의견조사는 정왕3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의 현안(장점ㆍ문제점ㆍ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5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주민 의견조사’는 정보무늬(큐알 코드)를 활용한 현수막(3곳)을 설치해 온라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자치회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분과별 현장 설문조사(4회), 의견 조사함 설치, 홍보 전단 배부 등 다양한 현장 의견조사 방식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주민 의견조사’는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분과별 특성에 맞게 정리해 중복된 주민 제안이 많은 내용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주민자치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적으로 수립된 사업 계획은 사업 적격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총회에 상정되며 이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6년 주민자치회의 자치사업 계획으로 확정 및 추진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28일 국내 환경활동 온라인 플랫폼 앱 개발사 ‘에코하이’와 협업해 시민들과 함께 배곧동 일원에서 대청소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시 환경국 직원과 환경미화원, 환경 앱테크 플로깅 신청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배곧 생명공원에서 집결해 총 2개 조로 나눠 배곧 생명공원 및 한울공원 일대와 배곧 중심 상가지구 일대의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불법투기 폐기물을 중점적으로 수거하고 도로 노면 청소 차량과 살수차를 활용해 도로 청소 및 물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환경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이 환경 앱테크 ‘플로깅’ 신청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인식을 높이고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에코하이의 환경 플랫폼 앱을 통해 자발적으로 환경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의 쓰담걷기 문화가 일상화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상선 시흥시 자원순환과장은 “쾌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4월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이용자 130명과 함께 CGV배곧에서 영화 ‘승부’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렇게 모처럼 만에 외출해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하니 봄소풍 온 것마냥 설레고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 거모복지관장은 “화창한 봄날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행복을 드리고 싶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아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돼 있는 함현공원작은도서관은 지난 4월 30일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3만 4,500개의 가방을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중앙도서관,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등 향후 기증이 예정된 20여 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현공원작은도서관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년간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나 도서 대여용 가방으로 업사이클링해 다양한 지역과 기관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총 3만여 개의 가방을 제작해 시흥시 전역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 윤기분 관장은 “올해는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쓰고 있으며, ‘정왕4동 골목자치 반장’들이 현수막 수거에 함께해 주셔서 더욱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폐현수막을 재사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은 지역사회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활동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라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줄이고 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군자동 마을건강사업 ‘군자튼튼! 건강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만성질환 중심 예방 활동을 넘어 허약 예방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해 생활 터전에서의 건강한 노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낙상안심! 백세건강, 어르신 손상예방 교실’은 ▲악력계를 사용한 근력 측정 ▲낙상 평가 도구를 이용한 내재적 낙상 위험도 사정 ▲의자 착석 기립 검사 및 한 발로 서기 검사를 통한 근력, 평형감각 측정 ▲전신 근력 및 악력 강화 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낙상 위험도를 평가한 후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의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낙상은 노인의 사고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며 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30일 장현지구 내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웃음 치료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심리·사회적 고립가구 자조모임 ‘장곡반상회’, 중장년 남성 요리교실 ‘내가 차린 건강밥상’,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조모임 ‘우리 동네 내 식구’ 등 3개 프로그램 참여자가 함께하는 연합 수업으로 진행됐다. 웃음 치료 특강은 ‘웃는 것보다 더 좋은 명약은 없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합 수업을 통해 지역주민 간 네트워크 형성과 고독감 및 소외감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한 참여자는 “다른 동아리와 함께 수업을 듣는 것은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모두 같은 동네 주민이라고 하니 반가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어 마주치면 인사하며 지낼 수 있는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장현지구 내 1인 가구 동아리 참여자들이 모여 함께하니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현지구 내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한 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