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2024 한국ESG경영대상’ 공모전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한 ‘2024 한국ESG경영대상’은 K-ESG 가이드라인 및 ESG 관련 글로벌 이니셔티브(ISSB, GRI, SASB, TCFD, ISO26000 등)를 기반으로 한 정확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ESG 경영활동, 관리 수준, 내재화 등 ESG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ESG 활동, ESG 위험 노출, 기회요인 등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다양한 지표 및 논쟁 이슈를 고려해 평가대상의 ESG 위험 및 기회에 대한 관리 수준 등에서 공사의 성과가 매우 탁월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그간 공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실행해 온 것들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선도공기업으로서 높은 ESG 인식 수준과 조직의 ESG 경영체계를 강화해, 공사 고유사업을 연계한 ESG 발굴 및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은 8월 31일 꿈누리딜라이트 활동으로 ‘백운밸리점,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꿈누리딜라이트는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의 개소 2주년을 맞이해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꿈누리카페 이용 연령을 일반 시민까지 확대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오행시 이벤트 ▲추억의 사진 감상전 ▲우드키걸이 만들기 체험활동 및 ▲인생네컷 ▲코인노래방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며 카페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꿈누리카페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세부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8월 2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한국의료관광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 의료관광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략 도출과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한 제도 개선 등의 해법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와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병원, 학계, 외국인 환자 유치 업체 전문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김진국 회장, 오픈헬스케어 김봉수 본부장, 엑스프리베 백승민 대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박사가 진행했다.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김진국 회장은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의료관광 규제 현실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2023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의료관광 방문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하고, 전체 외국인 환자 중 78.1%를 서울시에서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당수의 외국인 환자들이 고부가가치 치료를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우리나라도 지속가능항공유(SAF) 활성화로 기후위기 대응과 신시장 선점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진다. 30일부터 국내 공항에서 우리나라 항공사가 국산 SAF를 급유해 국제선 정기운항을 실시한다. 정부는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의 모든 항공편에 SAF 혼합(1% 내외) 급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항공,정유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공 탄소감축과 신산업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지속가능항공유는 국제항공에서 탈탄소 효과가 가장 큰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고, 전세계 19개 국가에서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SAF 급유 상용운항을 시행 중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SAF 혼합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항공유 수출국가로서 글로벌 SAF 수요 확대(2022년 24만톤 → 2030년 1835만톤, IATA)에 대응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유망한 SAF 시장 선점을 위한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해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 5739건으로, 전체 학대행위자 중 부모의 비중은 85.9%(2만 2106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30일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를 발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19년부터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해마다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하고 있다. 이번 연차보고서에 수록된 2023년 아동학대 관련 주요 통계를 보면 먼저,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4만 8522건으로 전년보다 2419건(5.2%) 증가했다. 신고접수된 사례 중에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의 조사를 거쳐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 5739건으로 2232건 감소했다. 일시적으로 신고접수가 급증한 2021년과 비교하여 신고가 감소한 2022년을 제외하면, 최근 5년간 신고 건은 증가 추세다. 2021년에는 16개월 입양아 사망사건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제고,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가정 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8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정책 제안대회 참여작에 대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중요성을 바탕으로 청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의왕시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19명으로 구성된 시 청년정책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한 공모를 통해 일자리분야 5건, 문화지원분야 1건, 생활지원분야 6건 등 총 12건의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들이 접수됐다. 이 중 기본요건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선별한 6건(▲청년클린하우스 조성 ▲청년 문화강좌 지원 ▲청년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청년 취업활동 지원 ▲정신건강예방 도서관 협업 ▲의왕형 소상공인 맞춤 SNS청년체험단 플랫폼)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이날 제안대회는 제안자의 PT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 관련부서의 실무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창의성(30점)과 실현가능성(30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꿈드림센터)는 29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젝트 ‘꿀 잠자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꿀 잠자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15명과 지도자 5명이 참여했으며, ▲생명존중 교육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법 ▲수면에 도움이 되는 힐링 물품(무드등)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도 자살 충동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소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마음이 편해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모아아카데미 4분기(10~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4분기 문화강좌는 ▲창의(브레인큐브, 어린이요리 등 3개 강좌)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4개 강좌) ▲문화창작(클레이·종이접기 등 2개 강좌) 총 3개 분야에서 9개 프로그램, 15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은 9~14명이며, 수강료는 창의·미디어프로그램은 9만 원, 문화창작프로그램은 6만 원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방문(화~토, 10~18시)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둘째이상) 가정의 자녀 등 감면대상자의 경우 온라인 접수 시 감면 대상 사전 등록을 통해 수강료 할인(50%)을 받을 수 있다. 등록 기간은 9월 3일부터 13일까지며, 수강생 회원가입 후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제출해야 한다. 3분기 강좌 접수 시 서류를 제출했다면 이번에는 다시 제출하지 않아도 자동 감면이 가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과 ‘청소년사랑나눔프로젝트-어르신과 온정다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사랑나눔프로젝트-어르신과 온정다정’은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과 어르신의 소통·교류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9월부터 협력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꽃꽂이 체험, 공예작품 창작 및 청소년이 어르신의 간식을 만드는 제과제빵 활동 등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의왕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원 협의회장은 “상반기 진행된 청소년 통일 현장 견학 및 청소년 통일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룬 자문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평화공감 통일현장견학 등 하반기 사업도 8.15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함께하는한숲은 지난 8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문화기행은 함께하는한숲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하는한숲은 KB국민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서 재원을 마련해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중도 입국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한국어 교육지원, 한국 문화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 '한국문화기행'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한국문화기행에 참여한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의 박재민 시설장은 '1박 2일 동안 센터 친구들과 함께 캠프를 계획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함께하는한숲에서 진행하는 한국문화기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29일(목)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간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절차를 개선하여 보험료 지원 신청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현재는 소상공인이 근로복지공단에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신규로 가입한 경우, 별도로 소진공에 고용보험료 지원을 신청해야 한다. 중기부와 고용부는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을 각각 신청하고 있는 이러한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근로복지공단에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신규로 가입 신청할 때,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서도 함께 제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소진공은 현행과 같이 소상공인 여부, 보험료 납부실적 등의 지원(환급) 요건을 검토한 뒤, 보험료를 지원(환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와 고용부는 올해 하반기에 관련 규정과 서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