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관내 41개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1~2세를 대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로 갈까?’와 3~5세를 대상으로 ‘우리 몸속을 탐험해 보자!’를 진행했다. 센터는 플립차트와 소화기관 터널 놀이 교구를 활용해 1~2세에게는 우리 몸속 소화기관의 종류를, 3~5세에게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가정 연계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교육 활동지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몸속 소화기관의 종류와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복습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앞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량은 10대로, 친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교체·설치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6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올해 설치 또는 설치 예정인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콘덴싱 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5일까지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에코스퀘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에코스퀘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보령시청 기후환경과를 방문하면 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천북굴단지 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천북 굴축제’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천수만 농어촌테마공원(천북 굴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첫날인 15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 직후에는 천북굴의 특색을 살린 굴비빔밥 퍼포먼스와 시식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관광객 노래자랑, 품바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북 지역은 오랫동안 품질 좋은 굴 생산지로 알려져 왔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서해 갯벌의 풍부한 영양분을 머금고 자라며, 겨울철 찬바람을 맞아 더욱 단단하고 풍미가 깊어진다. 11월부터 2월 사이가 가장 맛이 좋은 시기로, 쫄깃한 식감과 진한 바다 향이 일품이다. 천북굴은 보령을 대표하는 9가지 별미 중 하나로 꼽히며, 영양학적으로도 미네랄과 비타민, 타우린 등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북굴단지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천북굴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 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BIXPO 2025(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 충청남도 지자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충청남도와 충남TP가 공동 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선도도시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에너지전환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린산단 ▲수소산업 등 충남의 대표 산업 분야를 집약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전시관 내 ‘충청남도 탄소중립 정책 홍보존’에서는 충남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비롯해 산업 구조혁신, RE100 산업단지, 수소경제 기반 구축 등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영상 및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충남 지역특화산업관에는 ▲제이케이코어(AI기반 에너지 디지털 O·M 기술) ▲레디솔루션(신재생에너지 보급, 모니터링 시스템) ▲장한기술(태양광 하이브리드 패널) ▲㈜고산테크(태양전지 제조 기술)등 충남을 대표하는 에너지·탄소저감 기술기업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충남TP 서규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③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경기도가 반도체 설계부터 양산, 연구, 인재양성까지 전 주기를 갖춘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K-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세계시장 점유율 18.5%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그런 국내 반도체 산업의 부가가치액 84.7%, 매출액 76%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다. 민선8기 경기도는 한국이 가진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성남~수원~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을 잇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이 사업은 경기 남부권에 산재한 반도체 산업 단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반도체 생산, 연구, 인재 양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까지 갖춘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먼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단지는 삼성전자가 진행 중인 용인 이동·남사와(728만㎡. 360조 원)와 평택 고덕(390만㎡. 120조 원),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용인 원삼(415만㎡. 122조 원) 반도체 클러스터다. 20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열고 대상에 성남시를 선정하는 등 전세사기 예방 우수사례를 표창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와 함께 민관협력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번 발표회는 전세사기 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 확산해 경기도 전역의 주거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시군구 부동산 관리 업무 담당자와 경기도, 시군, 공인중개사가 협력해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조직인 ‘안전전세 관리단’이 참석했다. 성과발표회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3개 시군구의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평가는 업무추진(서면) 평가(100점)와 우수사례 현장 발표 평가(50점)를 합산한 총 15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3인(이효상 신한대 교수 등)과 내부 위원 1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3개 발표 지자체 중 최고 득점을 받은 성남시가 ‘대상(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행정안전부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해 탁월한 일자리 정책을 시행하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지자체·공공기관 81곳이 참가했으며, 일자리 정책의 창의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 전시 콘텐츠 심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최종 13곳(지자체 7, 공공기관 6)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청년(일자리 매치업,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등) ▲베이비부머(베이비부머 일자리기회센터 운영, 이음일자리 사업 등) 등을 위한 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아우르는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G-SPEC(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미래 첨단산업 기반 교육훈련 및 기업 연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신산업 중심의 직업전환 훈련과 인재 양성 정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고용 생태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끈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25 아소시오 디지털 서밋(ASOCIO Digital Summit)에서 ‘디지털 정부상(Digital Govern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ASOCIO(Asian-Oceanian Computing Industry Organization)는 아시아·오세아니아 2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정보통신기술(ICT) 협의체로, 매년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됐으며, 국내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LG CNS, 한국네트웍스, 미래에셋증권 등 9개 기관이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AI 돌봄로봇, 발달장애인 행동분석 시스템, AI 기반 119신고접수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혁신 ▲경기도형 AI 행정 플랫폼(LLM) 구축 ▲AI 전문인재 양성과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및 고성능 컴퓨팅 자원 지원 등 산업·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이천·광주지역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를 운영하며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 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차량 안전 점검이나 보험 가입, 운전자 자격 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 등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직접 위협하는 불법행위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수사는 미스터리쇼퍼 현장 수사, 잠복 수사, 계좌·통신영장 집행 등 다양한 수사기법을 동원해 진행됐다. 수사 결과, 이천시 일대 불법유상 운송 콜뛰기 업주인 피의자 A씨는 ‘○○렌트카’라는 상호로 위장해 실제 사무실 없이 콜센터를 운영하며 기사를 모집해 운송업을 한 것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1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남양주+구리’를 개최한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도내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하나로 마련됐다. 남양주일자리센터, 남양주시니어클럽 등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5070세대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7월 수원시를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의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채용 상담은 물론 경력 재설계 프로그램까지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일자리 행사다. ‘남양주+구리 박람회’에는 서창산업(주), ㈜케이미트팜 등 도내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해 인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40여 개사가 간접 채용 방식으로 이력서를 접수해 폭넓은 채용 기회를 마련한다. 행사장 내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등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최근 기온 급강하와 잦은 한파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축사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겨울철 축사 관리는 크게 보온·환기·화재 예방으로 나뉜다. 먼저, 가축이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축사 내 온도 저하에 따라 사료량을 늘려야 한다. 동파로 인한 음수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서는 급수기 보온 상태 점검은 물론 보온 급수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환기는 개방형 축사(한우·젖소)의 경우 윈치커튼을 닫아 찬바람 유입을 막고, 곤포사일리지를 쌓아 단열 효과를 높여야 한다. 밀폐형 축사(돼지·닭)는 유해가스 축적을 막기 위해 최소 환기를 유지하되, 외부 공기가 상층부의 따뜻한 공기와 섞이도록 각도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중점 살펴야 할 부분은 보온등, 온풍기 등 전열기구의 낡은 배선을 교체하고, 누전차단기 점검 및 먼지·거미줄 청소를 철저히 해야 한다. 폭설이 예상될 때는 1주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비상 연료와 사료를 미리 비축하고, 노후 축사는 지붕 버팀목 설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정부로부터 폐어구 수거 활동 전개 등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도는 지난 7월부터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한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 참여한 도내 7개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폐어구 수거 활동 격려 및 각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를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폐어구 수거량과 참여도·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7개 단체 중 태안군 백사장 선주협회 상인회 어촌계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사)태안군 서부선주협회, 보령시 대천항 소형선박선주협회, 서천군 송석어촌계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태안군 가경주어촌계, 서천서부소형선박연합회, 태안군선주연합회는 특별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도 관계자는 “대회에 참여한 도내 7개 단체는 그동안 다양한 폐어구 수거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촌계 및 단체와 청정어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