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에서 지역 주민, 대학생,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요, 건배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건강을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주제로, 건배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함께해요, 건배사업’은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서남부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미래 보건 전문가 양성을 위해 관내 보건 관련 대학교 5개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대학교에 관련 교과목(학점제)을 개설하고 수강 중인 대학생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주도적으로 보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수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화성의과학대학교가 지난 9월 23일부터 봉담읍 상기1리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는 봉담읍 포함한 팔탄면 기천1‧2‧3리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설명과 함께, 건강 럭키박스 챌린지, 건강스탬프 찍GO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의 배경이 되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당시 화성지역에서 진행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1919년 4월 15일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일제가 제암리·고주리 일대에 군대를 파견해 자행한 방화와 총격으로, 제암리에서는 민가와 교회가 전소되고 주민 23명이 희생됐으며, 고주리에서는 김흥열 일가족 6명이 무참히 참살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사건을 겪은 유족들의 이야기와 추모활동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되짚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유족과 관련된 사진 등 약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그해 봄, 그 기억들’에서는 학살 당시의 참혹했던 순간을 경험한 유족들의 증언을 통해 살펴보며 그날의 아픔을 조명한다. 2부 ‘어둠을 넘어 빛으로’에서는 유족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추모 활동과 순국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89년부터 화성시와 오산시가 동일한 택시 통합사업구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난 35년간 변화한 도시 규모와 교통 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화성시민의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인 내국인으로 산정할 때 화성특례시의 인구는 약 96만 명으로 오산시(약 24만 명)의 4배가 넘지만, 택시 면허 대수는 인구 대비 화성시 1,288대, 오산시 711대로 화성시가 오히려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를 환산하면 화성시는 택시 1대당 약 752명이 이용해야 하는 반면, 오산시는 1대당 340명으로 상대적으로 택시 수급 여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이는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 전국 평균인 312명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인다. 화성시는 기준 대비 440명의 수요가 초과되지만, 오산시는 28명 수준으로 여유가 있는 셈이다. 특히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내ㆍ외국인 포함하여 다른 특례시와 비교하면 화성특례시의 택시 부족 상황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106만, 행정구역 면적 844㎢에 택시 1,288대 ▲수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2일 행궁동 관내 손바닥정원 등 관리가 필요한 화단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방치되거나 관리가 소홀했던 손바닥정원과 주변 화단의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 및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박영웅 지킴이는 “화단 정비는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행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마을관리와 함께 환경 보호 및 공공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70여 명과 함께 입북동 유휴부지(입북동 361-2 유휴지 일원)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고구마 재배 활동은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5월 1,320m² 부지에 심은 고구마 모종은 약 5개월간 단체원들의 지속적인 거름주기, 잡초 제거 등의 노력 끝에 큰 열매를 맺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홀몸 어르신이나 다자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이승원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 행사는 단순히 농산물을 수확하는 것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다지고,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매년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함께 수확에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10월 22일, 통영돌문어보쌈에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통영돌문어보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일 추석맞이 김 100박스 후원에 이어 22일에 백미를 추가 후원하는 것이다. 김희흔 통영돌문어보쌈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쌀쌀해지는 계절에 따뜻한 식사 한 끼 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인계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선옥 인계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김희흔 대표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쌀은 어려운 가정에 안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서와 함께 22일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와 차량 관리 실태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팔달구에서 운영 중인 전체 어린이통학버스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5대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행기록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장치 안전 여부 ▲어린이하차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상태 등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박선영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지난 21일 봉녕사 일원에 설치된 산불소화시설 수관수막타워의 시운전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능력을 확실히 높이기 위해 대응 체계를 정비하는 동시에,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 화기물 단속, 감시원 채용 등을 병행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완료했다. 봉녕사 산불소화시설은 19m 높이의 수관수막타워 2기와 40톤 물탱크, 엔진펌프로 구성돼 있으며, 산불 발생 즉시 수막을 형성해 불길 확산을 차단하고 속도전이 관건인 초기 진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시운전에서는 장비 작동, 살포 압력, 분사 시간 등을 점검했으며 모두 정상 작동이 확인됐다. 팔달구는 이번 시설 점검과 더불어 공원녹지사업소와 협력하여 I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신고 단말기, 무선통신망을 연계한 대응체계를 함께 운영해 산불 신고부터 현장 초기 진화까지의 시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 속도가 피해 규모를 결정한다”며 “이번 시운전을 통해 장비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봉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던 지난 22일, 당산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2025 어울림 라온페스티벌'은 주민 400여 명의 참여 속에 우만1동의 가을을 가장 즐거운 하루로 물들였다.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과 태권도 원생들의 힘찬 격파시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과 초청가수 이선열씨의 무대는 당산어린이공원을 환한 웃음과 박수로 가득 채웠고, 이어지는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12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행사장 곳곳에서는 체험부스, 플리마켓(우만종합복지관 협력),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볼거리, 먹거리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라온페스티벌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간 진정한 마을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어가는데 주민자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은 주민자치 활성화의 기반이 됨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낀다“며 ”이번 축제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지원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힐링태교미술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임산 부부 및 예비 부모 등이며, 매주 수요일 15시부터 16시 20분까지 운영한다. 수강료는 월 4회를 기준으로 5만 원으로, 감면대상자의 한하여 별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공사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힐링태교미술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공형 저출산 극복 프로그램 개발 등 범국가적 의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많은 임산 부부 및 예비 부모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깊어진 가을, 시민들의 감성을 채워줄 명품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무대에 올린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서 만나 볼 '빈센트 반 고흐'는 지난 11년간 510회 이상의 공연으로 누적 관객 5만 명을 돌파한 K-뮤지컬 대표작 중 하나이다. 위대한 화가의 삶과 예술혼이 무대 위에 부활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11월 28일 금요일과 29일 토요일 양일간 3회 공연이 진행된다. 화가의 삶과 예술,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3D 프로젝션 맵핑으로 고흐의 명작들과 그림 속 인물들이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모습을 선보인다.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했지만, 사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화가가 된 고흐의 이야기가 혁신적인 무대 기술을 통해 눈앞에 펼쳐진다. 관객들은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방’, ‘해바라기’ 등 고흐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무대 배경을 가득 채우는 미디어아트로 경험할 수 있다. 캔버스에 갇혀 있던 그림이 생생한 영상으로 재탄생하여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지면, 살아 움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홀몸어르신 10명을 모시고 ‘홀몸어르신 바다빛 힐링나들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홀몸어르신 문화체험’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삶의 활력을 증진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연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광교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하여 수중 생물 관람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 일상 속 작은 행복과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어르신들께 새로운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따뜻한 돌봄과 관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