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8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 및 마을지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홈앤하우스, 아워홈, 선한이웃, 왕곡동상인회 등 지역업체에서 후원한 먹거리, 가구,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또 복지관 주민동아리, 의왕시장애인부모회, 의왕우리,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참여해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그 수익금을 후원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인복지의 주체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지역주민 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사례발굴 및 개입, 기능향상지원, 직업훈련, 고용지원, 평생교육, 장애인식개선, 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화, 자원개발 및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극대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김성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추진 전략 제시와 함께 변화한 지역여건과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지원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숲속마을~과천 연결 도로망 확충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이 검토됐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의왕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철도 지하화 및 KTX 의왕역 정차 용역 추진 ▲전기차 충전소 스마트 화재감지시스템 구축 ▲시청 외곽 산책로 무장애 데크로드 조성 ▲아동・청소년 마을밥상 운영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반영을 통해 내년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주요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5일 의왕 왕송호수 공원에서 ‘2024 의왕문화원 회원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문화원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의왕문화원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의왕문화원 동아리 활동인 한국무용, 아코디언 및 팬플루트 연주, 경기 민요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26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하는 ‘의왕두레농악’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의왕문화원에서 4년여간 계승과 발전에 심혈을 기울인 의왕두레농악은 이날 전통 농악의 힘찬 가락과 흥겨운 춤사위로 행사장을 가득 채워 주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의왕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왕문화원은 의왕두레농악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며 지역 문화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며 주민 간 화합을 위해 애쓰는 의왕문화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초량동)에 5만 4000톤급 친환경연료(LNG) 추진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가 입항한다고 밝혔다. 실버 노바는 미국의 로열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인 실버시(Silversea)에서 지난해 새로 건조한 LNG 추진 선박으로, 길이 244m, 너비 30m, 층수 11층, 승객 728명, 승무원 556명의 제원을 가지고 있다. 국제 해운의 탈탄소를 위한 선박연료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크루즈 업계는 표준선박연료에 비해 CO2 배출을 20%~30% 감축할 수 있는 LNG 추진 크루즈선을 건조하는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해수부는 이러한 선사의 친환경화에 대응해 지난 8월 LNG 선박에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방식의 연료공급에 성공하고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실버노바의 입항은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기반으로 크루즈 선사가 부산항을 친환경 크루즈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올해 외국인 창업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의 선정평가 결과 최종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02개 사가 신청해 10.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시범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공고부터 접수 및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를 영어로 진행하는 등 외국인 창업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외국인 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102개 사가 신청해 10.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청자의 국적도 아시아 50%, 북아메리카 24.5%, 유럽 23.5%, 아프리카 2% 등 다양했다. 선정 절차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진행했으며, 스타트업의 사업성 및 혁신성뿐만 아니라 국내 정착 가능성 및 국내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IT 분야 6개, 바이오 1개, 그린테크 1개, 제조 1개, 커머스 1개 등 모두 10개 사이며, 미국,영국,스웨덴,대만 등 국적도 다양했다.&nbs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교육부는 2025학년도 학사 정상화를 목표로 미복귀 의대생에 대해서는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춰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제한적 휴학을 승인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5학년도 복귀 연착륙과 의료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학년도에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유급 또는 제적 처리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 6일 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 대책은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의과대학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 신청, 수업 거부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의과대학 학사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마련했다. 정부와 대학의 탄력적 학사 운영 조치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 학생의 수업 복귀는 여전히 저조해 대학 현장에서는 동맹휴학 불허에 대한 공감대를 유지하면서도 집단 유급 가능성 등 학생들의 불이익을 우려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 총장과 학장 등 현장 의견을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7일 백운밸리 연결녹지 황톳길 개장식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황톳길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 백운호수교회 뒷편에 위치한 녹지를 순환형 황톳길로 재조성한 ‘백운밸리 연결녹지 황톳길’ 사업은 초기부터 백운지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동선 및 주요시설 계획에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해 진행한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백운밸리 연결녹지 황톳길은 일반 황톳길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끈다.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야생동물과 식물이 어우러져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순 순환적 보행로에서 탈피해 순환형 구조로 조성된 이곳은 황톳길 270m, 마사토길 105m, 지압길 25m, 총 400m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했으며, 요소요소에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등 테마를 반영한 체험 공간을 만들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했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중앙도서관 내 ‘책마루작은미술관’에서는 10월 한 달간 시민 누구나 높은 수준의 예술 작품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토종 민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책마루작은미술관’은 도서관 전시 공간을 지역 작가 및 주민에게 대관해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매달 새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10월 전시는 두 가지다. 첫 번째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모든예술 31’의 지원으로 구성된 지역 시각예술 작가 16명의 단체전 ‘비껴보는 태도’로, 사물과 현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보는 예술적 세계관을 표현했으며, 27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 전시의 연장선으로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작품설명(도슨트) 행사를 10월 19일과 26일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공모사업 선정작 ‘도심 속 민물고기 도서관’으로, 전시 수조에 사라져가는 국내 서식 민물고기 12종을 설명과 함께 30일까지 전시한다. 민물고기 전시와 함께 관련 서적 등도 함께 비치해 관람객들이 토종 민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지역예술인들의 협업 공연 ‘희희낙락! 한마당’을 선보인다.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의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세 번째 기획 공연인 ‘희희낙락!한마당’은 기쁘고 즐거운 공연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관내 지역예술인들이 소통하고 협업해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의왕시를 대표하는 의왕시 노래강사 가수협회와 한국전통 민요협회 의왕시지부, 국가문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지유정 국악가가 함께 참여한다. 공연은 지역 가수들이 선보이는 대중적인 노래와 한국 전통민요 그리고 창작국악 ‘꽃 보시오(꽃타령), 둥둥(춘향가)’ 등으로 구성해 국악을 쉽게 이해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사 홈페이지 및 생활체육시설 내 키오스크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와 키오스크 기능 개선은 고객들이 기존 시스템 이용 시 느꼈던 기능 관련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함으로써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홈페이지 6건(외국인 회원가입 도입, 수강 및 사물함 신청 개선, 개인정보 강화를 위한 회원정보 수정 시 본인인증 추가, 감면 대상 기간 도래 사전 알림 서비스, 테니스장 불법 메크로 예약 방지, 재등록 메뉴 접근 간소화)과 키오스크 5건(재등록 시 자동 행정감면 서비스 도입, 일일이용 절차 간소화, 수영종목 정원 표시 가시화, 영수증 출력 오류 메시지 개선 등) 이다. 이번 고도화 개발은 2개월 동안 Q·A, 민원 자료 및 고객니즈 분석 등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시나리오 작성과 설계·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10월 7일부터 정식 오픈된다. 또한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오류 및 개선사항을 도출해 운영을 안정화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시스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지난 8월 SK브로드밴드 ‘함께해요! ESG 시즌2’ 청소년 특집에 출연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의 역할을 소개했다. SK브로드밴드는 ESG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함께해요! ESG’ 특집방송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실천약속’을 비전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의왕시청소년재단도 이번 특집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방송은 청소년을 주제로 한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재단이 청소년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재단의 역할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왕시 청소년이 함께 만든 청소년 축제 ‘의왕 YouthFesta’와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재단으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원억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재단 대표이사로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의왕시 청소년이 진정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9월 28일, 29일에 SK브로드밴드 BT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에서 공기를 포집해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불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몇 해 전부터 시민단체 일각에서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녹조가 발생한 현장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조류독소가 확산되는지 여부를 밝히는 연구용역 및 자체 조사를 수행한 결과다. 특히 연구진은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 포집기를 수표면 근접부, 수변부, 그리고 원거리 지점*에 모두 설치하고 포집시간도 4시간 이상으로 장시간 측정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녹조가 주로 발생한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측정했다. 먼저 낙동강의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와 금강 대청호와 하류의 웅포대교 지역에서 13개 시료를 포집해 분석했다. 이 결과 모든 지점에서 조류독소가 불검출되었다. 특히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같은 방법의 조사를 수행해 불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